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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께요.
ㅠㅠ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1-04-28 12:20:34
감사합니다.
IP : 125.185.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8 2:10 PM (124.216.xxx.23)ㅋ.그 기분 알것 같아요.
제가 님 나이 정도 되는데 저도 중학교때 친구가 몇 명 있어요.
한 명은 만나기만 하면 무슨 할머니가 손자 이뻐하는 것처럼 식당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보면서 이쁘지 않느냐면서 끝도 없이 말하다가 일어나고 한 명은 장소, 분위기에 상관없이
방*를 쉴새없이 크게 뀌어대고 한 명은 끝도 없이 자기 자식 이야기만 하다가 일어납
니다. 대화 중간중간 그러는게 아니고 첨부터 끝까지 그럽니다. 무슨 방사능, 지구 종말, 영화,
문학, 환경문제 이러는건 기대도 안합니다. 하다못해 드라마나 식당 음식 이야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만날때마다 참 괴롭고 지겨워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있어요.2. ....
'11.4.29 11:36 AM (61.74.xxx.105)근데 1년에 한 번 만나는 사람들이 친구이긴 한가요??
외국에 산다든지 다들 지방에 흩어져서 산다든지...그럼 몰라도 비슷한 지역에 살면서
1년에 한 번 모임이라면 친구라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더구나 40대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데...
1년에 겨우 한 번 만나는 데 그렇게 안 좋은 마음이 드신다니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참석 안 하심 되죠...
그래도
어릴 적 친구들이 참 귀한 존재들이긴 한데요...
관계 끊어지면 나중에 후회하실 지도 모르니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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