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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해킹 당했습니다. 계좌이체 하지마세요

금융사고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1-04-28 13:30:38
네이트온 메신저를 사용하시는분이 계시면
비밀번호를 바꾸시길 바랍니다.
네이트온을 제가 접속을 거의 안하다가
이틀전에 접속해서
친구랑 잠깐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금융사고가 생겼네요
친구가 제게 돈을 송금했다고 문자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메신저로 제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돈을 송금했다고......
전 오늘 네이트온 접속한적도 없고
보내달라고 하는 은행에 계좌도 없습니다.
지금 네이트온 접속도 안되네요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이런일 처음이라
조금 어리둥절 합니다.
저로 인해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친구도 송금해달라고 하는 계좌의 이름이 제이름이 아니었으면
통화를 해보고 송금을 해야지
어찌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지......


혹시나 해서 또 다른 사고가 생길까봐
이 글 올려봅니다.


IP : 125.128.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11.4.28 1:34 PM (175.117.xxx.74)

    얼른 신고하세요.
    그러면 경찰에서 입금한 계좌 지급정지하고 돌려주더라구요.

    저희 시누가 그런식으로 남편 아이디로 해킹당했는데
    그 즉시 신고하고 돌려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이 글 보자마자 얼른 신고하세요.

  • 2. 웃음조각*^^*
    '11.4.28 1:35 PM (125.252.xxx.182)

    일단 대화명을 "해킹당했으니 계좌이체하지 마세요"로 바꾸시고 다른 일을 도모하세요.
    다른 분들 역시 같은 일을 당할 수 있거든요.

  • 3. ---
    '11.4.28 1:42 PM (125.138.xxx.190)

    해킹한 놈들이 비번 바꿔서 접속이 안될거에요. 저는 sk텔레콤 전화해서 제 휴대폰이 sk여서 114 누르고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하니 네이트온 담당하는 곳 전화번호 알려줘서 그곳에 얘기하고 아이디 정지했었어요.
    다른 피해자 막으려면 네이트온 정지하시고, 경찰에 신고해서 송금된 돈 못찾게 막구요.

  • 4. ,...
    '11.4.28 1:47 PM (125.242.xxx.107)

    전 네이트 탈퇴했습니다

  • 5. 금융사고
    '11.4.28 1:48 PM (125.128.xxx.162)

    지금 접속안되요. 네이트온 담당하는곳 전화번호를 알수 없을까요?

  • 6. ..
    '11.4.28 1:55 PM (116.120.xxx.52)

    울신랑 친구도 천만원을 보냈다네요..
    일이만원도 아니고 천만원씩이나...
    울신랑 인격이 좋은건지..- -;;
    그때 우린 보상해줄수도 없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 7. ---
    '11.4.28 1:58 PM (125.138.xxx.190)

    080-011-6000sk텔레콤인데 이쪽으로 전화해서 네이트온 해킹 때문에 그런다하고 전화번호 물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 8. ..
    '11.4.28 2:02 PM (121.137.xxx.45)

    1599-7983이네요,지금 접속잘되는데....암튼 조심해야겠네요

  • 9. 금융사고
    '11.4.28 2:12 PM (125.128.xxx.162)

    지금 친구는 경찰서있답니다.

  • 10. 깜장이 집사
    '11.4.28 2:12 PM (124.49.xxx.54)

    통장에 27원 있는게 갑자기 다행이면서.. 씁쓸하고 그러네요..

    어제 새벽에 네이트온 백만년만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패스워드 바껴있던데.. 누가 해킹했던건가..
    흐음..

  • 11. ..
    '11.4.28 2:21 PM (210.121.xxx.149)

    그게 끊이지가 않는군요..

  • 12. ,,
    '11.4.28 2:45 PM (115.140.xxx.9)

    제 아는 동생도 작년인가 전화를 걸고는 "언니 지금 네이트온 켜놨냐고? " 그러길래 아니라고했더니
    지금 누가 제 이름으로 들어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그 동생에게 채팅을 걸더래요
    그래서 확인차 채팅중에 그넘한테 시치미떼고 저한테 확인해본거죠
    바로 아니란걸 알고는 욕 한바가지하고 껐대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그런 채팅건이나 문자들어오면 꼭 전화확인하시라고 전하고싶네요

  • 13. ,,
    '11.4.28 2:48 PM (58.239.xxx.155)

    저 아는 언니도 아저씨가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서 간호하느라 정신없을건데 네이트로 들어왔더라구요.. 어떤지 안부막 물어보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데 돈을 빌려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언니 네이트니까 일단 확인좀 할께요 했더니 바로 나가버리데요
    그러고 언니 한테 바로 전화해줬네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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