제가 항상 궁금해 하던 점인데요 사주를 자주 보러 다니거나 의지하는 편은 아니지만
있으면 한번씩 읽어는 봐요. 완전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맞을 확률이 오차 범위보다는 크게
낮겠지만 그래도 통계의 의미로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무슨 기사를 보니 어릴 때 고아였다가 어떤 집에 입양 되어 간 사람이 있었는데
입양되어 가서도 그 집이 자기가 초등학생일 때 부부가 이혼하는 바람에 다시 천애고아가 되어서
성장하고 그 담에 또 무슨 우여곡절인지 몰라도 나이 19에 교도소에 있는데 거기서 애를 낳아서 기르는 기막힌
이야기 이런 내용이었어요.
이거 보고 든 생각이 팔자는 못 피한다고 하는 말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럼 저 사람도 아무리 첨 고아 상태를 벗어
나서 입양되어 남들처럼 무난히 사는가 싶어도 결국 원래 처음 타고난 팔자대로 양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다시 고아가 된건가 그런 생각이 들고 만약 그 부부도 그 아이를 입양 안 했으면 이혼 안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 아이 팔자가 고아로 있을 운이어서 결국 그대로 되려다 보니 그 애를 입양한 부부도 이혼도 하게
된 걸까 아니면 그 부부도 이혼수가 있었고 그렇게 서로 자석처럼 운대로 간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그 부부가 평생 해로할 운이 입양한 아이 운보다 더 강했으면 그 아이도 그 부부덕에 고아될 운도
비켜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요.
보면 유복한 집에 입양이 됐는데도 얼마 있다 그 입양 가족이 붕괴되고 그 아이는 역시나 그대로 고아가 되던지
인생이 뒷받침이 없어서 잘 풀리지 못하고 결국에는 혼자 살거나 어렵게 사는 거
몇 번 봐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애 운이 너무 강해서 결국 입양부부가 깨지게 되는 수까지도 생기는 걸까.
물론 이 말하면 입양한 사람은 엄청 욕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담 차.신 부부도 둘이나 입양해 키우지만 그래도 그 아이들 둘은 두 부부의 강한 운에 고아될 운이 구제된
건지 하여튼 이런 뻘 생각이 들었는데 사주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으로 한번
써봤어요. 가장 무난한 대답은 사람일 다 맘 먹기다 이러겠지만 세상일이 내가 어떻게 맘을 먹는다고 그대로 다
될 것 같으면 왜 인생이 맘 먹은대로 안되고 하늘에 맡기느니 천운을 기다린다느니 하겠어요.
인생이 자기 뜻대로만 살아지는 건 아닌 것 같고 내가 노력 안하고도 어떤 사람은 여러 상황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는 형국이라 편히 사는 사람도 있고 재주가 그리 뛰어나지 않아도 이름도 있고 돈도 잘
버는 사람 아니면 타고 나길 여러 사람한테 관심 받고 사랑 받는 유형도 있고 하는 걸 보면 부모복 이런 거
빼고도 분명 자기가 하는 것 이상의 자기의 행동의 결과 이상의 것이 분명 있는 것 같거든요.
지금 이름 있고 경제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절대적으로 잘하고 현명하고
착하고 뭐 이래서만은 아니니까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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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는 아무도 도망 못가나, 항상 궁금한 거
어떤 사주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05-06 10:18:38
IP : 165.246.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6 10:43 AM (119.69.xxx.55)팔자라는게 초년 중년 말년 팔자가 있자나요
부모복 없이 태어나도 남편 잘만나 잘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남편복 있어도
말년이 흉하게 되는 사람있고..
하지만 그런경우는 좀 드문경우 같고 대부분 부모복 있으면 남편복도 있고 말년복도
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군요
제 고향친구 한명이 배우해도 될만큼 빼어난 미모였는데
첩의 자식으로 태어났고 그엄마마저 중학교때 돌아가시는 바람에
방직공장에 다니면서 야간고등학교를 다녓었어요
빼어난 미모때문에 사장 눈에띄어 비서로 있다가
명문대 출신의 준재벌급 남자와 사겼는데 집안에서 반대심하게 해서
맘고생하다가 결국엔 허락받아서 그 남자 집에 들어가 살면서 엄청 시집살이 하고
아들하나 낳고 당뇨에 걸려서 고생하다가 한쪽눈 실명되고 발이 썩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남편하고도 헤어지고 경기도 별장에서 혼자된 언니와 둘이서 살아요
남자 잘만나서 시집 잘간다고 다들 부러워 했는데
결국 팔자가 저렇게 되니 초년팔자가 말년까지 가나 싶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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