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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팔면 자산 20억정도는 될것 같아요.
그냥남편직장생활해서 알뜰살뜰 모아 자산이 20억 가까이 부모 도움없이 모았으면 나름되로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돈을 어떻게 쓰는냐 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쓰느냐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달에 일십오만원정도는 기부도
합니다.그렇치만 나를 위해 쓰지 못하면서 영양제하나 먹지 못하면서 자꾸만 허탈합을 느낍니다.
돈을 들여 운동도 하지 못하고 열심히 운동화 신고 걷는것만 합니다.
나 보다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 친구들) 나보다 휠씬 누리고사는것을 볼때 나 자신이 화가 납니다
다시 나 자신을 다 잡고 기부하지 말고 그돈으로 라도 나를 위해쓰지 써야지 하면서 또 실망합니다
1. 햇볕쬐자.
'11.5.4 2:57 PM (121.155.xxx.158)저희 시아버님도 그러셨어요...그러시다가 한 순간에 암 때문에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불쌍하단 생각이...시어머님은 지금 열심히 여행도 다니시고 본인을 위해 투자도 하시고 손주들 용돈도 주고 쓰고 사세요. 원글님도 과소비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을 위해 쓰시는거 너무 아까워 하지 마시고 쓸건 쓰고 사세요.
2. ..
'11.5.4 3:06 PM (211.206.xxx.151)기부도하시고 훌륭하세요.
본인에게 야박하시니 그런 맘이드시는거 아닌가요?
무엇이든 내 맘이 편해야 보람있겠지요.
기부하는 것땜에 내가 희생한다고 생각되면 그냥 멈추세요.
그거 잘못 아니거든요.
기부도 좋고 봉사도 좋지만 본인 맘이 갈등이되면 처음 마음으로 다시 생갹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3. 50대
'11.5.4 3:08 PM (14.52.xxx.162)20억이면 많이 모으신거지만,,풍족하게 쓰실 만큼은 아니에요
원글님보다 덜 가지고도 막 쓰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50대시면 아이들 학비도 아직 있을거고,,결혼하고 집문제가 걸려있을것 같은데요,
20억 중에 집은 파실거 아니니 제외해도,,아이들 결혼비용하고 남편분이 수입이 없을때, 아프실때생각하면 지금도 아끼시는게 맞아요,
영양제 같은거야 드시는게 낫지만,골프 치실 여유는 누리지 마세요,
안그러면 늙어서 아이들 짐 됩니다,
앞으로 30-40년 더 사실건데,,그렇지 않을까요??4. ..
'11.5.4 3:08 PM (121.1.xxx.40)과소비도 안하시고 이제껏 잘 살아오셨는데 본인을 위해서는 넘 인색하시나 보네요..
맘편히 운동도 등록하시고 좋은 화장품도 사서 쓰시고 한약도 해드시고 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자신을 위해 넘 인색하면 세상 살맛도 안날꺼 같아요..5. 내친구
'11.5.4 3:09 PM (117.53.xxx.55)시아버님이 생각나요.
잠실에 빌딩이 있어 월세만 해도 엄청난데 그렇게 구두쇠셨어요.
아무리 더워도 에어콘 안키고(그저 전시용), 아무리 추워도 난방 못하게 하시고
몇년전 돌아가셨는데
내친구 유럽 여행 다니고, 시어머니가 더좋은 집 살라고 2억 쥐어주시고
애구 시아버님만 고생하셨지요. 나머지 가족들을 위해6. 한 맺힌 맏딸
'11.5.4 3:11 PM (58.225.xxx.81)그렇게 사시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바뀌어야지요
좋게 보면 알뜰하시고 소박하시고
남이 안하는 기부도 하시지만
내 맘이 황량하다면 거기서 머무시면 안되지요.
내 부모 동네 똥개보다 못한 누더기 입고 동네 똥개보다 못한 먹을꺼리에
당뇨로 발가락이 뭉그러져도 병원 한번 안 가시다가
평생백수장남이 주위에서 맴도니 적지않은 재산 그리로 다 갔네요
며느리는 임종까지 병원에 얼굴 한번 내비치지 않았고...
평소에도 며느리 한번 불러보질 못하고 고개 숙이고 눈도 한번 제대로 떠본적 없지요7. 40대후반
'11.5.4 3:18 PM (203.248.xxx.14)저희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저희집 강남 10억 아파트 현금자산 7억정도, 땅 3억정도 됩니다.
물론 돌아가신 시부모님한테서 받은 유산까지 합쳐서입니다.
그런데 풍족하게 못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위 동료들에 비해는 아주 양호한 편이기는 하지만 결혼 늦게해서
애들이 아직 어리고(초딩) 앞으로 남편 정년퇴직이 5년정도 남았습니다.
(현재 남편연봉 1억정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제 입장으로는 좀 앞이 캄캄합니다.
사실 저나 남편이나 좀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서 힘든 일은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아이들이 대학도 가기전에 퇴직하고 나면 집빼고는 10억정도
남을텐데 정말 어떻게 될지 난감합니다..
뭐 앞으로 어떻게 남은 생애를 살아나가기야 하겠지만 지금같이 여유있는
생활은 하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8. 인생
'11.5.4 3:21 PM (115.140.xxx.20)인생사는 맛이 있어야죠.
가끔 보면 알뜰한 주부님들도 자기를 위한 유일한 사치로 목욕관리사에게 목욕받기, 얼굴 맛사지
받기, 네일케어 받기 ...... 말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적은 돈으로도 스트레스도 플고, 기분 전환도 되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던데,
님도 크게 나에세 쓰겠다 생각마시고 우선은 작은걸로 기뿜을 누려보세요.
큰 부담 없는 선에서 말이죠.9. .
'11.5.4 3:22 PM (118.35.xxx.251)일단은 부럽고요... (^^;;)
생각도 정리하시고 삶도 돌아보고 나에게도 투자할 겸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자신을 위한 투자... 근래에 여행이 얼마나 괜찮은지 새삼 느끼는 중입니다. 짧게 몇박이라도
좋은 곳에 다녀와보세요. 어떻게 쓰면서 삶을 누릴지, 어떻게 베풀지.. 자신이 머물던 곳을
떠나보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느껴보면 기분이 나아지실 것 같아요.
전 3학년 몇반인데... 아직 자산이 없어서 아둥바둥 모아야하는데도 이렇게 쓰면서 사네요 ㅠㅠ10. /
'11.5.4 3:23 PM (211.209.xxx.37)저라면 일단 맛사지 받고, 머리 할래요.
지금 피부가 퍼석거리고, 흰머리 많이 자랐는데
미용실가서 하자니 돈아깝고 집에서 하자니 귀찮아서 방치중이예요.
보는 사람마다 염색해라~가 인사네요.
늙어서 자식한테 짐 안되려고 연금에, 투자에 빡빡하게 돈 넣느라
저도 여태(40중반) 저가화장품, 인터넷 싸구려 옷만 입고 살았어요.
82에서 유행하는 브이볼인가 많이들 사시길래 그거 사려고 봤더니 비싸더만요..
손떨려서 못사요.
그러면서 시가에 생활비 계속 드리구요..ㅠ.ㅠ
아끼다 똥된다, 고생하던 조강지처 죽자 새장가 든 시아버지 얘기도 그렇고,,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50까지만 고생하자고 하는데, 늙어서 아무리 꾸며도 빛이 날까요?11. 늙으면
'11.5.4 3:28 PM (14.52.xxx.162)꾸민다고 빛이 나지는 않아요,그래도 맘이 편하고 성격 좋으신 분들은 그게 얼굴에 나타나더라구요
나이든 분이 너무 과하게 외모에 신경써도 좀 천박해 보이는데 곱게 늙은 분들은 그게 없잖아요,
전 늙어서 자식들한테 너무 인색하게 안 굴고,집은 못 사줘도 애들 학교갈때 후한 용돈,만나면 밥값,자식들 결혼 10주년 쯤 되면 여행도 보내주고 손주도 봐주고 하고싶어요,
그럴려면 현금으로 10억은 쟁여놔야 되겠더라구요,거기다 나 아플때 생각하면 또 2-3억 ㅠㅠ
남편이 평생 버는것도 아니고,부동산을 팔수도 없는거라,사실 맘이 급할때도 있어요12. 저도 50 대
'11.5.4 3:51 PM (122.34.xxx.19)동산, 부동산 다합쳐도 10 억이 채 안되지만
취미생활, 해외여행.. 남들이 하는 것 만큼은 하고 살아요.13. 훠이훠이
'11.5.4 3:51 PM (163.222.xxx.38)저같으면, 투자 이민으로 캐나다 이주하겠습니다.
만화 식객에서 할아버지 친구들 캐나다 여행가는 편 한번 찾아 봐보세요,
10권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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