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분인데 제가 좀 신세를 지기도했구요
몇년전에 다단계를 시작하셔서 자꾸 부담스럽게 하는데
그냥 연락을 딱 끊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단계에 관심없고 그일로 만나기부담스럽다고 냉정하게 얘기해야할까요
소소한 생필품은 사주기도하고
비싼 물건은 거절도하고
다단계는 나한테 안맞는다 집에서 그거하다가 큰손해본분이 있어서 특히 남편이 싫어한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얼굴이나 보자고 나오라고해서 교육장데리고가고
거기 사람들하고 불편하게 밥먹는 자리만들고
놀러온다고해서 그러라고했더니 같이 일하는 사람데리고 오고
난감하네요
꽤 오래 알던분인데 그냥 연락 끊어야할까요
아니면 나한테 다단계 얘기하지말라고 냉정하게 말할까요
말하다보면 사실 다단계하는 분들이 이런저런 말을 계속 하기때문에 사실 좋게 얘기를 끝맺지는 못할것같아요
나쁘게 헤어지고싶지는 않은데
전화오는거 계속 피하려니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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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사람하고 관계를 정리해야할때
어찌할까요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1-05-03 14:43:46
IP : 220.88.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3 2:45 PM (114.200.xxx.56)어차피 남편 핑계대도 안되지요?
그냥 그러세요.
그일(다단계)로는 만나지 않겠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때문에 관계가 끊어져도 할수 없는거고요2. 휴
'11.5.3 2:47 PM (124.5.xxx.226)안면몰수 한 번 하셔도 끝날까 말까 한 게 다단계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예요.
정말 큰 결심하고 냉정하게 딱 잘라 말해도 유둘유둘하게 다음에 또 들러붙어요.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소소한 것들도 사 주지 마세요, 그거 사주면 틈을 보이는 거고 더 큰 걸로 파고들어오려고 기를 써요.
그게 그들의 생존 방식이예요.
대놓고 딱 잘라 말하시고, 다시 연락오면 또 딱 잘라 말하세요.
다단계는 보증서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ㅠㅠ3. 다단계하는
'11.5.3 3:43 PM (220.95.xxx.145)사람이 지인이라해도 무자르듯 끊어야 앞으로 원글님이 행복해 집니다.
다단계 하는 그분도 귀가 얇으신것 같아요.
이런 사람이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정도 많지만
같이 망해요.4. .ㅜ
'11.5.3 3:49 PM (1.227.xxx.170)보험, 카드, 다단계, 책 전집 강매... 정말 반품하고 환불받고 싶네요.
집안 형편 뻔한데 제발 좀 강매좀 자제하셨으면 해요.5. .
'11.5.3 4:18 PM (211.105.xxx.66)정말 확 짜증나요..자기 돈 벌겠다고 주위사람들에게 피해주는일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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