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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못해서 펑펑 우는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1-05-04 16:46:25
사춘기가 아주 살짝 온 초등 고학년 아들입니다.

공부는 잘하는데 운동 신경이 없는 편이라

운동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달리기는 맨날 꼴찌고 남자 아이들과 축구하면 늘 구박 당하는...

남편은 평소에 아이와 함께 운동은 커녕 모든일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구요,

오늘 남자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를 했는데

자기가 못하니 아이들이 슬금슬금 잼없다고 빠져 나가고

결국 혼자만 남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답니다.

시무룩해서 집에 돌아 오더니 자기 방에서 펑펑 울고 있네요...

제가 옆에서 달래 주려고 하니 저 보고 나가라고 혼자 있고 싶다면서

짜증 부리며 계속 웁니다.

평소에 운동 못한다고 반 아이들에게 구박 당한것과

오늘 일이 겹쳐져서 폭발한것 같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답답한 심정에 축구 개인 레슨을 알아 봤는데

한달에 30-40만원이나 하길래 선뜻 시작 못하고 있었는데

운동 개인 레슨이라도 해야 할까요?

엄마로서 마음이 찢어 집니다. 평소에 다~잘하는 사람은 없다

네 장점은 이러저러한게 많지 않느냐...하고 용기 주고 위로해 주곤 했는데

오늘은 아들넘이 다 소용 없다는듯 저리 울고 있으니 너무 너무 속상 합니다ㅜㅜ

남학생들은 운동 못하면 학창 시절 내내 은따(이런 단어 정말 싫습니다만) 당하는 걸까요?

선배맘님들 엄마로서 제가 어떻게 해 주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25.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11.5.4 4:47 PM (203.254.xxx.192)

    운동잘하면 정말 중심이 되죠,,키크고 덩치좋은 사람이 대개 리더 역할하더라구요
    농구나 축구같은거 하면 빵빵 터지니까,,, 아드님이 속상해하시면 개인레슨이라도 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고등학생 남자애가 울정도면 마음에 상처가 큰거같은데,,,

  • 2.
    '11.5.4 4:48 PM (203.254.xxx.192)

    초등 고학년이군요,,그러면 레슨하면 더 효과있지 않을까요??

  • 3. 그거
    '11.5.4 4:53 PM (114.206.xxx.214)

    전에 학원에 있을때보니 남자애들은 역시 주먹이 좀 있어야겠더라구요.
    자기네끼리 수근거릴때보면 주먹이 먹어주는애가 역시 대접받고 좀 약하고 운동신경없다 싶으면 여지없이 밥으로 봐요..

  • 4. ..
    '11.5.4 4:58 PM (220.88.xxx.96)

    개인레슨 아니고 그냥 축구수업하는데 알아보시면 한달에 6-7만원
    방과후 수업은 3만원이면 될텐데.. 꼭 개인레슨을 할필요가 있을까요
    축구는 어차피 혼자하는 운동도 아니고 몇명은 있어야 수업도 되고 경기도해보고 재미도 붙이고 그럴텐데요..
    너무 잘하는 애들 모아놓은 축구클럽말고 그냥 친한 학교친구들도 있고 그런 방과후 축구교실 추천하고싶네요
    그리고 꼭 축구아니어도 많이 나가서 놀으라고하세요
    축구못해도 야구나 수영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그냥 성격이 좋아서 어울리는 친구도 있고 그래요
    모든 아이가 다 공부를 잘할수는 없는 것처럼 운동도 그래요
    그냥 친구들하고 잘 어울릴수있는 정도로 목표를 잡으시고 시켜보세요

  • 5. ...
    '11.5.4 5:01 PM (14.33.xxx.14)

    운동도 할수록 늘던데요.
    저기... 재미는 없겠지만 줄넘기를 가르쳐보세요.

    놀이터에서 동네 엄마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어요.
    어린 남자애가 줄넘기를 갖고와서 처음으로 줄넘기를 하는 거 같았어요.
    딱 봐도 운동신경이 하나도 없어 보였어요.
    운동 잘하는 아들들만 두고 있는 저로서는 안타까웠죠.
    속으로 애야... 안되는 거 너무 애쓰지 마라... 하면서요.
    정말 정말 둔해 보였거든요. 저는 그 애 보다가 수다 떨다가 하면서
    그 애를 잊어버렸는데 어느 순간 그애가 줄넘기를 넘는 게 아니겠어요.
    아, 연습하면 되는 거였구나...

    지금 아이는 축구가 너무 하고 싶은 거겠지만
    운동 중에서 잘 하는 거 하나 갖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그 자신감으로 다른 운동도 조금씩 잘해가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우리 동네는 줄넘기 가르치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이 많지 않아서인지 다른 동네에서 엄마가 직접 차 태워 오기도 하더라구요.
    이곳 학교에는 줄넘기 급수가 있어서그런지 엄마들이 줄넘기도 사교육보내는데
    저는 줄넘기 사교육은 찬성하는 편이에요.
    몸도 튼튼해지고 키도 커지고...
    줄넘기도 여러 동작이 있는데 그건 연습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 잘하는 애도 못하더라구요.

    또 길가다 중학생 무리들이 불량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 애가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씽씽이를 하는데 디게 잘하는 거예요.
    제가 길가다 멈춰서서 씽씽이 하는 갯수를 옆에서 다 셋지 뭐예요.
    그러면서 야, 너 진짜 줄넘기 잘한다... 했지요.
    그 애는 으쓱해 하는 거 같았구요.

    운동도 하면 늘고요,
    얼마전에 텔레비전을 보니까 운동을 해서 제일 많이 혜택을 보는
    신체 기관은 뇌라고 하더군요.

  • 6. 어쩌면 좋을까요
    '11.5.4 5:10 PM (1.225.xxx.159)

    먼저 댓글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방과후 축구부도 해 봤지요...근데 못하니 패스 한번 못받고 계속 운동장만 뛰어 다니는
    상황이 되니 아이가 안그래도 소질없고 흥미없는데 그만 두겠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축구하는 아이들중 못된 아이 몇명이 욕을 해서 기분도 상했구요
    (축구 선생님이 안 볼때 몰래 몰래 욕한다는 ㅠㅠ)

    쌤이 축구는 잘하고 못하는게 확 표나는 단체 운동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친구들에게 구박 안 받으려면 학교 체육이나 축구를 잘해야 하는것 같은데
    어찌해 주어야 할지 답답합니다.
    개인 레슨 몇달 받는다고 실력이 늘런지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구요...

  • 7. ㅠㅠ
    '11.5.4 5:10 PM (1.177.xxx.226)

    축구 농구는 중고등학교 가서도 계속 아이들끼리 스트레스 풀고 하더라구요. 지금 고1인데 축구도 점심시간에 잠깐식 하더라구요. 계속 공부만 하니까 아이들끼리 편먹고 놀고 우리 아들도 운동신경 제로인데 그냥 성격이 좋은지 스트레스 안받고 열심히 뛰어 다니고 발톱도 다치고 그래도 잘 노네요.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 심어 주시고 아이랑 자주 밖으로 나가서 놀게 하세요.

  • 8. ..
    '11.5.4 5:12 PM (203.229.xxx.25)

    제 조카 보니 개인레슨 말구 몇몇이 모여서 축구, 농구 같은거 배우는데 한달에 5~7만원 정도였어요..
    운동도 꾸준히 하면 늘구요, 요령도 생길텐데요...
    운동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잘 설명해주시고,, 그룹체육을 알아보세요..

  • 9. 아들맘
    '11.5.4 5:12 PM (116.37.xxx.183)

    축구는 달리기 잘하고 민첩한 아이들이 확실히 잘하긴해요.
    차라리 축구포기하고 농구를 집중적으로 하면 어떨까요?
    고학년들 축구에서 농구로 많이 옮겨가던데요.
    문화센터에 많이 있던데요.
    혼자서 연습할 수도 있고요.
    장거리슛만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참 요즘 야구도 인기예요.
    투수는 어떨까요?달리기할 필요가 없으니...^^;;

  • 10. .
    '11.5.4 5:14 PM (112.222.xxx.59)

    꾸준히 하면 늘긴 느는데..일주일에 한번 축구 한시간 하는거는 실력느는거 정말 힘들어요..꾸준히 매일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데.... 딱 제 상황과 똑같아서..여러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혹시 아이가 집중력이 좋다면 탁구는 잘 칠수 있을것 같아요..하나라도 잘하는 운동이 있으면 좋으니까..그것도 함 알아보세요..

  • 11. .
    '11.5.4 5:19 PM (114.206.xxx.214)

    일단 기본체력을 향상시켜야 되요.
    기본 체력이 남보다 월등하면 거기에 살짝 그후 레슨통해서 기술력을 넣어주면 효과가 있거든요.
    기본체력을 매진시키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세요..
    잘먹고 또 기본으로 달리기나 트레이닝 늘 하면서 체력을 일단 신장시켜야 한답니다.

  • 12. ...
    '11.5.4 5:21 PM (121.173.xxx.232)

    사회체육 있을거예요. 토요일, 일요일에 하는거요. 비싸지도 않구요.
    남자애들은 역시 운동을 잘해야 대접 받더라구요.
    공부도 잘하고 거기에 운동까지 잘하면 완전 훈남대접 받구요.
    운동신경은 다른게 아니구 집중력입니다.
    공부도 잘한다니 다른아이들과 뛰어놀며 어울리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스스로 알아나가야지요.
    운동을 잘한다는것은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고 다른사람들과 협동을 하고 교감을 해야 잘하지요.
    요즘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너무 학원에 매달리고, 스트레스는 게임으로 푸니까요.

  • 13. 울 아들도...
    '11.5.4 5:22 PM (183.102.xxx.15)

    공부만 잘하고, 타고난 운동신경 꽝!이에요.
    그거... 개인교습시켜서라도 축구 잘해야되요. 지금뿐 아니라 중.고.대학교까정, 심지어 사회생활하면서도 남자들은 모이면 축구해요. 거기서 서로 서열이 정해지기도하구요.
    좀 비싸도... 확실하게 기술을 익혀야해요.
    우리집 아들도 축구하기 싫어서 맨날 징징대고 우는데, 억지로 시켰더니 잘해요~ 골키퍼를... ㅠ.ㅠ 꼭 축구를 해도 골키퍼를 한다는... 에휴~ 그렇게 움직이기 싫으냐~~~

  • 14. 어쩌면 좋을까요
    '11.5.4 5:44 PM (1.225.xxx.159)

    주1회 야구하긴 하는데 그것도 그닥 ㅜㅜ
    좀전에 겨우 달래서 울음 그치고 누워 있네요. 개인레슨도 필요없다고 퉁퉁 거리고요...
    몇십분동안 지 좋아하는데 가서 외식할까? 노래방 갈까? 이리저리 기분 풀어 주려 하는데
    다~싫다고 저보고 혼자 가랍니다 ㅜㅜ자식이 뭔지...

  • 15. ,,
    '11.5.4 5:45 PM (61.101.xxx.62)

    운동 잘 못하는 애들은 축구도 별 효과 없는것 같아요.
    축구는 잘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처지는 애가 섞이면 공 한번 차는 것도 어렵구요. 그냥 뛰어다니다 오는거죠. 그러니 재미있을리가 없고 오래 가지도 않아요.
    일단 배드민턴이든 수영이든 농구든 하나하나 정복해 보세요. 이런 운동이 운동잘 못하는애들은 더 배우기가 괜찮아요. 농구는 초딩 고학년이면 잘하는 애들 별로 없거든요. 다같이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고.
    결국 운동은 자신감이라서 하나 잘 할수 있는게 생기면 다른 운동도 훨씬 수월해 집니다.

  • 16. 남들 두배
    '11.5.4 5:51 PM (78.30.xxx.96)

    하면 됩니다. 기간을 두배를 하든 양을 두배를 하던 그만큼 투자하면 남들보다 뛰어나진 않아도 대충 하는 만큼은 할 수 있어요. 시간과 돈의 문제죠. 어느날 되긴 되요.

  • 17. ㅋㅋㅋ
    '11.5.4 6:01 PM (121.173.xxx.232)

    근성이 좀 있어야 하는데요.
    아니면 동기를 부여하시던가요.
    박태환도 처음부터 수영 잘한거 아니라잖아요.500원 동전을 어머니가 물에 떨어뜨렸다고 한것 같은데... 아이들이 안 놀아주는것은 짜증나는데 스스로 그것을 극복할 의지가 없어보여요.
    안스럽다고 너무 다 받아주지 마시고, 공 빼앗는 기술같은거 동영상 많이 있을걸요.
    우선 축구공을 하나 사주시고 저녁때마다 근처 공원에 가서 연습하게 하는거예요.
    어머니가 수비를 하시던가 나몰라라 하는 아버님좀 구박하시던가요. 공 몇번 빼앗으면 얼마 이런식으로 동기부여하시구요.
    스스로 재미가 붙으면 말려도 하게 될거예요, ㅎㅎ

  • 18. .
    '11.5.4 6:06 PM (180.66.xxx.106)

    수영은 어때요??
    저 반에서 체육꼴지 맡아서 하는사람인데 수영은 잘하거든요.
    수영은 운동신경 없어도 꾸준히 6개월만 하면 왠만큼 할수 있어요..
    곧 더워지는데 수영강습 어때요?? 구민회관에서 하면 한달에 5만원이에요

  • 19. ..
    '11.5.4 6:20 PM (114.200.xxx.81)

    몸치도 연습하면 늡니다...
    남들보다 2배 이상 시간이 걸릴 뿐.. (제가 그랬네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니 축구 배워주시죠.
    그리고 본인이 공을 잘 다루도록 연습해야..

  • 20. 아는 언니
    '11.5.4 7:04 PM (218.209.xxx.23)

    아들이 얼굴도 정말 잘생기고 키도 젤 큰데 운동을 못해서 그 아이는 개인레슨 따로 받고 단체 레슨도 또 받고 했어요. 같은 선생님 한테요.. 몇개월 하니까 이제 중간은 한다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 21. 제 아들
    '11.5.4 7:26 PM (211.178.xxx.248)

    농구 하기를 바랬어요. 그런데 안하려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학부모총회때 엄마들 모아서 농구팀 만들어 선생님 수소문 해서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 아침에 초 5때 시작했어요. 지금 고 1인데 중간에 아이들 들고 나고 했지만
    그저 되든 안되든 꾸준히 하도록 격려했어요. 처음 몇년은 농구에 거의 관심이 없이
    의무적으로 가더니 중2때부터 불이 붙어서 얼마나 잘하는지...친구들 도 잘 사귀구요.
    고등학교가서도 농구 잘하니 금방 친구들 모임 생기구요. 서로 챙겨주고.
    일주일에 한번 이라도 꾸준히 해주세요. 저처럼 2-3년 하다보면 관심이 생긴답니다.
    저두 농구를 스트레스 있을때 하길 바랬는데 딱 그렇게 되었어요.
    처음엔 정말 싫어했거든요. 그런데 점점 잘하게 되니까 용기가 생겼나봐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금방 그렇게 안되더라도 꾸준히 하면 분명히 잘하게 된다는거예요.
    그게 몇달 수준이 아니라 몇년으로 길게 보시고...힘내세요.

  • 22. 아들맘
    '11.5.4 11:55 PM (75.34.xxx.187)

    저희 아이 3학년이구요, 1주일에 한번씩 하는 축구 시작한지 3년 되어갑니다.
    몸싸움은 잘하는데 볼차는 것이 여전히 너무 서툴러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운동신경은 없는 아이지만, 못한다고 놔두면 계속 못한답니다.
    다른 단체운동 중에 그나마 축구가 가장 못하는 실력 덜 보이고, 연습하면 늘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다지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축구교실 보내고 있고
    주말에는 아이 아빠가, 주중에는 엄마인 제가 볼차는 연습 시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조그만 장애물 일정간격두고 일렬로 세워두고, 그 사이를 지그재그로 볼 살짝 차면서 왔다갔다 하는 연습은 매일 시키고 있습니다.
    공찰 때 항상 헛발질 하던 아이, 원리 설명해주면서 연습 시키니 금방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축구는 몸싸움은 체력, 공 다루는 것은 연습 뿐이 없습니다.
    개인레슨을 시키시던지, 아니면 주말에 남편분께 연습 시키라고 하세요.

  • 23. 어쩌면 좋을까요
    '11.5.4 11:59 PM (1.225.xxx.159)

    에구...모두들 위로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하루종일 피곤하고 맘이 우울했는데
    몸치도 희망이 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들넘 저녁 맛난거 먹이고 기분 좀 풀렸는데
    낼 진지하게 다시 의논해 봐야 겠어요 ^^;;

  • 24. 어딜가나
    '11.5.5 2:21 AM (222.238.xxx.15)

    제 조카가 몸이 많이 둔해요.
    운동 당연히 못하죠.
    뛰는 거 자체가 고역인 아이인데 점점 성격이 나빠져서 진지한 대화끝에 알고보니....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는데 너때문에 졌다고 애들이 대놓고 왕따를 하더랍니다.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먹는 것으로 풀고....악순환이 되서 많이 힘들어해요.
    그걸보니 정말 남자애들은 어딜가든 운동은 기본으로 할줄 알아야 하나 봐요.
    다 잘하면 금상첨화지만 한 종목 못한다고 다 못하진 않아요.
    다른 종목이라도 수준급으로 잘해서 대외적으로 조금이나마 소문날 정도로 갖춰주면
    그 자신감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해요.
    제가 어릴 때 운동신경이 좋아서 덤비기만 하면 다 잘했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체육학교 입학원서까지 가져다 주었을 정도였거든요)
    전교에 소문이 나니 정말 공부 잘하는 것보다 그 자부심에 가슴이 터질 것 같더라구요.
    그런게 공부며 다른 생활에까지 영향을 많이 주었어요. 자신감 급상승이죠.
    난 뭐든 할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
    그러니 종목 가리지 말고 수영이든 뭐든 시켜보세요.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이 분명 있을겁니다.
    특히나 남자는 한가지 운동이라도 꾸준히, 잘 할수 있을만큼 시켜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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