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가 갈라에서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작성일 : 2011-05-02 01:22:50
1036250
연아 갈라만 기다리다 지금 방금 보았네요..
Bulletproof 안무가 너무 좋아서..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지난번 우리나라 아이스쇼에서 한번 선보인적이 있던터라, 보고 홀딱 반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안무는
표정도 당당해 보이는 것보다, 헉헉 숨차서 하는 모습이 눈에 확 보일정도네요..ㅠㅠ
아무래도 발목부상이 많이 힘든거 같아보이구요..
아..이 Bulletproof 안무는 당당한 표정도 한몫 하는데..ㅠㅠ
연아가..왠지 오늘은 너무 힘이 들어 보이고 아파보여서...속상하고, 걱정이 됩니다..
예전에 강하고 당찬 모습이 당연한거라고만 생각했던건지..
어제 오늘 연아의 여린 모습이......인간적이게 보이면서도...속이 상하는건..왠지....ㅠㅠ
IP : 175.125.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 1:29 AM
(114.206.xxx.238)
근데 저만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모스크바 관중들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연아한테는 박수나 호응이 좀 박한 느낌이 드네요.
2. 나비
'11.5.2 1:47 AM
(58.126.xxx.77)
연아가 보여준게 뭐가 없나요 지젤과 아리랑이 있잖아요 안도는 뭘 그렇게 보여주던가요
3. .
'11.5.2 1:53 AM
(220.88.xxx.67)
코코님은 연아가 안도의상같은 거라도 입고 나와야 뭘 봤다고 생각하실 건가요?
연아가 이번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했는지 정말 모르세요>
4. 흠...
'11.5.2 2:31 AM
(116.44.xxx.68)
코코라는 분이 또 이상한 댓글쓰고 반응에 놀라 싹 지우고 가셨나보네요...;;
이상한 댓글은 보신분들이 혹시 모르니 복사하셨다고 다시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피도 기억할겸요...
그간 연아양이 우리에게 보여준게 어딘데...아고 한숨만...
이러니 정말 연아양한테 미안해요...;;;;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는 정말 제 평생 잊지못할 연아양입니다요...
5. 아나키
'11.5.2 8:07 AM
(116.39.xxx.3)
진짜 어제 갈라는 여지껏 봤던 연아선수 모습이랑은 너무나 달라서...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6. 토닥토닥
'11.5.2 8:40 AM
(119.67.xxx.56)
니 맴이 맴이 아닐것이다.......
그래도 덕분에 우리는 행복했고 너에게서 힘을 얻었다.
연아야 너도 우리에게서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
우리는 해준게 없는데, 너는 맨날 우리한테 감사한데. ㅠㅠ
7. ...
'11.5.2 9:14 AM
(220.72.xxx.167)
마음보다도 몸이 진짜 아파보였어요.
진짜 아파서 억지로 억지로 참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저걸 어쩔... 이럼서 봤어요.
8. 트리안
'11.5.2 10:20 AM
(124.51.xxx.51)
토닥토닥님.. 그러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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