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서울 잠실인데요.. 가끔 목동도 갑니다..
전통(?)적인 호떡이 너무 먹고싶어요...
길거리에서 팔던 예전 호떡이요..
기름기 싹 뺀 건강호떡도 싫고요
한때 유행했던 완전 기름에 튀긴듯한 느끼한 호떡도 싫고요
그냥 딱 그 호떡!! (뭔지아시죠.. ㅠ)
그게 넘 먹고싶어요...
어디 파는데 없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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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 너무 먹고 싶어요..
호떡아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1-04-30 00:09:01
IP : 121.16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리야~
'11.4.30 12:09 AM (118.36.xxx.178)아쉽지만 호떡믹스로 어케 안 될까요?
맛은 정말 똑같아요.2. 설탕물
'11.4.30 12:13 AM (211.244.xxx.213)뚝뚝떨어지는거요.. ㅎㅎ
저도 참다참다못해.. 볶은김치에다 밥먹었네요.. 한숟가락 먹는다는게..
들어가네요.. 운동한거 다헛것이로세3. 매리야~
'11.4.30 12:14 AM (118.36.xxx.178)저는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어 먹을 때
일부러 종이컵에 끼워서 먹어요.
맛 제대로 느끼려고..ㅎㅎ4. 그지패밀리
'11.4.30 12:15 AM (58.228.xxx.175)우리동네에 그런 호떡이 있어요.600원.
가끔 생각나면 사먹으러 가요.
저도 집에서 만드는거 다 해봤는데 길에서 파는 그 맛이 가끔 그리워요5. 호떡아
'11.4.30 12:18 AM (121.165.xxx.227)호떡믹스로 꼭 해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지패밀리님 동네가 어디신지... 내일 아침 해뜨자마자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ㅠㅠ6. 그호떡이,
'11.4.30 12:41 AM (110.92.xxx.222)난이도가 높은거래요.
그 유행하는 호떡같은건 그냥 아무나 창업하는거같은데,, 진정 옛날호떡은 옛날부터
하던분 아니면 못한대요.
10여년 전까진 논현동 영동시장내에 할머니 한분이 하셨었는데,,아마 지금은 안계시겠죠.
그분 손바닥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기름이 흥건한 팬에 맨손으로 뒤집다시피 하시더라는..ㅠㅠ 손바닥이 제 두배시더라구요.
매우 딱딱해보시이고,, 저 그호떡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그분께 늘 고맙고 죄송했어요..7. 바로그녀
'11.4.30 12:07 PM (121.140.xxx.171)호떠믹스도 비슷한 맛이 나는데...
인사동에 자주가요 전 호떡먹으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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