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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의 정체

깍뚜기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1-04-30 15:38:43
82에서 글만 보다 오늘 첨 봤는데요
윤여정 정보석 콤비가 정말 뭉클하네요
강문영이 우리 앉혀놓고 노인네가 더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돈쓰지 말란 말 윤여정이 듣는 장면서 울었네요ㅠ
(근데 강문영 밉지가 않아요, 캐릭이랑 잘 맞고요)

정보석이 윤여정 친모가 아닌 거 맞지요?
미모만 도지원이 아니라 사연있는 부잣집 아들일 거 같아요;;;
봉우리도 동해 총각처럼 착하고 따스하네요  
영규와 우리 둘 다 좀 더 철없고, 좀 더 인간적이에요
영규씨의 어휘 구사는 ㅋㅋㅋ

결론 : 정보석은 남자 안나 레이커 ^^;;;
IP : 122.4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30 3:40 PM (118.36.xxx.178)

    윤여정...

    고무다라이에 목만 내 놓고 파출소에 앉아있는 장면 보셨나요. ㅎㅎ
    연기지존.

  • 2. ...
    '11.4.30 3:42 PM (218.37.xxx.5)

    정보석은 윤여정이 일하던 부잣집아들인데 지능이 떨어지니 체면때문에 돈주고 윤여정한테 기르라고 맡긴 자식이에요.

  • 3. 매리야~
    '11.4.30 3:43 PM (118.36.xxx.178)

    어머? 정말요?

    제가 띄엄띄엄 봤더니 그런 비밀이 있는 걸 몰랐네요.

  • 4. 깍뚜기
    '11.4.30 3:45 PM (122.46.xxx.130)

    아, 그렇군요
    오늘 첨보고 추측한건데 뿌듯뿌듯 -_-;;;;

  • 5. 자꾸
    '11.4.30 3:46 PM (180.64.xxx.147)

    머리 아프다고 하는 거 보면 어느 순간 제 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그럼 우리가 동해고 동주가 봉이?
    제임스는 누규?

  • 6. ...
    '11.4.30 3:46 PM (218.37.xxx.5)

    돈생기니 윤여정 남편은 바람나서 집을 나가고 윤여정이 힘들게 길렀죠. 신애는 남편과의 자식이고 내마음이 들리니 정말 재미있어요.따듯한 드라마

  • 7.
    '11.4.30 3:46 PM (117.55.xxx.13)

    어쩐지 ,, 이거 태생 운운해야 하나
    보석처럼 영롱한 안나 레이커도 태생은 호텔 딸
    역시나 영규도 ㅋㅋ
    잘살고 볼일이야 영혼도 <농담이에요>

  • 8. ..
    '11.4.30 3:47 PM (115.137.xxx.90)

    안나랑 비교하면 작가가 섭섭할 듯 해요 ㅋㅋ
    안나는 말만 어눌할뿐 모르는게 없어요.
    심지어 경영권 승계가 뭔지도 알잖아요 ㅋ

  • 9. 쓸개코
    '11.4.30 4:03 PM (122.36.xxx.13)

    말씀들어보니 그럴수도 있겠어요~
    정보석도 정보석이지만 전 윤여정씨가 할머니연기하는거 너무 좋아요!
    굳세어라 금순아에서도 명연기였고
    아주 오래전 sbs초창기 드라마중 "분례기"라고 있었어요.
    노름남편(윤문식)이 소팔고 딸까지 팔았는데
    고쟁이 입고 바짓가랑이잡고 늘어지는데 아무나 할수 있는 연기가 아닌듯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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