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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을 통해 조용필님 노래에 빠지네요
1. 저두요
'11.5.1 8:12 AM (121.151.xxx.155)저는 왜 조용필하면 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위탄으로 들어보니 너무 좋은것있지요
손진영씨가 부른 바람의 노래와 정희주씨가 부른 이젠그랫으면좋겠네가 너무 좋네요
아직 위탄멘티들의 노래는 음원으로 나오지않았는데
저는 다 다 운받을것같네요
멜론을 매달돈내는 회원이라서요
물론 데이비드오의 여행은 떠나요라는 안할것같구요
정말 조용필이 신으로불리는지 알것같아요2. ..
'11.5.1 8:19 AM (59.86.xxx.46)원글님이 알고싶어하신
노래의 제목이요.. "Q" 일걸요...3. 원글님
'11.5.1 8:25 AM (203.132.xxx.7)그노래는 Q구요. 제 10대때 그 노래에 폭 빠졌으니. 저도 참 정신연령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4. 맘
'11.5.1 8:26 AM (121.134.xxx.86)조용필님의 노래가 촌스럽다니요^^
그러면 제가 너무 슬프고 섭섭하지요
오죽하면 가왕이라 할까요
모든 노래 하나하나 주옥같은 곡들입니다 히트곡을 이루 헤아리 수 없죠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ㄱ 더 빛을 발하는 명곡이죠
감히 한국가요사에서 송창식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천재라 칭할래요5. 용필옵하
'11.5.1 8:35 AM (121.101.xxx.50)제목 감사합니다.
점점 가사가 깊은 노래들이 좋아지네요..6. ..
'11.5.1 9:01 AM (1.225.xxx.120)아마 원글님이 조용필님의 노래가 촌스럽게 느껴진건 아직 그때가 안되었어서 공감이 덜 되었던거죠.
내가 용필옵하가 그 노래를 불렀던 나이가 되니 그제서야 그때 그말이 뭔 말씀인지 알겠더라.. 하면 대답이 될까요?
우리 흔히 그런 말 하잖아요? "내 나이 되어봐라."
나이가 들수록 노래들이 확확 가슴을 칩니다.7. 저두요
'11.5.1 9:05 AM (121.151.xxx.155)촌스럽게 느껴진다고햇던것은 바로 접니다
원글님이아니라 ㅎㅎ
이젠 저도 나이가 드는것인지 노래가 참 좋아요8. 연아야힘내
'11.5.1 9:56 AM (119.198.xxx.169)저도 가요는 전혀 안듣지만, 조용필과 김광석노래 전집있어요ㅎㅎㅎ 다 나이들고 산 것들...인생을 알고나니 음악이 다시 들리는 거 뭐...그런 기분
9. 초등
'11.5.1 10:27 AM (112.144.xxx.32)예전 초등 5~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한창 일본에서 활동할땐 꿈에도 나타났었다는... ^^;
지금은 저도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 조용필씨 잊고 살았었는데, 위탄보니까 옛 생각이 새록 새록 나네요.
손진영의 바람의 노래 최고였어요. 계속 귓속에 맴돌아 자동 재생 되네요.10. 그러게요
'11.5.1 4:24 PM (211.244.xxx.213)이젠그랬으면좋겠네 그건 전에 1박2일에서나와 저도 다운받아서 듣고있지요
저도 조용필.. 예전엔 웬지 유치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