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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5시 예식이면..하객들 입장에선 민폐인가요??ㅜㅜ
게다가 식장 문제도 그렇고..이것저것 고려하다보니...평일밖에 안될것 같은데...
오후 5시정도에 하면 어떨까 싶은데...어떤가요??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참석하기 힘들겠죠??
아 결혼하기 정말 힘드네요..
1. -
'11.5.2 12:42 PM (218.50.xxx.166)직장에 다니면 무슨 수로 5시에 참석하겠어요^ ^a
금요일 오후 7시에 하는 결혼식도 어렵게 참석해요....;;;;;2. ,,
'11.5.2 12:42 PM (216.40.xxx.189)평일 다섯시면 직장다니는 분들은 부조만 하지 참석은 거의 못할듯 싶은데요.
제 친구는 금요일 저녁 7시에 하더군요. 차라리 아주 시간을 늦추세요.
그 시간에 하면 하객들 거의 못오지 싶은데..직장다니는 사람들은요.3. .......
'11.5.2 12:43 PM (119.196.xxx.13)구지 그
4. ...
'11.5.2 12:43 PM (210.183.xxx.176)그냥 호텔룸빌려서 일가친척하고만 하죠.
평일 5시면.. 누가 오나요???
일 안하는 사람도, 저녁에 퇴근하는 식구들 학교 갔다오는애들도 있어서 못올테고
일하는 사람도 못올테고...
어차피 손님 못오는 결혼식, 그냥 작은룸 빌려서 일가친척만 하시던지..
평일이라도 저녁 7시쯤 잡으시던지.. 하셔야 할듯한데요.5. 어째요
'11.5.2 12:43 PM (125.180.xxx.16)직장인들에겐 민폐지요
6. ..
'11.5.2 12:43 PM (210.94.xxx.89)저 같은 경우는 저녁 7시나 7시반 예식이면 평일이 더 좋던걸요.
같은 지역 하객이 대부분이라면 퇴근하고 그시간에 참석하면 다들 더 좋아할거에요
만약에 적당한 호텔에서 하는거라면, 퇴근하고 밥도 편히 먹고 다들 환영할것임
일요일에 하는게 민폐죠..7. 평일
'11.5.2 12:43 PM (220.88.xxx.119)5시면...솔직히 말한다면 오지 말라는 얘기죠.
8. ...
'11.5.2 12:43 PM (221.139.xxx.248)시간을 좀 더 늦춰 보세요..
5시면..아직 퇴근도 안하는 시간인데 무슨 수로 오겠어요..
오고싶어도 못오지요...9. 솔직히
'11.5.2 12:44 PM (211.234.xxx.221)오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부조만 챙기시려는 인상이 강하네요..10. .
'11.5.2 12:44 PM (121.135.xxx.128)전 차라리 주말보단 평일예식이 더 나은듯해요.
요즘엔 주5일 근무가 많다보니 주말에 결혼식 있으면 다른 약속을
전혀 할 수가 없어서 싫더라구요.
대신 저녁7시정도로 잡으시면 어떨까요?11. 민폐라..
'11.5.2 12:44 PM (118.176.xxx.58)평일 시간 6~7시도 아니고 5시면 민폐라기보단 하객들 거의 못올꺼 감안하고 하시는거죠?
하객들이 참석 못해도 이해하셔야 할 상황이네요.
시간이라도 좀 늦춰보세요.
평일 예식 생각보다 많은데 5시면 정말 애메하겠어요.12. 직장
'11.5.2 12:44 PM (14.52.xxx.18)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사람도 그 시간이면 아이들 챙기고 저녁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인데 더 늦추는 방법은 없나요?13. 파티
'11.5.2 12:47 PM (219.250.xxx.176)지인이 금요일 7시에 했는데...좋던데요.
축의금은 축의금대로 챙기고(못와도 내셔야하는 사람들 있잖아요.알아서 보낸다는...)
가까운 친척,지인들은 참여해서 파티같았어요.
늦게까지 술도 마시면서 이야기도하고...
나름 좋았답니다.14. 결혼식
'11.5.2 12:48 PM (121.131.xxx.24)솔직히 저희는 부조금 보단 하객분들이 더 많이 오시는게 좋아요..ㅡ.ㅡ;
시간상으로 7시로 확 늦추고 싶지만..신랑쪽 가족분들이 지방에서 오시는거라...더 늦추는건 힘들어서요..ㅜ.ㅜ
저도 토요일날 1시쯤 하고 싶은데..사정이 저러니..쩝
결혼식 날짜를 좀 미루려고 해도 토요일날은 죽어도 날이 안나와요..
울집은 날은 보고 결혼해야 한다는 입장이고..예비시부모님들은 기독교시라...일요일 예식은 안되고..그럼 토요일밖에 없는데...이건 또 날이 안나오고..에휴~15. 정말
'11.5.2 12:48 PM (118.38.xxx.81)어중간한 시간이네요 ^^;; 진짜 가까운 친족만 빼고는 아무도 참석 못 할 듯 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아예 시간을 좀 더 늦춰 잡으심이 나을 것 같아요.
16. ...
'11.5.2 12:48 PM (175.117.xxx.206)7시도 빠듯한데...5시면 아예 못 간다고 봐야...
7시30분~8:00시 평일 야간 예식 유행이던데.17. 아...
'11.5.2 12:48 PM (122.32.xxx.10)진짜 가족예식에나 적합한 시간 같은데요... 그래도 하시겠다면 모를까...
18. ..
'11.5.2 12:49 PM (1.226.xxx.232)민폐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결혼식 참석하는것이 돈보다 더 큰 성의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차라리 돈만 내고 시간핑계로 아예 안가면 되니 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고..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밥값 안들이고 부조만 챙길라고? 라고 재수없게 생각할 가능성 100%
차라리 날짜를 늦추시죠.. 평일 5시라니..
제가 CEO급 하객들만 모이는 결혼식 봤는데, 월요일 점심 12시, 저녁 7시까진 봤어도
평일 저녁 5시는 정말 금시초문입니다.19. 옆에서보고..
'11.5.2 12:50 PM (115.136.xxx.94)돈만내고 오지말란소리..............라고 하네요..;
20. ,,,
'11.5.2 12:50 PM (216.40.xxx.189)설마 조퇴하고까지 오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그시간에 직장인들 조퇴안하고서야 어찌 갑니까?21. ...
'11.5.2 12:50 PM (115.139.xxx.35)생각해보세요. 회사 조퇴하고 나오나요? 친척이 그리 잡으면 욕 바가지로 하죠.
그리고 전업주부라 집에서 나온다고해도 3시반에는 나와야 인사하고 참석하고 그러겠네요.
아이들 학교 문제도 그렇고, 정말 청첩장 받고 욕 안하는 사람 없을껄요.
저번에 지인이 일산쪽에 금요일 7시 돌잔치도 욕 바가지로 하고 돈만 보냈어요. 하물며 평일 5시라 너무 뻔한 답이 나오잖아요.22. T
'11.5.2 12:51 PM (59.6.xxx.67)친한친구들 서운해요.
덜 친한 사람들은 수근수근 수근수근.23. ,,,
'11.5.2 12:52 PM (216.40.xxx.189)남친 붙잡고 시부모님 설득시키세요. 사람들 다 욕한다고.
24. ...
'11.5.2 12:52 PM (221.139.xxx.248)최대한 알아 보시고 토요일 1시에 계속 찾아 보세요..
지금 평일 5시인것도..혹시 날 잡는데 가서 물어 봤는데 토요일 날이 전혀 안나와서 이렇게 잡으시는건가요?25. 결혼식
'11.5.2 12:53 PM (121.131.xxx.24)그렇군요..ㅡ.ㅡ;
부조금만 챙긴다는 의미로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그럴수도 있겠네요..
참고해서 다시 상의해 봐야겠네요..ㅜ.ㅜ26. 겉절이
'11.5.2 12:53 PM (115.140.xxx.20)5시라는 시간이 5시란 의미로 해석되지 않고
(부조만 하고 오지마세요) 라는 글씨로 볼일듯...........27. 섭섭당
'11.5.2 1:00 PM (124.5.xxx.226)부조만 하고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서 좀 섭섭할 거 같아요.
28. --
'11.5.2 1:02 PM (116.36.xxx.196)평일 5시에 하기도 하던데요. 진짜 아주친하던가 가까운 친척들은 다 오더라고요. 그때밖에 안되면 머 그때 하셔야져. 근데 생각보다 부주금만내고 안가는거 사람들이 좋아해요. 전 막상 결혼식 가려면 넘 귀찮아서
29. 비타민
'11.5.2 1:06 PM (115.143.xxx.19)와..평일 5시 예식을 올수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못오죠.진짜 가족끼리만 해야죠.욕먹어요.
7시도 겨우 올까말깐데///30. 정그러시면
'11.5.2 1:10 PM (124.5.xxx.226)정 사정이 그러시면 그때 하시는데, 청첩은 못 하겠네요.
청첩이라는 건 참석해 달라는 의미로 보내는 건데, 갈 수 없는 시간이라는 걸 뻔히 알고 청첩하는 건 부조만 하라는 뜻이니까요.
가족과 친족끼리 하우스 웨딩 같이 하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민폐라기보다 서운하고 황당하게 하는 청첩일 거 같습니다.31. ㅁ
'11.5.2 1:16 PM (121.166.xxx.106)평일 5시에 올 수 있는 분들은...
직장에 매여 있는 회사원은 불가능하고~
자영업자 분들도 힘들고~
참석 가능한 분들은 전업 주부나, 실업자, 은퇴하신 분들... 정도가 아닐까요?
기독교인이시라도 일요일 아침이나 점심에 교회 가지 저녁에 안 가잖아요.
일요일 저녁 때엔 예식장 잡을 때 자리가 많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대로 추친하시다간 하객 없이 자리 텅텅 비고 썰렁하게
결혼식 당일 날 예식장 최소 보증 인원도 못 채우고 생돈 물어줘야 합니다.32. jk
'11.5.2 1:24 PM (115.138.xxx.67)그건 민폐는 아니고
우리끼리 조용히 결혼하겠으니 아무도 오지 말아달라는거죠~~~~
"혼자서 조용히 예식하고 시퍼효~~~~ 다들 오지말아주세효!!!!!!!!!"33. 제생각에도
'11.5.2 1:39 PM (116.38.xxx.42)일요일 5시경은 가능하지않나요?
종교가 중요하지만 평생한번뿐인 자식 결혼을 위해서
일요일 오후 정도는 감수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34. 저기
'11.5.2 2:12 PM (58.227.xxx.121)평일 오후 5시가면 청첩의 의미가 없는건데요.
청첩을 한다는게 결혼식에 초청을 한다는건데 누가봐도 현실적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시간이잖아요.
그런 청첩장 받는다면 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황당할거 같아요.35. .
'11.5.2 2:18 PM (14.52.xxx.167)보통 사람들은 갈 수가 없죠.... 아니 왜 이런 시간대로 잡았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부담스럽죠..
평일 예식 7시반, 8시 정도라면 오히려 기쁩니다. 저녁 한끼를 때울 수 있.. ^^;;;;
신랑쪽 식구들이 지방에서 올라오느라 불편해도 양보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해요.36. ㅎ
'11.5.2 2:25 PM (121.136.xxx.22)신랑 친구는 금요일 저녁 7시에 돌잔치 잡았는데 부모님들도 늦게 오시더군요 차 막혀서요.
37. .
'11.5.2 2:27 PM (121.137.xxx.104)신부쪽은 그렇다치고 신랑쪽이 지방에서 5시예식에 참석하러 오려면 하루를 완전히 쉬는 사람만 올수있지 않나요? 누가 올수있나요?가족도 힘들거같은데요..
38. 유부녀
'11.5.2 2:39 PM (125.179.xxx.2)제 경험상.. 결혼식 요일이랑 시간은 어떻게 하던 여기저기 욕은 먹더라구요..
일부러 그러신것도 아니고 어쩔수없는 상황때문이시라면..
못오는 사람 흉보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맘편히 갖으시고 예약하셔요..
전 일욜 1시에 햇는데도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사실 속상했답니다 ㅠㅠ
일욜은 일욜이라 민폐 토욜은 번잡해서 민폐.. 평일은 또 평일 나름대로..
전 갠적으로 평일 저녁 경조사가 제일 낫더라고요..
실제로도 주변에서도 금요일 저녁에 결혼한 사람도 많았고요..
다만 5시는 좀 힘들거 같고요. 돌잔치라면 늦게 가도 크게 문제 안되지만 결혼은 아니잖아요..
신랑측과 다시 한번 말씀해보시고.. 정 안되시면 평일에 하되 7시로 잡아보세요..
댓글중에 돈만 바란다는 내용도 있던데..
결혼해보신분들 사실 결혼식 막상 하게 되면 돈보다도 지인 참석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느 신부가 지인보다 돈을 더 바라겟어요^^
그런거 생각해서라도... 평일 7시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평일 결혼 좋아하는 사람 은근 많더라구요..
저희 친척 언니는 교회 결혼때문에 평일 12시에 했어요 -.-
다행히 그언니 연고지도 회사도 다 강남 근처여서..
크게 문제 안됬었나봐요.. 저도 회사에 사정 말하고 점심시간 약간 전에 나와서 점심시간 약간 지난후 들어가고.. 대신 식 진행을 엄청 빨리 빨리 해서.. 다른 결혼식 반도 안되는 시간만에 식이 끝나서 기념촬영까지 후딱 끝내고선 손님들 식사 할수 있도록 했더라구요..39. 흠...
'11.5.2 2:50 PM (113.30.xxx.10)저도 평일 5시 했는데요, 우리회사는 엄청 좋아하던데.. 우리팀은 단체로 일찍퇴근!! (저 대기업 다녀요) 친구들도 회사에 2~3시간 일찍 퇴근하니까 좋아들하고... 회사에 청첩장 보여주고 양해 구하고 반차쓰고 왔더라구요. 식장이 강남이라 여기저기서 오기에 편했고, 회사에서는 다들 너무 좋아라하는 문화라 괜찮았어요 ^^
40. ...
'11.5.2 2:52 PM (125.177.xxx.23)네...힘들어요..갈 수도 없구요
프리랜서거나 집에 있다면 상관없지만 직장인들은 힘들죠
윗분 회사같은 분위기가 다른 회사들에도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회사는 거의 드물지 않을까요?41. ㅁ
'11.5.2 3:07 PM (121.166.xxx.106)위에 흠...님 같은 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자기 합리화? 자기 선택에 대한 확신? 내지는.. 착각?으로 보여요.
당사자 앞에서 5시에 결혼이라 가기 너무너무 힘들었다는 말은 절대 안하죠.
그냥 뒤에서 조용히 삭힐 뿐...
결혼식 갔다 오면, 맘에 없어도 빈말 으로라도 이런 말 많이 하잖아요.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예의상의 접대용 멘트요.
그 날 진짜 예쁘더라~ 밥 맛있더라~ 지하철 역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 편했어~ 등등...
그런 말의 일종이지, 평일 5시 예식이 정말 좋아서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ㅎㅎㅎ42. ..
'11.5.2 4:03 PM (121.138.xxx.28)저는 부조금만 챙기려나보다, 라는 하객 입장보다는 신랑 신부 입장에서 결혼식이란 게 어느 정도 흥행에도 성공해야 좋은 법인데
그리고 어느 예식장이든 서울은 기본인원이 있어요..300-400명 정도. 사람이 100명만 와도 식대는 그 인원수대로 결제를 해요 그러면 너무 돈 아깝지 않나요?
금욜 저녁 7시 8시 못 잡으시면 차라리 일요일 3시나 11시가 나아요43. ,,
'11.5.2 4:14 PM (110.14.xxx.164)그 시간 결혼은 주로 가족끼리 조촐히 하더군요
부모님 손님들은 꽤 오시는데 친구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힘들지요44. ??
'11.5.2 6:07 PM (118.37.xxx.36)결혼식은 보통 신부측 날짜에 맞추는건데
신랑 고려해서 평일로 양보했으면45. 뭐가
'11.5.2 6:46 PM (14.52.xxx.162)우선인지 생각하세요,
평일 5시 하고싶으시면 하우스웨딩으로 청첩하지 마시고 그냥 직계가족이나 모여야지요,
일요일이 교회때문에 안된다면 평일 7시 양보하시던지,,몇달 뒤로 미뤄서라도 토요일 하셔야하구요
갑자기 하신다면서 5월 6월에 입에 맞는 떡이 어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