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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있어요..정말 무서워요.

무섭다..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1-05-04 11:52:15
우리집에 나를 따라다니는 눈빛..

특히 내가 냉장고에 가거나 뭘 먹거나하면

그 눈은 더욱더 반짝입니다..

지금 냉동실에있던 핫도그 하나 데워

정말 몰래..살금살금 가지고왔는데

어느새 의자밑에서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바로..우리 강아지..

짖지도 않아요. 짖으면 괜히 혼만 나고 원하는것을 얻지못한다는걸

아는것이지요~

단지 촉촉한 눈을 하고 마냥 불쌍하게 쳐다만 봅니다~

배 한쪽 줘야겠어요^^

뭐 먹을때마다 정말 눈치보여서 미치겠어요 ㅎㅎ

강아지 키우는 다른분들은 강아지의 그 눈빛 어찌 피하고 간식을 드시나요?
IP : 118.220.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1.5.4 11:56 AM (219.240.xxx.45)

    저는 마당에서 키웁니다. ㅎㅎ
    냄새안나고 개는 마당에서 키워야한다는 철칙으로..
    편하고 좋아요. 가끔 개껌외에는 일체 국물도 없어요-_-

  • 2. 부농
    '11.5.4 12:01 PM (14.39.xxx.3)

    ㅋㅋㅋㅋ
    그 눈빛 안봐도 훤하네요.
    쳐다보던 말던 무시하고 먹긴 하는데.. 가끔씩 엄마가 의자 아래로 살짝 주곤햇어요.
    지금은 엄마도 안 계시고 이쁜 두녀석도 절 떠났네요.ㅠㅠ
    그 상처가 넘 커서 재입양은 엄두도 못 내고 있어요
    이쁘게 사랑 많이 하면서 키우세요

  • 3. 눈빛공격
    '11.5.4 12:02 PM (118.176.xxx.58)

    마음을 굳게 먹고 눈이 마추치면 " 개는 먹으면 안되는거야" 라고 합니다.
    개 님은 못들은척 고개만 갸우뚱 갸우뚱~ 눈빛은 더욱 촉촉해지고...
    슈렉 고양이는 울집 개님의 연기력을 좀 더 배워야 해요.

    의자 밑에 있는걸 모른척 하고 있으면, 이사람이 정말 내가 온걸 모르나~ 싶어
    차가운 코로 발등을 콕콕 두번 찍어요.
    그래서 쳐다보면 두발 곱게 모으고 쪼롱쪼롱한 눈빛공격.... 어떤 레이저보다 무서워요~

    냉장고에 오이쪼가리 얄팍하게 썰어서 줍니다... 이거라도 먹고 떨어지시라고...

    한 입에 먹어치우고 다시 공격합니다.
    주인은 계속 모른척 합니다.
    마지막 한입 남았을때 꽁알꽁알 궁시렁 거립니다. 최후의 공격이지요.
    주인은 모른척하며 한입에 털어 넣고 " 다 먹었다~" 합니다.

    개님 한숨 깊게 쉬고 삐져서 집으로 돌아가 식빵자세로 주인을 쳐다봅니다.
    한참을 쳐다보다 잠이 옵니다.

    주인이 냉장고에서 뭔가 꺼냅니다.
    개님 자다말고 벌떡 일어나 냉장고 앞에 대기... 무한반복이네요 ㅠ

  • 4. 무섭다..
    '11.5.4 12:07 PM (118.220.xxx.76)

    부농님..저도 처음 강아지 키우는데요..너무너무너무 이쁜데
    가끔 아니 자주 두려워요.
    이 강아지 내곁 떠나면 정말 못살것같거든요.
    한번씩 그 생각하면 눈물이 펑펑..

    눈빛공격님..그쵸? 차가운 코로 발등을 콕 건디려요^^
    욘석때문에 우리집 대부분 간식이 배,고구마로 바뀌었어요.
    울 강아지 먹는것들루요.
    우리강아지도 연기력 킹왕짱이예요.
    저 드라마에 연기못하는 배우나오면 늘 그래요..울 루키한테 배워야겠다고 ㅎㅎ

  • 5. ~~
    '11.5.4 12:08 PM (58.120.xxx.90)

    ㅎㅎ 저도 절대로 저 혼자서는 못먹어요.
    나눠 먹어야죠~~ㅎㅎ

  • 6. 매리야~
    '11.5.4 12:17 PM (1.102.xxx.149)

    눈빛공격 ㅎㅎㅎㅎ
    상상이 됩니다.
    강아지들이 정말 귀여워요. ㅎㅎ

  • 7.
    '11.5.4 12:24 PM (59.86.xxx.9)

    이글 읽으니까 정말 강아지 키우고 싶네요.
    그 촉촉한 눈빛 저도 알거든요. 어릴때 키워본적 있어서..
    순진무구하고 애처로운 눈빛공격하면 당하지를 못하죠...
    아.....얼룩아..하늘나라에서 잘살고 있지???
    하늘나라로 간 얼룩이 보고 싶어요. 참 이쁘고 귀티나게 생긴 우리집 얼룰점박이 강아지였는데..

  • 8. ..
    '11.5.4 12:24 PM (1.225.xxx.28)

    ㅋㅋ 맞아요, 나도 입이란거 있다우 하면서 차가운 코로 발등을 콕콕 두번. ㅎㅎㅎㅎㅎㅎ

  • 9. ㅎㅎ
    '11.5.4 12:31 PM (122.128.xxx.99)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다~였던 강쥐가 나이가 드니 주인이 뭘해도 심드렁한 모습이지만 먹을때만큼은 청춘때와 다름없음에 다행이다~고 생각합니다^^ 침 같이 꼴깍하는 모습 넘 사랑스러워서 매번 져요 ㅡㅡ;

  • 10. ......
    '11.5.4 3:50 PM (221.139.xxx.189)

    사과나 고구마처럼 개가 먹을 수 있는 거면 좀 나눠주고요.
    아닐 때는 아예 다 먹을 때까지 눈을 마주치지 않아요.
    먹으면서도 왜 우리집에서 내가 눈치보고 먹어야 하는지 서럽죠...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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