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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속 옷을 다 버리고 싶어요
옷도 모두 추레하고..
옷장속 옷 다 버리고 싶어요.
혹 진짜로 옷 다 버리고 새로 장만하신분들 계실까요
옷값이 아까워 적정선에서 타협하여 옷을 구입해서일까요???
참 보수적인 스타일로 옷 입는 사람입니다...
진짜로 옷 다버려도 후회할지 않을런지요
버린다해도 별로 미련이 남을 옷도 없네요... 근데 당장 내일 출근할 옷이 없으면...
1. ..
'11.4.28 10:34 AM (211.51.xxx.155)저도 오래된 옷들 끌어안고 옷장 모자란다고 투덜거리고 있어요. 다 버리고 싶으심 그걸 상자던 큰 봉투에 다 담아 한쪽에 치워보세요. 그리고도 그옷을 안 찾게 되면 나중에 정말 버리시면 되죠 뭐.
2. ...
'11.4.28 10:36 AM (61.80.xxx.232)일년전쯤 옷가지가 정리 안되 수납정리하는 분을 소개받아 배우면서 했어요.
그 때 정말 옷 많이 버렸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옷 어디있지?"하고
찾게 되는 경우 없었어요.그냥 잊혀지던데요^^
수납정리하시는 분께서 살빼서 입어야지, 다시 유행되면 입어야지, 너무 비싸게 주고 산 옷이라...등등의 이유로 못 버리게 된다는 말씀해주셨던 것 기억나네요.
과감히 정리하면서 버려보세요^^3. 야호
'11.4.28 10:37 AM (211.196.xxx.80)2년 정도 안 입은 옷은 다 버려도 되요.
좋은 소재의 외투도 밍크가 아닌 이상은 3년 정도 안입으면 것도 버리시구요.
물론 매년 잘 입게 되는 옷은 놓아두시고요.
아무리 비싼 옷도 옷장 안에서 3년 정도 손 안대고 묵으면 정말 사람이 같이 추레해 보여서 버리는게 낫더라구요.
전업이야 옷이 몇벌이면 되지만 직장 다니면 정말 옷값이 너무 많이 들어요,..4. 옷마다 틀리겠지만
'11.4.28 10:40 AM (220.95.xxx.145)요즘 옷들보다 옛날옷이 더 옷감은 좋더라구요.
여즘 옷감은 영 꽝~
특히 인터넷 옷들은 한해 입으면 후질구래해요.5. 유행이
'11.4.28 10:43 AM (211.57.xxx.106)돌아오기도 하고, 체형이 변하기도 해서
꼭 끌어안고 있어요.
55, 66을 번갈아가며 입게 돼서 버릴 수가 없어요.
그리고 또 모두 비싸게 주고 산 옷들이라 저는 죽어도
끌어안고 살아요. ㅎㅎㅎ6. 웃음조각*^^*
'11.4.28 10:57 AM (125.252.xxx.182)옷을 다 버리고 난 뒤 다시 구입해도 몇년 뒤 보시면 그옷 스타일 그대로일겁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항상 청바지에 티쪼가리. 청바지도 색색이 모아놓고 티쪼가리도 색색이 모아놓고.
결국 다 버리고 나서 나중에 돌아보면 그 스타일 그대로예요.
취향을 바꾸시던지 아니면 그냥 몇가지만 정리하시는게 어떨까 해요.
윗분 의견처럼 옷감이나 질은 옛날옷이 훨씬 더 좋아요^^7. 간혹
'11.4.28 10:59 AM (121.133.xxx.31)가지고 있었더니 유용하게 입게 되는 경우가 있던데요.
20년 지난 것도..입고 나가면 다들 예쁘다고 하고...정말 간혹이지만..8. 유난히 가지고있고픈
'11.4.28 11:06 AM (125.182.xxx.42)싸구려지만,,,20년을 입게되는 옷도 있구요. 비싼건데, 더이상 내가 못입고 딸 주려고 15년간 보관만 해 온 옷도 있구요.
엄마가 비싸게 주고산 외투를 제가 입고 다녔거든요. 다른이들도 비싼거같다고 좋다고 해 주고요. 비싼건 오래되어도 비싸게 보이나봅니다.9. ..
'11.4.28 11:15 AM (59.13.xxx.82)40대 여성의류 저렴하면서고급스러운 곳들이에요.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40%B4%EB%BF%A9%BC%BA%C0%C7%B7%F910. .
'11.4.28 11:29 AM (211.224.xxx.199)저는 2년이나 3년 연속 한번도 안입는 옷은 과감히 버립니다. 십년된 코트 2벌은 아직도 짱짱하거니와 아까워서 못버리고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새 옷을 거의 안샀더니 입을 옷이 없어 보여요.
11. 그것도
'11.4.28 2:13 PM (125.177.xxx.10)부지런함입니다... 옷을 찾아서 열심히 코디해입고 활용하는거.... 사셔도 결국 입을 옷이 없을거예요... 악순환이지요...
12. .
'11.4.28 3:06 PM (125.128.xxx.115)다 버리지 마세요. 전 외국에 다녀오느라 싹 버렸는데요(버릴 때도 님 같은 심정이었어요. 다시는 싼 거 사지 않으리라...) 하지만 살림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고 비싼 옷을 살 여력도 없어서 후회하며 또 싼 옷 사고 있어요. 정말 못 입을 옷만 버리고 나머지는 가지고 계시다가 거기 맞는 옷만 하나씩 좋은 걸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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