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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에 대한 기억 하나......

..... 조회수 : 13,232
작성일 : 2011-05-04 15:58:59


한 십여년 전쯤에 임성훈씨와 박정숙씨가 mbc아침토크프로를 진행했었죠.

그때 정준호가 박정숙씨랑 단둘이 인터뷰를 했어요...

내용이 대충... 자기는 굉장히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졌다.... 심지어 술집여자도 사겨 봤다...

뭐 이런말...  -.-;;;

그리고 말미에 친한 연예인들이 정준호에 대해서 한마디씩 했었는데요.

안재욱 나와서 하는 말 ....   "형은 여자를 끊어야 돼요 ~~'


정말 그당시 너무 충격적이라 지금도 저말이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여자관계가 난잡하면 친한 사람이 방송에서 저렇게까지 말할까요?



정준호 데뷔때부터 유심히 봐왔었는데 이 방송 보기 전부터도 전 너무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머리에 든 거 없고  너무~~~ 여자 밝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람이 너무 가식적이고 음흉한 느낌.....  방송보면서 내생각이 역시나~였구나 했었네요.


이번 논란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정준호 결혼할때도 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하정씨 정도면 충분히 좋은 베필만날 수 있을텐데 왠 정준호?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그사람에 대한 평판이나 소문도 못듣나?  참 한심했음.









IP : 59.18.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4 4:00 PM (125.131.xxx.94)

    배우자 보는 눈을 보면...그 사람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고들 하지요 :)

  • 2. .
    '11.5.4 4:02 PM (211.251.xxx.130)

    저 도 뻘짓~ 근데 정준호 얼굴이 왜 그런가요?
    코 주변이요. 정말 얼굴 다 버려놨어요.
    예전에는 점잖아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어벙스럽다고 할까 하여간 말로 표현이 안되는..

  • 3.
    '11.5.4 4:05 PM (175.207.xxx.77)

    정준호 팬이였나봐요.

  • 4. 역시
    '11.5.4 4:06 PM (220.124.xxx.89)

    나이들면서 그사람의 마음은 얼굴에 다 나타나나봐요.
    정준호 젊었을때 참 훈남이고 점잖아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뭐....
    가벼워보이고 얍삽해보이고...하여간 별로예요.
    훤칠한키와 좋았던 인물이 아까워요.,

  • 5. .
    '11.5.4 4:07 PM (211.251.xxx.130)

    그 대표적인 인물 있잖아요! 양촌리 회장님댁 둘째 .. 젊었을 때 이미지 참 좋았는데.

  • 6. .
    '11.5.4 4:08 PM (180.67.xxx.195)

    맞아요..참 느낌 안좋은 사람이죠..
    예전에 아나키스트라는 영화에서..거의 주연이었는데..얼굴만 잘생기고
    연기에 전혀 고민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확 느껴졌어요..정준호 연기땜에 영화몰입이 어려울 정도였지요..그래서 사람이 가벼워 보이고 이상하게 느낌이 안좋더니..
    선행한답시고 언플하는것도 영 이상했고..이하정씨가 결혼한다길래..엉..?참 사람보는눈 없다..
    했더니..어쨌든 와이프가 안됐네요..

  • 7. 그분
    '11.5.4 4:27 PM (125.176.xxx.24)

    인물 인정합니다... 실물 본적 있는데 정말 잘 생겼어요...
    하지만 여자 소문들 저도 들은적 있어요...

  • 8.
    '11.5.4 4:28 PM (58.127.xxx.106)

    황수정하고 사겼던거 기억나요.
    신현준하고 나와서는 신현준이 작업 많이 거는 것처럼
    말하던데 역시 끼리끼리.

  • 9. 끼리끼리죠뭐
    '11.5.4 4:39 PM (220.124.xxx.89)

    신현준도 옛날부터 유명했죠..ㅎㅎㅎ

  • 10. ...
    '11.5.4 4:40 PM (112.169.xxx.20)

    그러니까 영화 공공의 적의 주인공 공공의 적 역이 아주 잘 어울리죠.

  • 11. ..
    '11.5.4 4:41 PM (112.169.xxx.20)

    그런데 코가 너무 안발란스로 크지 않나요?
    코만 따로 노는 느낌...

  • 12. 남자가
    '11.5.4 8:30 PM (175.193.xxx.63)

    여자 좋아하는 게 죄 아닙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통계로 보면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사업도 더 잘하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더군요
    내 남자가 아니라서 그렇지 저 정도 남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혼 전 이야기 이고 지금은 한 여자의 남편인데
    자기가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함부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13. ...
    '11.5.4 8:38 PM (118.176.xxx.42)

    눈웃음치는 남자들 바람둥이들이 많은거같아요 ....

  • 14. 냉정하게...
    '11.5.4 9:50 PM (121.88.xxx.121)

    대한민국 상위 0.01%로 안에 드는 외모에, 어느 정도 자기분야에서 능력있고, 또 재력있고...
    성격 외향적이고, 사교성 좋고....
    이런 남자가 순애보이길 바란다면... 좀 너무 바라는거 아닌가요?

  • 15. ...
    '11.5.4 10:39 PM (121.182.xxx.87)

    여자를 좋아하는게 나쁜게 아니라...
    너무 난잡하게 노니까 문제죠.
    정준호랑 신현준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는거죠..

  • 16. 근데
    '11.5.5 12:07 AM (222.109.xxx.221)

    위에 언급하신 두 분 말입니다.
    작업이 잘 되는 이유가, 정말 매너가 좋더이다.
    물론 자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좋은 거겠지만 저 연예인이 그렇게 매너 좋은 거 처음 봤어요.
    구체적인 상황은 언급할 수 없지만요.

  • 17. 이하정도
    '11.5.5 1:23 PM (112.148.xxx.21)

    똑같은 여잔거예요.
    그 여자가 희생양이란 생각..근거없다고 봐요.

  • 18. ㅎㅎ
    '11.5.6 7:00 AM (118.176.xxx.238)

    냉정하게... ( 121.88.220.xxx , 2011-05-04 21:50:30 )

    대한민국 상위 0.01%로 안에 드는 외모에, 어느 정도 자기분야에서 능력있고, 또 재력있고...
    성격 외향적이고, 사교성 좋고....
    이런 남자가 순애보이길 바란다면... 좀 너무 바라는거 아닌가요?

    =====================================================================================
    이런 사고방식은 어째서 갖게된겁니까
    저야 뭐 정준호가 그러거나 말거나 욕할 맘은 없고 그냥 호기심에 클릭해본건데요
    능력있고 잘생긴남자는 난잡해도 용서해줘야된다? ..
    여자를 한번 대입해보세요. 능력있고 예쁜여자는 난잡해도 된다인가요?
    못생기고 능력없는 여자는 다 참고살아야된다랑 비슷한 논리네요
    조건으로 사랑없이 결혼했을땐 설득력있네요
    님 말투가 여자분인것 같아서 씁쓸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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