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캅을 샀는데요, 과자부스러기를 못빨아들여요 ㅠ

[궁금]

오래전에 산 쇼파겸용 침대의
침대와 등받이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에 끼어있는 과자 부스러기를
못 빨아들이네요...
손으로 등받이를 눕혀 파인 곳을 평평하게 만들었는데도
역시 못 빨아들이네요.

머리카락은 잘 안된다는 걸 알고 사긴 했는데
눈으로도 보이는 크기도 못 빨아들이니까
괜히 성능이 좀 의심스러워질려고 하네요, 쩝...

레이캅이 원래 그런건가요?

[인나장]

몇년전에 한두번 빌려써본적 있는데여, 먼지만 빨아들였던 기억이나요...그래서 진드기가 있는 쇼파나,침대등을 청소할때만 썼지 다른 용도로는 사용안했던 기억이 나요.

[dma]

머리카락도 못 빨아 들인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살돋에서 검색하면 관련 글들이 있을 거예요.

[원래]

레이캅이 그래요..저도 처음엔 뭐 이런게 다 있나 했어요..머리카락도 못 빨아 들이는거 맞아요..
근데 나중에 필터라고 하나 그 부분 닦으려고 봤더니 미세먼지가 잔뜩있더라구요..
원래 그런 용도인거 같아요..미세먼지 제거용..침대, 침구류, 소파등에 쓰지요..
그냥 청소기로 큰 먼지들 다 빨아들이고 소독 개념이라고나 할까..ㅎㅎ

[원글]

아, 그렇군요... 이불 터는 대신으로 샀는데 큰 먼지들은 안된다니ㅠㅠㅠ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