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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돌같이 여기는 저같은 사람...

과자공장망하겠네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1-05-04 10:09:12
전 과자를 입안에 넣으면 기분이 무척 불쾌해져요
그 텁텁함...과자 하나 먹으면 물을 한통은 먹어야 입이 개운해질것 같은느낌...
제가 40년을 살아오면서 에이스한통이나 먹었을까요...
제가 고등학교때 커피와 에이스가 당연히 친구들과 수다떨때 필수 품목이었지만
커피만 마셨지 에이스에는 손도 가지 않더라구요
초콜렛도 정말 피곤하거나 배가 무진장 고프지 않는이상 손도 가지 않는 품목...

근데 밥순이라 상체만 말랐지 하체는 통통족이네요...ㅡ.ㅡ;;;;
다행히 과자를 안좋아하길 망정이지 과자까지 좋아했으면 참 볼만했겠죠...
오늘 과자값이 인상되었다는 뉴스를 보며...주절거려 봅니다.
IP : 118.47.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10:13 AM (58.226.xxx.108)

    몸에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많이 자제하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가끔 먹고플때가 있어요. 그러고 보면 입맛 변하기 진짜 어려운가봐요. 님은 그래도 좋겠어요..

  • 2. ..
    '11.5.4 10:13 AM (116.36.xxx.82)

    과자값 신경 안써도 되고 좋으시겠어요ㅠ

  • 3. 그저
    '11.5.4 10:18 AM (14.52.xxx.60)

    부러울뿐...

  • 4. ..^^..
    '11.5.4 10:20 AM (124.48.xxx.199)

    돈 굳었네요~

  • 5. 엄청
    '11.5.4 10:28 AM (112.152.xxx.144)

    부럽네요., 과자값만 한달에 식비버금가네요

  • 6. ..
    '11.5.4 10:28 AM (58.76.xxx.88)

    참 부럽습니다..

  • 7. ..
    '11.5.4 10:34 AM (221.138.xxx.221)

    그럼 아이들도 안좋아 하나요?
    전 저는 안먹을 수 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따라 먹게 된다는 ... ㅠ
    근데 요새 과자 진짜 비싸네요.

  • 8. ...
    '11.5.4 10:38 AM (115.140.xxx.112)

    커피에 에이스 찍어먹는거 예전에 정말 좋아했는데
    이글보니 먹고 싶네요ㅠ

  • 9. 과자공장망하겠네
    '11.5.4 10:38 AM (118.47.xxx.154)

    흑~ 근데 남편이 과자를 좋아해요...가끔 아이들 간식으로 사놓으면 남편이 야금야금
    술담배를 안하니 과자를 먹네요..제가 무슨 맛으로 먹냐고 신기하게 자꾸 쳐다봐서 그런지
    요즘은 좀 자제하는 분위기...위에 딸아이는 저 닮았는지 과자를 잘 안먹는데 밑에 아들은
    아빠 닮았는지 부자가 같이 앉아서 먹어 없애네요.^^

  • 10. ㅇㅇ
    '11.5.4 10:40 AM (118.131.xxx.195)

    과자값 어제부로 다 올랐다는데 이참에 끊을라구요.
    과대포장에다 가격만 비싸고 몸에도 안 좋은거

  • 11. .
    '11.5.4 10:40 AM (221.158.xxx.244)

    갑자기.. 이세창 집에 있던 그 과자들이 생각나네요.. 전 집에 그렇게 많은 과자가 있는 것 보고 놀랬어요.. ㅎㅎ

  • 12. 진짜
    '11.5.4 10:42 AM (121.146.xxx.247)

    과자값이 비싸요.
    돈가치가 없는건지..
    에어쿠션한 봉지속에 한주먹 들어 있어요.

  • 13. 질소
    '11.5.4 10:47 AM (118.46.xxx.61)

    질소를 샀더니 안에 과자를 써비스로 넣어주더군요

  • 14. 저도
    '11.5.4 10:49 AM (125.177.xxx.193)

    아이 낳기전에는 가끔 새우깡 정도? (요즘엔 농심이라 안사요)
    왜 그렇게 가게에 과자가 많을까 의아했었지요.
    근데 아이가 과자를 좋아하는 거 보고 아 그래서 과자회사가 번창하는구나 알았어요.
    그래도 저는 여전히 별로 안먹어요.

  • 15. 저요
    '11.5.4 10:50 AM (121.164.xxx.18)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두 일년에 한 번 먹을까..말까..;
    어쩌다 과자 하나 생기면 몇 달 가요..상할까봐 냉동실에 넣고 먹는다는...ㅋ
    그래서인지 몸무게 변화가 없어요..항상 그대로..^^

  • 16. 맘대맘
    '11.5.4 10:50 AM (114.206.xxx.214)

    이고.,
    이세창 집은 대본 있어요.
    작가들이 컨셉내어 움직이는거니까요..
    과자랑 김지혜네 아침식사랑 대조적으로 흥미유발 시키는거죠..

  • 17. 저도요
    '11.5.4 10:51 AM (125.189.xxx.48)

    과자 별로 안좋아해요
    새우깡 한봉지가 어쩌다 생겼는데 며칠 거실바닥에 굴러다니다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어요
    제가 안좋아하니 아이들 간식도 과일, 빵 위주구요

  • 18. 과자공장망하겠네
    '11.5.4 10:52 AM (118.47.xxx.154)

    맞아요..그러고보면 하체는 통통해도 몸무게의 변화는 없네요..미혼때나 지금이나..
    질소님 댓글 너무 재치있으세요...ㅎㅎㅎ정말 한번씩 과대포장에 저도 놀라곤 해요...

  • 19. 과자별루
    '11.5.4 10:57 AM (59.24.xxx.216)

    부럽네요.한참 다이어트할때 새로나온 달콤한 과자를 마트에서 들었다놨다를
    얼마나 반복했던지.스트레스받을때는 큰쟁반에 과자를 종류별로 사서
    커피랑 먹었는데.

  • 20. *^*
    '11.5.4 11:01 AM (114.202.xxx.248)

    저도 imf이후로 과자는 거의 끊었어요....비싸서.....그리고 과자 먹고 나면 도통 속이 이상하고 고장나요.....
    빵은 괜찮은데....이거 보면 과자에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긴 하는가 봅니다......

  • 21. ..
    '11.5.4 11:05 AM (180.70.xxx.227)

    저도 과자 좋아하지 않아요. 이물감이 느껴지고 그러더군요.

  • 22. ...
    '11.5.4 11:19 AM (221.138.xxx.31)

    제 이야긴 줄 알았습니다. 먹고 난 뒤 텁텁함... 제 간식은 99% 커피랍니다. 과자 돈 주고 사는게 젤 아까웠는데... 그런데 애들 키우니 과자 없이는 힘드네요. 과자값 오른다 하면 아직도 그냥 그러려지 하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니 괴롭죠.

  • 23. oo
    '11.5.4 11:27 AM (119.69.xxx.55)

    저도 2년전 까지는 그랬어요
    과자를 입에도 안대고 사니 애들한테도 잘 안사주게되고
    애들도 과자를 안좋아하게되서 사달라 소리를 안했네요
    그런데 갑자기 과자를 입에달고 살게 됐어요
    마트가면 제일먼저 과자코너에 가서 이것저것 쓸어담고
    애들이 한개정도 먹을까말까하고 혼자서 이틀만에 다 먹어치우고 그러네요
    친정아버지가 당뇨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혹시 당뇨가 아닐까
    검사 해봤는데 아직 당뇨는 아니더군요
    과자를 입에도 안대는 남편은 몸에 안좋다고 못먹게하고
    저는 애들이 먹을까봐 숨겨놓기까지 하고
    이런증상이 왜 생겼나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 24. .........
    '11.5.4 12:33 PM (114.202.xxx.222)

    저도 과자 안좋아합니다. 뭐 거의 안먹는다고 봐야죠 근데 가끔 그 바삭거림이 땡길때가
    있어요. 1년에 2~3번 먹을까 말까 하네요. 단거 싫어하고 군것질싫어하는 식성 물려주신 부모님께 그저 감사할뿐

    저 예전에 알던 집 자매는 1주일 내내 과자만 먹고 살래도 살수 있을꺼 같다고 하더군요.
    두 자매가 저녁마다 서로 과자 안먹기 감시하고 그런다고 하는거 봐서 확실히
    중독성은 있는듯해요.

  • 25. 우리집식구들
    '11.5.4 12:48 PM (183.102.xxx.15)

    우리집식구들 모두 과자 싫어해요. 7살 아이도 과자 싫어해요.
    어쩌다 모임같은데서 하나 집어먹으면 다시 안 먹어요. 그~ 조미료 맛이 텁텁하니 싫은가봐요.
    울 애는 누룽지 과일 옥수수 뭐... 이런거 먹고 살아요^^ 엄마는 쫌 귀찮긴해요^^

  • 26. 한참
    '11.5.4 12:52 PM (115.137.xxx.196)

    입에 달고 살았는데 건강에도 안좋고 애들도 안먹이니 안찾더라구요... 아주 가끔 한봉지 정도 먹는데... 먹고나면 속이 너무 더부룩해요... 과자값도 예전에 비하면 너무 올라서 끊어도 식비가 좀 덜 드는것 같아요...

  • 27. 비슷...
    '11.5.4 1:36 PM (58.224.xxx.49)

    돌까진 아니지만,
    과자나 아이스크림 하나 다 못먹어요...

  • 28. 공순이
    '11.5.4 1:48 PM (61.111.xxx.254)

    저도 과자 안좋아해요.
    특히 헬륨가스 한봉지 사면 들어있는 과자들은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잘 안먹어요.

  • 29. ..
    '11.5.4 2:22 PM (59.4.xxx.215)

    저도 싫어해요.조미료맛이 너무 강하고 목메여서.........
    대신 물종류는 엄청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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