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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려운데 어버이날 선물을 어찌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1-05-02 09:25:52
남편 외벌인데 회사가 어려워서 지난달에 열흘가량 늦게 월급만 나왔어요
연봉개념으로 두달에 한번 나오는 보너스는 나오지않아 월급이 1/3이 안나온거나 마찬가지구요
이번달도 어떻게될지 몰라요
저도 지난달부터 직장 알아보고있구요
시어른들은  회사가 어렵다는건아시는데 월급이 안나올정도인건 모르시거든요

시어른들께서 연세가 많지않으셔서 아직 일하고 계시고 큰상가가 있으셔서 저희보다 훨씬 경제력이 있으셔서
매달 용돈을 드리진않고 어버이날 명절 생신 이런때만
40-50만원정도 현금이나 선물 이런거 해드려요
때때로 가전제품도 바꿔드리고...  
어버이날은 모시고나가서 외식하구요
한번 시댁 내려가면 백만원정도는 기본으로 쓰고오는데  
이번엔 어찌해야할지
내려가진 못해도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보내고말지
아니면 상황이 이렇다는 얘기하고 선물은 올해는 그냥 지나가야할지
한달후면 또 시아버님 생신인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월급안나온다고 말꺼내기도 어렵고
무슨때 그냥 지나갈수도없고
며칠전부터 계속 머리가 아프네요
IP : 220.88.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게
    '11.5.2 9:31 AM (119.69.xxx.22)

    힘드신게 아니면 평소대로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부모님 경제력이 있다는 걸 보아하니 오히려 앞으로 도움을 받으면 받았지 드릴 입장은 아니시군요... 노리라는게 아니고 작은거에 인심 잃지마시라는 말.)
    정 많이 힘드시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겠지요.. 작은 선물과 꽃정도 준비하시구요.

  • 2. ,
    '11.5.2 9:31 AM (180.229.xxx.46)

    50만원 계좌이체 해드리고 회사가 어려워 내려가기 어렵다고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ㅡㅡ
    '11.5.2 9:38 AM (203.249.xxx.25)

    보통 때 그렇게들 많이 하시나요???
    그냥 10만원씩 20만원 정도만 드리고 회사가 어렵다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겠는데요...

  • 4. ,,
    '11.5.2 9:40 AM (121.160.xxx.196)

    적금 대출이라도 받으심 안되나요?

  • 5. 빚내서
    '11.5.2 9:44 AM (112.168.xxx.63)

    효도하란 말씀인가요 윗님???

    전 너무 물질적으로 어떤 날을 기념하는게 심하다고 생각해요.
    여유되면 되는대로 그에 맞게 선물을 해도 좋고,
    여유가 안돼는 때는 감사 인사 드리는 것으로 대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맛있는 거 사드시라고 용돈 조금 드릴 수도 있고
    그런 거 아닌가요?

    어떻게 갈수록 돈이 아니면 몹쓸 짓 하는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효도 = 돈........이건 아니잖아요.

  • 6. 고민중
    '11.5.2 9:45 AM (220.88.xxx.88)

    적금 대출을 받아서 선물을 해드리는건 좀... 아니다 싶어요
    단지...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어른들께 걱정끼쳐드리는 것도 싫고
    해오던대로 하자니 도저히 상황이 안되고...
    현금말고 십만원정도 작은 선물을 그냥 택배로 보낼까 지금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심란해서요

  • 7. 아니
    '11.5.2 9:45 AM (222.107.xxx.18)

    언제부터 어버이날이
    이렇게 거창한 날이 되었을까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 8. ,,
    '11.5.2 9:47 AM (121.160.xxx.196)

    일단 씀씀이가 되게 크다고 생각들었구요.
    그다음,,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 형편인가 싶었구요.
    적금 들어놓은 것은 월급과는 상관없는건가 싶었구요.
    월급 안나와 생활 못한다는 얘기하면 낯 깍이는거 아닌가 싶었구요.

  • 9. 효도
    '11.5.2 10:00 AM (175.119.xxx.112)

    남편 회사사정이 앞으로 좋아질게 아니라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가벼운 선물이나 십만원선에서
    드리면 좋겠네요.
    원글님까지 직업전선에 나갈 생각까지 하시는것 보니까 좋치않은 상황인데 빚까지 내면서
    부모한테 효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아시게 될 상황아닌가요?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정말 씀씀이가 크신것 같아요.
    원글님댁 사정을 잘모르는 저로써는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저희는 예전에 원글님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을때(나이는 삼십대였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런상황을 이해못하시면 부모자식간의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음가는데 돈간다는 말도 있지만 전 힘들때는 마음으로만 효를 전해도 된다고 봅니다.

  • 10. 상운1
    '11.5.2 11:04 AM (112.133.xxx.106)

    그래요...빚내면서 까지 선물하라는 건 어버이날이 그만큼 우리 의식속에 퇴색되어 있음을
    여실이 보여주고 있네요... 조금이라도 드릴 수 있으면 10만원정도에서 드리고 그것도 넘 힘들다 싶으면 사실대로 애기 하면 되지 않을까요??? 시부모님이 아직도 일하시면서 버시는 분들이니
    꼭 돈으로 안줘도 사정애기하면 다 이해하실 것 같은데요...이제까지 해왔던 것은 잊어버리시고
    앞으로의 형편대로 하세요.....그리고 저도 외벌이 할때는 이런날이 돌아오면 진짜 부담이였는데
    애 보면서 집에서 일하고 돈을 버니까 그나마 여유가 생겨서요...님도 애기가 어리거나 하면 직장은 힘드실 수 있으니 집에서 하는 일도 괜찮을것 같아서요..제 블로그에 함 들어와서 보세요...
    힘 내시구요....좋은 날 반드시 올겁니다...http://blog.naver.com/tkfkd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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