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왈,
"또 뭐 훔칠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정말 금란이가 어디 혼자 은밀히 들어가기만 하면
뭔가 쓱싹-하는 장면만 나오니
저도 막 웃으면서도 또 송편맘을 움직일 무언가를
(송편의 일기장이나 송편의 써놓은 메모등등- 그 사람이
뭐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취향을 알 수 있는 단서)
또 훔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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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이가 편집장 방에 들어가는 장면 보고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1-04-30 22:59:35
IP : 121.161.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반빛에서
'11.4.30 11:02 PM (124.80.xxx.165)저도....아무리 무례하게 자랐다지만 초대받은집 주인없는방에 불쑥불쑥 들어가는거 하며..
책뒤져보는거 하며..도둑심보에요. 저도 똑같이 또 뭘 훔치게?하면서 봤어요.ㅋㅋ2. 저도
'11.4.30 11:04 PM (218.37.xxx.67)금란이보다 정원이한테 왠지 모르게 맘이 가는 사람인데요
암만그래도 작가가 금란일 너무 악인으로 만드는거 같아 좀 보기 불편해지네요3. 이해불가
'11.4.30 11:06 PM (114.203.xxx.214)남의 집에 주인도 없는 방에 들어가 방구경에 책까지 빼보다니
원래 손버릇이 안조은거 같아요.4. ,,,,
'11.4.30 11:10 PM (175.214.xxx.73)국밥집 할매한테
송편방에 들어가 봐도 되냐고 묻는 거 보고
깜놀...
ㅡ.ㅡ;;;;
애인 사이도 아니면서 남의 방에 왜?????5. 저도
'11.4.30 11:11 PM (58.142.xxx.127)저도 그 생각했어요
뭘 또 훔치려고??6. 훔쳐
'11.4.30 11:13 PM (112.169.xxx.20)훔치긴 훔쳤어요.
송편이 17살에 소설책 표지 속에 적어 놓은 고뇌..7. 금란
'11.4.30 11:14 PM (180.69.xxx.108)이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되는거죠?
금란이는 이제 완전한 악역이 되는건가요? 작가의의도가 궁금.8. 그만..
'11.4.30 11:29 PM (125.135.xxx.40)금란이 너무 불쌍하게는 만들지 말았으면 해요..
금란이가 정원이를 향한 마음 언제쯤 내려놓을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요즘 인내심이 바닥 나서...오래 못기다려요~9. 아마
'11.5.1 1:27 AM (218.155.xxx.231)금란이 요리솜씨가 좋은걸로 봐서
앞으로 요리쪽으로 성공하는 그런 암시를 주는거 같더군요
금란도 행복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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