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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성별을 아주 시원~하게 알려주네요ㅋ 딸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05-04 10:42:04


어제 16주라 병원에 갔는데 의사샘이 아주 쿨~하게 초음파기계 대자마자 성별확인부터 해서 알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혹시 아들이 귀한집이냐고? 전혀 상관없다했더니 이쁜공쥬님이라고 알려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마음비우고 있었는데
아들이든 딸이든 나에게 와준것으로 감사하고 그러자고 했는데 내심 딸을 원했었나봐요 ㅋㅋㅋㅋㅋ
남편도 저도 입이 쭉~ 벌어져서 어제 저녁 내내 둥실둥실 떠다녔네요 ㅎㅎㅎㅎㅎㅎㅎ
2개월 먼저 임신한 올케는 아들인데 저는 딸이라서 친정엄마도 완전 좋아하시고~~
시부모님도 그냥 마냥 좋아하시는것같고(?)ㅋㅋㅋ

딸이 조금은더 키우기 쉬운게 맞을까요?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요...ㅋㅋㅋㅋㅋ
여튼 제 머리속엔 벌써 핑크치마 핑크머리띠 핑크신발...
핑크코디로 가득하네요~~~~~>ㅂ<ㅋㅋㅋ








IP : 121.179.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글루
    '11.5.4 10:44 AM (175.200.xxx.204)

    아.. 정말 부럽네요 ㅠ.ㅠ
    저도 16주 2일차라.. 어제 가면 알려주려나 하고 갔는데
    안 알려주더라구요.. ㅠ.ㅠ
    아기 자세도 좋아서.. 아실 것 같은데 ㅋㅋㅋㅋ
    뭐.. 조금 더 오래 궁금해 해도 괜찮겠쥬 ^^
    저도 딸 갖고 싶어요..
    아들이던 딸이던 건강하면 되겠지만..^^

  • 2. 추카
    '11.5.4 10:45 AM (120.73.xxx.237)

    축하드립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말씀하신대로 케바케지만 요즘은 그래도 첫째는 딸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지금 그때가 정말 제일 좋을때네요. 우리도 첫째 딸 소식듣고 남편 입찢어지고, 저도 기분좋고 시댁 친정 경사났던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입가에 웃음이 돌아요..
    휴일날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 3. ..
    '11.5.4 10:45 AM (119.69.xxx.22)

    축하 축하해요~글에서 행복이 막 뭍어나요~ 이쁜 마음만 갖고 이쁜것만 보고 이쁜 것만 드시고 태교 잘하세용^^

  • 4. ..
    '11.5.4 10:55 AM (180.231.xxx.168)

    부러워요~~~~

  • 5. ...
    '11.5.4 10:56 AM (110.11.xxx.170)

    축하드려요~~~ 딸바랬었는데 16주때 뭐 보인다그래서 어찌나 실망했던지 ㅎㅎ 담번에 갔을때 딸이라 그래서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5살 한번씩 너무 미울때도 있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딸이에요 ^^ 엄마 생각도 많이 해주고 든든한 딸이 될거에요~~

  • 6. 둘리
    '11.5.4 10:58 AM (122.45.xxx.33)

    아침부터 염장을....
    아 아 추카추카 드립니다

    둘둘이 일명 둘리엄마 아침부터 배가 아포요
    그래도 예쁜 딸 낳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7. *^*
    '11.5.4 11:11 AM (114.202.xxx.248)

    태어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셔서 예쁘게 잘 키우세요.......
    부럽습니다....

  • 8. ....
    '11.5.4 11:11 AM (119.69.xxx.55)

    딸딸이 엄마지만 아들이건 딸이건 자기자식은 다 이뻐요
    전 딸만 있으니 딸 예찬론자가 되고 저희 올케는 아들만 있는데 아들이 최고라고
    하며 살더군요
    저 때만해도 뱃속에 있을때 성별 알려주는게 불법 이라고 물어봐도 안알려주던데
    요즘은 바꼈나보네요

  • 9. ..
    '11.5.4 11:50 AM (119.201.xxx.33)

    축하드려요...딸바이러스 받아가요.... ^^
    남편이 넘넘 딸을 원해요.. 저는 반반인데. ㅡㅡ;;
    이제 8주되어서 아직 한참 더 기다려야 되네요.

  • 10.
    '11.5.4 12:47 PM (115.137.xxx.196)

    일단 축하드려요~~
    격세지감 느끼네요... 큰아이 낳을때만해도 제 주위엔 그래도 아들... 하고 바라는분들이 반정도는 되었던것 같은데... 아기들 예쁜짓하면 세상 걱정도 다 날아가는것 같아요...

  • 11. 축하
    '11.5.4 12:52 PM (210.182.xxx.130)

    저도 축하드려요~. 저도 다음 진료 때 성별 알려준다고 하셨는데... 딸이었으면 바라는터라 딸 바이러스 좀 받아갈게요~*^^*

  • 12. 아 저도
    '11.5.4 1:35 PM (118.218.xxx.232)

    딸 기운 좀 받아갈게요!!! 첫째가 아들이라 이번 둘째는 딸이었으면!!!!!!!!!!!!!!!!

  • 13.
    '11.5.4 2:09 PM (115.137.xxx.102)

    남자아이보다 확실히 수월합니다.
    하지만 활발하고 성격까칠하면 더 힘들고요.

    그치만 그래도 딸이 좋아요. 아들은 키우기가 넘 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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