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패밀리~결말

[레베카 로미진]

결말 정리::
마지막회 보면 뜬금없이 한지훈이 엄마한테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나 요즘 취미로 헬기 조종해욤."


하자나요.

그 뜬금없는 복선을 봤을 땐 이런 상황이죠.


1. 킬러가 헬기 조종수에게 모종의 조치를 취한다. (체내에 들어가면 뭐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하는 약을 썼을 듯..)

2. 공중에서 헬기 조종사가 발작을 일으킨다.

3. 원래대로라면 헬기가 추락해야 한다.

4. 하지만 한변이 취미로 핼기조종을 해왔던 관계로 추락 위기를 모면한다.

5. 여기서 어떤 식으로든 공회장의 살인 의도를 눈치챈(혹은 눈치채지 못했어도) 둘은 도피를 결심한다.

6. 헬기는 엇다 짱박아 놓고 둘이 외국으로 뜬다.
(이 부분에서는 현진이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음)
펌:시청자게시판:이성준님  


이런 결말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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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 연기 정말 소름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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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화의 오묘한 눈빛...
뭔가 생각이 많기도 하고 머리속을 비워버린 듯 하기도 한 그 눈빛 연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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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말이였음 하게 바라게 되네요. 전 jk로고가 유난히 보여서 거기다 폭발물을 설치했나 싶었거든요. 그런거면 실종이 아니라 폭발로 나오는거겠죠? 둘이 도피해서 살았음 좋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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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였군요..전 이해가 잘안되서..결말이 참..보면서도 궁금..헬기폭파될까봐 조마조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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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지훈이 헬기조종해서 위기를 모면하고, 어찌어찌하여 코르시카에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 한지훈이 갖고 있던 인간의 대지 페이지 모서리의 그림과 같은 결말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끝까지 챙긴 작가도 칭찬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