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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십자가 불..밤에 못 켜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정말..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1-04-29 13:21:54
저희집은 앞이 확 트인 아파트 9층입니다
바로 길이 있고 약간 옆에 교회건물이 있는데요..
밤이 되면 주택가라 대부분 어두운데(거의 지붕들만 보여서) 십자가가 엄청난 크기로 환하게 빛납니다
물론 조금 떨어진 다른교회들도 저희집에서 세어보면 열두어개 정도의 십자가가 보이는데요
그건 좀 작아서 그나마 머..그러려니 하는데, 바로앞 십자가는 정말 혐오스럽습니다..민폐다 싶을정도로요

어디에다 얘기를 해서 밤에는 꺼달라고 하고 싶은데..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교회에 항의해야 할까요..아님 구청..관리실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12.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앞 상가옥상에
    '11.4.29 1:23 PM (203.247.xxx.210)

    쏴 버리고 싶었

  • 2. ..
    '11.4.29 1:28 PM (121.138.xxx.28)

    빛공해 방지법 추진 중이랍니다
    뉴스 기사 찾아보세요

  • 3. ..
    '11.4.29 1:30 PM (121.138.xxx.28)

    http://news.nate.com/view/20110428n39218?mid=n0409

  • 4. 우리집에서도
    '11.4.29 1:38 PM (123.214.xxx.114)

    보이는 풍경 하나.
    어둠 속에서 빨갛게 빛나는 십자가 바다입니다.
    성스러워 보이기는 커녕 악마의 표식 같아서 십자가 불빛 한나라당처럼 파란빛으로 하면 좋겠어요.

  • 5. 정말..
    '11.4.29 1:44 PM (1.212.xxx.22)

    링크 따라가서 봤는데요..그게 언제가 될까요..전 당장 오늘부터라도 그 괴기스러운 십자가 안보고 싶은데..기사에 있는 사진 십자가는 암껏도 아니랍니다..형광색으로 정말 5미터는 되는것 같아요..바로 옆에 빨강색도 하나더 있구요..정말 싫답니다

  • 6. ...
    '11.4.29 1:58 PM (118.216.xxx.247)

    교회입구에 붉은 대형십자가가 양옆에 2개가 서있는데
    공동묘지 표식처럼 느껴져서 동네 들어갈때마다
    섬찟해서....

  • 7. 그게
    '11.4.29 1:59 PM (218.53.xxx.116)

    부녀회에서 단체로 항의하면 8시 이후로는 못키던데요 전에 살던 아파트가 맨앞 4층인데 밤마다 켜지는 빨간 십자가로 머리가 아파 반상회할때 건의하고 그게 아파트 전체주민 동의받아서 그교회에 전달되서 8시 이후로는 끄는걸로 합의 했어요

  • 8.
    '11.4.29 4:21 PM (203.248.xxx.3)

    저희집 앞에는 십자가가 아니라.. 통유리가 크게 있는 강당에 불을 켜놓아서 잠을 못잤었어요..
    구청에 전화하니까 정식으로 민원 접수를 해도 되는데.. 자기가 일단 전화를 한통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목사님이 합리적인 분이셔서.. 방해되는지 몰랐다 하고 밤에는 불을 끄게 되었어요..

    근데 만약에 교회측에서 못끄겠다 이러면 어찌되는건지...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교회 측에서 십자가가 그렇게 민폐란 걸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으니 구청에 한번 전화해보세요..

  • 9. ㅇㅇ
    '11.5.1 10:27 AM (59.1.xxx.25)

    악마의 표시 --> 붉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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