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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학년 담임의 훈육방법

열받는 맘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1-05-04 16:01:23
저희 애가 다니는 학교 애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네 아이랑 같이 다니는데 그 아이네 담임 애기입니다.
참고로 아이는 남자아이구요
몇주전부터 아이엄마로부터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요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갈때 목걸이를 해야만 갈수있다는 소리고 아이가
교실에서 기어다닌다는 애기였죠
처음엔 아이가 그런말을 했지만 그런가부다 했대요 . 같은반 엄마가
심각히 선생님을 찾아가봐야 겠다는 소리를 했어두요
저도 옆에서 듣고 그 아이에게 물어보니(참고로 등교시간과 하교시간 모두 데리러 갑니다)
정말 이랍니다. 선생님이 너무 소리를 많이 질러서 무섭고 화장실 갈려면 교실안에서는 기어다녀야 하고
....
여튼 오늘 그래서 남자아이들 엄마들이 모였습니다(여자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고 남자아이들에게만 그랬답니다.) 남자아이들 말이 모두 한결같으니 선생님과 면담을 하려구요 .반대표가 시간을 잡고 들어가자마자
선생님 말씀 " 오늘 오신분들 모두 이름 적으시구 아이 이름도 같이 적으시라"구요
반대표한테 말 전해들었는데 다음부터는 이렇게 떼로 오시지 말고 필요하시면 전화상담을 하라고..
자기는 아이들 뛰는거 절대 못보고 여기 모인 엄마네 애들이 제일 많이 뛰고 떠든다고 그러시드래요
그래도 쉬는 시간에 뛰겠다면 각서를 쓰라고 애기하시더랍니다.
그럼 다치든 말든 신경안쓰겠다구요. 그리고 자기는 앉아서 움직이라고 했지 기라고는 안했다나요?
아니 앉으서 움직이나 기어서 움직이나 1학년 애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도대체 어쩌란 말일까요
쉬는 시간에 조차 숨죽인듯 조용히 있어야 할까요?
그러면서 당신이 맡은 반만 제일많이 떠들고 말을 안듣는다고 했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말을 안들으면 계속 그런식으로 훈육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해 듣는 순간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거기에 갔던 엄마들 또한 선생한테 따지러 간게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고 우리 아이한테
숨죽이고 살으라고 하는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어요
그 담임의 인성과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왜 우리 아이들이 볼모가 되어 학부모는 선생에게 굽신거려야만 할까요
아~ 정말 맘이 좋지 않습니다.
IP : 112.146.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5.4 4:07 PM (183.99.xxx.254)

    진짜 읽는데 제 자식일이 아니더라도 화가 치솟네요,,,
    도대체 왜 이상한 선생들이 그리 많답니까?

    엄마들 어찌하신 답니까?
    교장선생님과 면담하세요. 요즘 몸들 많이 사리는데 무식이 용감인 선생이
    여기 또 한명있었군요.

  • 2. *^*
    '11.5.4 4:07 PM (114.202.xxx.248)

    아........애들이 그것도 남자애들이 뭔 죄입니까?
    저도 이번에 입학한 아들 있는데요......
    아들 기다린다고 도서관 복도에 있으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너무 시끄러워요.....
    근데 지나가시는 선생님들은 웃으면서 아이들 인사받고 그러시네요....
    놀랬어요......너무 시끄러워서 놀랬고 그런 애들을 웃으면서 보시는 선생님들 보고 놀랬고.....
    원글보니 담임이 말이 안 통하겠네요......교장실 아닌 교육청으로 가셔야겠어요...
    요즘 선생님들 교육청을 엄청 무서워하시는 것 같던데.....

  • 3. ,,
    '11.5.4 4:08 PM (61.81.xxx.125)

    헉 완전 싸이코 개또라이 선생이네
    진짜 그런 사람 좀 짤르면 안되나

  • 4. ,,
    '11.5.4 4:11 PM (115.140.xxx.18)

    정말 어느 집단이나 또라이는 있기마련이지만...
    선생들은 유독 왜이리 많은지...
    또 그래서는 안되는 집단이 선생아닙니까.
    정말 화나네요
    엄마들한테 거의협박수준이군요 .

  • 5. rm
    '11.5.4 4:25 PM (115.140.xxx.20)

    그 담임은 아이들 그런 모습 못 보겠으면 교사를 하지 말아야지~ 참 사이코가 다 있데요.

    아니 동물 조련하는 것도 아니고(부모님들 맘 상하시겠지만.......)

    그냥 있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

    그 것도 아동학대 아닌가요?

  • 6. ..
    '11.5.4 4:36 PM (112.169.xxx.20)

    정말 학교선생 중에 싸이코패스가 이렇게나 많은 줄은 정말 몰랐네요.

  • 7. ...
    '11.5.4 4:42 PM (211.210.xxx.62)

    떼로 몰려왔다니...헐.
    앉아서 움직이라니, 그게 신체 구조상 가능한 일일까 싶어요.
    어느 학교인지

  • 8. 에효
    '11.5.4 5:04 PM (116.37.xxx.183)

    저희 아이학교도 작년 1학년 담임선생님중 퇴임임박한 여선생님 계셨는데,
    쉬는 시간에도 한마디도 하지말라고 했대요.
    그래서 그반 남자아이들 화장실가서 놀다가 걸려서 머리 꿀밤맞고ㅜ.ㅜ
    복도걸어갈때도 그반은 줄 칼같이 맞춰서 다니고요.
    평상시에 옆반 아이들도 그반 선생님 혼내는 소리에 무서워서 벌벌 떨고...
    우리학교에서 제일 기피 선생님이셨어요.(금전 문제도 있으신)
    올 2월에 다들 그반은 피했으면 했는데,올해는 담임은 아니고 교과선생님이라네요.
    학부모 항의가 들어간건지 교장선생님의 의지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런데,그 엄마들이 교육청에 항의해도 이름적은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괴롭힐것 같고....에효

  • 9. 정말 문제교사퇴출해
    '11.5.4 5:36 PM (125.178.xxx.198)

    아이들 기어다닌는 모습을 복도에서 동영상으로 찍어 교장과 아이들 부모에게 보여 주세요..
    요즘은 증거가 없으면 다 발뺌하니까요..(인천 그 여교사도 증거가 없으며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그 아이만 피해 당한채...) 교사와 통화하는 내용도 다 녹음 시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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