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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 20~30대 여성 행복지수는 20위

. 조회수 : 360
작성일 : 2011-05-04 15:17: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4월 동안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41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1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OECD 23개국 가운데 최하점수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집계된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65.98점’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스페인(113.6점)보다는 47.6점이나 차이가 나고 OECD 평균 점수인 100점보다도 34점이나 낮았다. 겨우 꼴지를 면한 헝가리(86.7점)와도 20점 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은 각종 기념일이 부추기는 소비문화의 주역이기도 하다. 블로그, 온라인 카페, 트위터 등을 통해 이러한 기념일 문화는 급속하게 공유되며 전파되기도 한다. 용돈을 아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고가의 선물이나 이벤트를 하는 것이 센스 있는 남자친구의 덕목이 되고,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장미꽃다발 크기가 여학생들의 화제의 중심이 되곤 한다.

반면 20~30대 여성은 지금 교육받고, 일하고, 투표할 권리 등 기본적인 인권은 모두 법적으로 완벽히 갖추어져 있다.양성평등을 향해 한걸음 달려왔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여성행복지수에서 한국이 2001년 이후 대부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은 이를 잘 보여준다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이구....
    '11.5.4 3:42 PM (163.222.xxx.38)

    20-30대 여성이 가장 행복하다 해도 겨우 20위권,
    게다가 40대 이후는 급 추락,
    한국 남성들의 경우 4분의 1인가가 60세 생일도 맞지 못하고
    사망,
    세계최다 과로사 돌연사 위암 간암.

    한국이 정말 발전한 나란가요?
    한국이 이런데도 발전한 나라라면,
    그 발전이 대체 무슨 뜻일까요?
    윗대가리들 많이 해먹을수 있게 되는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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