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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노래 못한다는 글 올린 것 사과드립니다.
그 점 사과드립니다.
임재범은 노랠 그냥 못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무진장 못하는 거였습니다.
나가수... 임재범을 재차 다시 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못할 줄 몰랐는데...
끗.
1. 새싹
'11.5.2 2:03 AM (221.146.xxx.3)이런 글 써서 댓글 많이 달려 관심 받으면 좋고 그런가봐요.. 애정결핍?
2. ㅎㅎ
'11.5.2 2:08 AM (210.101.xxx.232)이래도 이 사람 두둔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물론 욕하는 것보다 좀 낫기는 해요. ㅎㅎ
3. 노트닷컴
'11.5.2 2:20 AM (124.49.xxx.56)시종일관 음이 샵 되면서 듣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면 그게 노랜가요. ㅋㅋ
주변에 현악기 다루는 사람들 있으면 한 번 나중에 기회 닿을 때 물어보세요.
저게 가수가 맞는지.4. 노트닷컴
'11.5.2 2:24 AM (124.49.xxx.56)야구 볼 줄 아는 분 몇 분이나 계시는 지 모르겠지만
투수나 가수나 빠른볼과 고음 보다 더 중요한 게 제구력과 음정입니다.
빠른 볼 180 나와도 제구력 없으면 만날 4구.
고음 작살나게 올라가도 음정 불안하면 그냥 이재수.
끗.5. 네..
'11.5.2 2:28 AM (175.127.xxx.169)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죠. 남의 취향인데 가르칠 건 없죠 뭐.
6. 아무리
'11.5.2 2:29 AM (58.228.xxx.212)찌질이어도 이 분은 고정닉이라도 있어요.
욕을 먹어도 대놓고 먹는거고 안 먹을 욕도 먹는거죠.
싫으면 패스하면 되지 찌질한 놈이니 애정 결핍이니 하며
댓글 다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지나친 관심이네요^^7. 노트닷컴
'11.5.2 2:29 AM (124.49.xxx.56)마지막으로 글 쓰고 자러갑니다.
아래 어떤 님하가 친절하게 무편집 영상 링크 걸어주셨던데 가서 들어보세요.
7명 가수중에 저렇게 음정이 불안한 가수가 어딨는지.
이어폰 끼고 볼륨 이빠시 올리면 다른 사운드에 뭍혀서 그냥 잘 하는 거 처럼 들립니다.
볼륨 적당히 해 놓고 들어보세요.8. ^^
'11.5.2 2:36 AM (218.158.xxx.177)아무리님 댓글에 왕동감!!!
노트닷컴님에게 굳이 댓글달아가며 찌질한욕하는 사람들~
솔직히 니들이 더 찌질해 보인다~미안하다~~9. ㅋㅋ
'11.5.2 2:38 AM (112.168.xxx.65)노트닷컴 한테 찌질하다고 하는 사람이나 ^^-> 너처럼 그 사람들 찌질하다고 하는 인간이나..도대체 무슨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 진짜
10. 노트닷컴
'11.5.2 3:08 AM (124.49.xxx.56)아... 여기서도 저 때문에 싸우는 겁니까?
아.. 이노무 인기란.. 전 저때문에 싸움날 때 가장 행복합니다.11. 임재범씨
'11.5.2 3:16 AM (180.66.xxx.40)그리 세련되고 정확한 음정이 아닐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임재범씨를 아는 사람은
그사람의 지금 당장의 모습보단 그를 더 많이 알아왔던 사람들의 매니아 층의 열광이 오늘의 결과 이기도 한것 같아요. 김현식씨 가시기 전에 음색도 과히 좋지는 않았지만..정말 많은사람들이 그에 열광했던 것 처럼요. 노트닷컴님 의 의견일수도 있다고 봅니다.12. 노트닷컴
'11.5.2 3:31 AM (124.49.xxx.56)임재범씨/ 의젼 존중합니다.
단, 저는 임재범의 그 음색 하나만으로 신격화 하는 건 지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볼튼횽아랑 스프링스턴횽아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솔직히 손발이 오글거립니다.
그냥 같은 막걸리 톤의 아담스횽아랑 비교하면 그나마 좀 나은 수준.
그냥 좀 음색 좋은 가수다... 라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신격화 하지는 말자는 말이죠.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워서 말도 못 꺼냅니다.
그게 정상인가요?
제 기준으로는 임재범, 가수 아닙니다.13. 전 개인적으로
'11.5.2 3:37 AM (180.66.xxx.40)시나위 시절..크게 라디오를 켜고...때가 가장 멋지던데요. 와... 카리스마..무대가 완전 좁았다니까요. 나이들고 목관리 안되면 욕먹는거예요. 자기관리 철저하게 하는 가수들이 보기엔 떨떠름할수도 있겠지만..어제는 그 노래의 가사 애절함이 왠지모르게 설명할수 없는 감동이 쓰나미가 되어 오더이다.. 가수가 아니다...라고 하는 의견도 있고 아님 황제의 귀환이라는 의견도 있고..참 다이내믹한 임재범의 등장이네요. 내주가 정말 기대되요..^^
14. 나참
'11.5.2 4:51 AM (210.101.xxx.232)매덕스 같은 이가 있으면 놀란라이언 같은 이도 있는 거지..
제구력만 갖고 투수를 논하니 참 딱하네... 누가 혼이 없는 공은 스트라이크가 아니라고 했다던데 제구력만 이야기 하는 거나 혼만 이야기하는 인간이나.. 참.....딱하다 딱해
솔직히 공이 180 이면 가운데만 던져도 타자가 치기 힘들겠네. 160넘는 투수도 거의 없는 데 180은 무슨...
야구를 보면서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보기만 하니까 이런 소리를 하지...
그리고 내말대로 두둔하는 이 꼭 나온다니까... 아 정말 이상하다... 하하하
두둔하는 것도 뭐 원글 내용이야기 하면서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두둔하기 위해 댓글을 다니 하하하... 본인은 또 그게 인기라고 하고 완전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습니다요... 그러니 내가 안 웃을 수가 있어야지..
전에 어떤 두둔댓글 보니까 여기 두둔댓글 단 사람처럼 왜 애정결핍이니 찌질하니 이런 댓글로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받는 말하냐고 하더라고..,,(그렇다고 상처받나... 아닌데...)
그러면 이 인간은 다른 사람 배려하면서 글쓰나....마음에 안들면 다른 사람에게 욕을 하는 데....유일한 자랑꺼리가 욕하는 거와 고정닉임... 아 좀 빈정거릴 줄도 아는 데 보면 알지만 아직은 부족하네.
그런데 댓글보고 또 웃었지만
아무리(58.228.242)라는 분처럼 본인은 고정닉 안쓰면서 고정닉 쓴다고 두둔을 하고 하하
뭐 그래도 오늘 글은 빈정거림은 약하고 또 얌전하니 여기까지...(이정도면 무지 얌전해진 것임,,)15. 안타까움..
'11.5.2 9:22 AM (112.158.xxx.7)임재범씨 나가수에 나온다고 할때부터 이런분들 나올 줄 알고 정말 걱정했었는데...역시나군요..
안타깝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씨가 그러셨죠...최고라고...
그리고 우리나라 가수중에 임재범의 10분의 일만 노래를 부를 줄 알면 좋겠다라고도 하셨었죠..
솔직히 임재범씨 나이가 50이신데 리즈시절 다 지나 예전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그 세월만큼 깊이가 더해져 좋던데요...16. snoopy
'11.6.25 10:35 AM (116.39.xxx.205)난 음악을 좋아 한다. 그렇지만 나가수는 좀 과대 포장된것 같다. 분위기에 휩싸이고. 잘 부르기야 하지 그렇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하는게 음악일진데... 임재범음악은 슬프게 하는 음악이어서 가슴 아프다. 한마디로 짱난다. 나이든 분들이 슬픈 노래를 좋하지요.. 애환이 뭍어나는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