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저씨들 쳐다보는거 짜증나요 정말

아포리카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1-04-29 21:09:35
왤케 아저씨들은 나이들수록 시선들이 뻔뻔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눈 마주칠때까지 쳐다보고 시선 마주쳐도 아랑곳않고 계속보고

어우... 그 능글능글하고 끈적끈적한 시선..

지금은 겨울이니깐 다행이지 여름에 그시선들이란...


오늘도 경의선 타고 오는데 맞은편에 앉은 아저씨 하나가 입으로 쭉쭉~ 뽀뽀하는듯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제 쪽으로 와서 머라머라하는데 하고 역겨워서 옆칸으로 피했더니

내릴때까지 따라오대요..ㅉ


그리고 전철에서 굳이 항상 여자옆에, 것도 젊은 여자애들 옆에 꾸역꾸역 앉는
아저씨들은 정말 짜증나요

보통 아저씨? 면 거부감 안드는데
대낮부터 낮술하고 타거나 줄담배를 아주 뻑뻑 피워댄 아저씨들이 옆에 앉으면..

정말 옆칸으로 가버리게 돼요
하도 냄새가 심해서.

어우 정말 이제 아저씨들이라면.. 짜증나요 그냥
IP : 121.13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4.29 9:20 PM (115.126.xxx.146)

    그래서
    아래위로 훑어보고 눈 안 맞추고
    무심하게 딴데 보잖아요..행여라도
    만만하게 보이면 안 된다는 거

  • 2. ㅇㅇ
    '11.4.29 9:24 PM (14.33.xxx.181)

    미친놈들.. 지 마누라한테나 글케 하든가..

  • 3. ㅂㅌ
    '11.4.29 9:31 PM (86.30.xxx.142)

    그런 애(?)들 쳐다볼 마누라인들 있을리가요...

  • 4. ...
    '11.4.29 9:56 PM (58.76.xxx.237)

    저도 지하철에서 노골적으로 다리 훑는 아저씨들 짜증나요. 아예 대놓고 ...
    제가 키카커서 다리가 기니 한눈에안들어오시는지 고개까지 쳐들어가며 감상하시더라구요>?
    감상할 다리도 아닌데....;;
    짜증나서 옆칸으로 갔더니 내리는척하며 다시 옆칸으로 타던데요.

  • 5. 크헒!
    '11.4.29 11:16 PM (59.14.xxx.35)

    그게 좋은때에영.....ㅋ
    님 나이 더들면 쳐다보래도 안쳐다볼테니 걱정말거...즐기세염....가끔 적당한 노출도 좀 해주면서여....ㅋㅋㅋㅋㅋㅋㅋ

  • 6. 수컷의 본능
    '11.4.30 12:22 AM (210.121.xxx.67)

    누구는 본능 없는 줄 아나..사람이면 그런 거 실례라는 것도 알아야 하건만..그게 예의인데..

    저도 그래서 어릴 때 나쁜 습관이..욕하는 거였어요. ㅠ.ㅠ

    ㅆㅂ..이러면 얼른 시선 거두고, 사라집니다. 내가 왜 저런 드러운 것들 때문에 입이 더러워져야 하나

    서글프기도 했는데..별 수 없더라고요. 피하면, 지가 세서 그런 줄 알고, 더 ㅈㄹ이랍니다..ㅄ들..

    성기노출증 환자 같은 찌질이들..여자들이 꺅 소리지르면, 더 득의양양하고..

    피식 비웃어주면, 다시는 못 그럽니다. 아래위로 훑어보면, 째려보며 욕해주세요. 입모양으로라도.

    쫓아와서 때릴 것 같으세요? 절대 못 그래요..그러거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증거 남기시고, 신고하세요.

    여자들이 잘못도 없이 괜히 수치스러워하니까, 더 난리치는 겁니다. 옆에서 치근덕대면

    벌떡 일어나 맞은 편 자리로 옮기시고, 당당하게 째려보세요. 시비 붙는 거 두려워 마세요. 드런 것들..

  • 7. 헬스장에
    '11.4.30 1:25 AM (222.112.xxx.48)

    늙은 할아방,,,지발 나 좀 쳐다보지마셔
    아주 징그러워 슬슬 피하는것 안보이셔
    우연히 숙이고있다가 일어나면 나 쳐다보고있고
    대머리에 족히 70은 넘어보이는데 ,,아휴,,징그러
    눈길도 느끼,,,나만의 의견이 아니여
    같이하는 회원도 같은 느낌을 공감하고 되도록 멀리멀리...하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717 아저씨들 쳐다보는거 짜증나요 정말 7 아포리카 2011/04/29 1,242
645716 관광고등학교가면 일반고보다 돈 많이드나요?취업확률높은가요? 관광고 2011/04/29 152
645715 지금 준비해도 5월10일날 이사갈 수 있을까요? 2 가야해. 2011/04/29 322
645714 왕따 당하는애들은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24 이유가있어 2011/04/29 3,327
645713 뱅쿠버 동계 올림픽때 생각이 나네요.. 2 레몬트리 2011/04/29 227
645712 110.9.248 와 레몬트리의 절묘한 조합 7 ㅋㅋ 2011/04/29 302
645711 이번달도 그냥 넘어가면 섭섭할까바..파방키넘들이.. 레몬트리 2011/04/29 121
645710 ~~오늘 위대한 탄생 순서(확실한 멘티만 스포)~~~ 11 위대한 탄생.. 2011/04/29 1,334
645709 남이 쓰던 화장품 가져가고 싶을까요? 7 짜증 2011/04/29 1,198
645708 아~ 눈 썩는다... 1 레몬트리 2011/04/29 320
645707 [원전] 후쿠시마 원전 수소폭발 성격(?) 11 .. 2011/04/29 1,330
645706 연아 나올시간이면 몇시쯤 될까요 ? 12 KIM IL.. 2011/04/29 1,229
645705 82님들 지갑, 가방 어디 브랜드 쓰시는지 공유해요~~^^ ^^ 2011/04/29 292
645704 샘나네요 사촌이 엄청나게 잘사는데 저랑같은직업군의 여자와 결혼했어요 4 55 2011/04/29 1,577
645703 아사다 마오 말이에요...눈을 껌벅이던데 2 ㄱㄴ 2011/04/29 1,267
645702 110.9.248.xxx 이인간은 아직도 있네요 ?;; 9 ㅋㅋ 2011/04/29 377
645701 저장용 사과가 너무 맛이 없어요. 5 사과 2011/04/29 536
645700 고기반찬만 먹는 아이들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 그놈의 고기.. 2011/04/29 574
645699 아이중간고사에 기분이 좌우되네요. 14 중간고사 2011/04/29 1,327
645698 오늘밤 연아경기 있나요? 1 .. 2011/04/29 312
645697 가수 박정운씨는 요새 어떻게 지내시나요? 6 궁금해요 2011/04/29 1,520
645696 동해야 안봐도비디오다 6 동해야 2011/04/29 1,274
645695 임신기간중 예민하셨던 분들..답글 감사해요. 6 한숨 2011/04/29 631
645694 여행가방 캐리어 바퀴교체해 보신분 도움구해요 여행가방 2011/04/29 1,656
645693 웨딩드레스 2 케이트 2011/04/29 828
645692 디자이너 1 @@@ 2011/04/29 239
645691 프로포즈 멋있네요 1 추억만이 2011/04/29 525
645690 절 왕따시키는 아이엄마 7 .... 2011/04/29 1,763
645689 낼 우체국 하나요? 3 ㅡㅡ 2011/04/29 286
645688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처- 초1 아이가 캠프하려면 몇 세반 이 좋을까요? 2 두아이맘 2011/04/29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