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메일한번 잘못썼다가 완전 바보 되었어요

황당...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1-05-04 20:59:52
사내메일...

부서에 발령받은지 얼마 안되서.. 저녁이나 조촐하게 대접할까 해서
사내메일로 울팀 직원들에게 저녁이나 같이하고 싶으니 시간되시는 분은 답장달라 했더니만

오늘 회의시간에 울 팀장 왈
사내메일은 업무적으로 써야지 개인적으로 쓰는 경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사내메일이 왜 있는지 생각해봐라...

팀원이래봤자 열댓명인데.. 그걸 말로 못하고 메일로 쓰냐...
도대체 소통이 안된다...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일일이 붙들고 언제 시간되는지.. 안되는 시간이 언제인지... 그랬어야 하는걸까요?
직장생활 15년만에.. 사내메일을 업무적으로만 사용하라는 분은 또 처음이네요
IP : 116.37.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9:10 PM (211.176.xxx.147)

    팀장님 뉘앙스가 메일의 용도가 잘못되었다보다는 사내 의사소통을 메신저나 메일로 하는 걸 싫어하는 상사분들도 계셨어요. 특히나 새로 조직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직원의 경우 적극적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라고 조언도 하시더라구요. 이를테면 전자결제나 이메일로 보내도 되는 건 또는 전화로 해도 될 업무협조건들을 직접 가서 면대면 하면서 하라고 하는 타입.

    정리하자면 사내메일을 업무적으로만 사용해라 보다는 조직내 의사소통 방식을 지적하신 듯 합니다. 허나 지적하면서 안되는 이유로 사내메일은 업무용이다. 팀원간 의사소통은 업무적인게 아니라 사적인 일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드신점, 조용히 따로 조언해주지 못하고 굳이 회의시간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아무래도 보통의 상사는 아니신 듯 하니 원글님 많이 참으시고 많이 이해야셔야 할 듯 합니다.

  • 2. 타입마다.
    '11.5.4 9:49 PM (112.148.xxx.202)

    그런사람들 있는듯 해요. 저희도 원글님처럼 연락하고 회식하고 하는데, 아무 문제 없고, 그렇게 진행하는데요. 메일보다 직접 말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신듯.

    그냥.. 다음부터는 그러세요.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즐건 어린이날이잖아요.

  • 3. 원글이
    '11.5.4 10:24 PM (116.37.xxx.217)

    답글 감사합니다.
    다른부서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한번도 문제가 되었던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을 뿐이에요. 원래 같은 팀이라도 업무적으로 나뉘어있는 소규모 팀이 있는지라 우리팀에서는 이야기가 다 되었는데.. 소규모팀끼리 편가르기 소리 나올까봐 시간되시는 분 오시라는 이야기였을 뿐이네요. 팀원 열댓명이... 말로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각자 출장시간도 많고 나가는 시간들도 모두들 달라서 하루종일 지키고 있어야 하거든요. 암튼.. 감사합니다.
    팀장님 말씀에 벙 쪄서.. 모임은 취소했어요. 덕분에 돈 굳었죠 머.

  • 4. 팀장님
    '11.5.5 11:48 PM (110.11.xxx.66)

    좀 이해가 안되는데...혹시 이건 말고 팀장님 눈밖에 난게 없었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건 하나만으로 지적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지적하는 방식이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방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812 남자/여자 서로 꼭 봐야하는것들 5 윌리스 2011/03/01 1,188
624811 전기밥솥 콘센트요 쿠첸 2011/03/01 136
624810 3.1절에 '포화속으로'나 틀어주고...쯧... 6 에구 2011/03/01 674
624809 융자 1억짜리집에 전세1억으로 들어가는건 바보겠죠? 10 1억 2011/03/01 1,656
624808 맘마미아천안공연 티켓구할수 있을까요? 2 뮤지컬 2011/03/01 634
624807 저 혼내주세요. 10 이젠 떠날때.. 2011/03/01 1,761
624806 초 4인데 논술해야 할까요? 9 논술 2011/03/01 1,018
624805 14개월 아이 반찬 좀 가르쳐 주세요 3 아기엄마 2011/03/01 500
624804 하이모 경험해 보신분 계실까요? 7 하이모 2011/03/01 840
624803 이슬람 채권법은 보이지 않지만 무서운거지요. 21 석류나무 2011/03/01 1,852
624802 존재감없는 사람되었지만 이제 즐기려고요 3 흐린하늘 2011/03/01 900
624801 이상하게 쉬어버린 김치 먹을 수 있을까요? 16 아기엄마 2011/03/01 1,293
624800 어제 놀러와에서 김원희가 착용한... 궁금 2011/03/01 508
624799 장터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1 2011/03/01 146
624798 젊은직원...보는 제가 다 속이 터지네요 6 여긴 미용실.. 2011/03/01 1,778
624797 영화 '맘마미아'에서 메릴 스트립이 피어스 브로스넌에게 불러주는 노래요.. 6 노래 제목을.. 2011/03/01 868
624796 왜 의사선생님이라 할까요? 5 의사쌤 2011/03/01 1,381
624795 연아가 돌아오네요~ 12 조금있으면... 2011/03/01 4,382
624794 인생 선배님들! 이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4 모르겠어요 2011/03/01 839
624793 후리가케 어떤게 맛있어요? 3 ,,, 2011/03/01 426
624792 33평 이사비용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6 ?? 2011/03/01 2,205
624791 솔직히 아들 낳고싶네요. 14 원글 2011/03/01 2,270
624790 다이크로짇이라는 이뇨제오래먹어도 되나요? 8 메니에르? 2011/03/01 996
624789 정부, 유통업체 '세무조사 협박 메일' 파문 "물가안정 협조 안하면 불법-적법 관계없.. 4 쥐가카님 최.. 2011/03/01 282
624788 방송에서 선물로 가전처럼 부피 큰 선물을 받게 된다면요.. 1 선물 2011/03/01 316
624787 자동차보험견적 1 자동차보험 2011/03/01 217
624786 급(피셔프라이스 바운서 건전지 9D건전지)도대체 어디서 사야할까요 2 바다 2011/03/01 1,485
624785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3/01 196
624784 사심없이 진심으로 좋아해서 마음 터놓고 지내는 누나나 기혼인 여자동기가 있는 남자들은 4 가끔 2011/03/01 1,305
624783 삼십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3 tkatlq.. 2011/03/0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