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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요

교무금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1-04-28 10:27:27
냉담하다가 작년부터 다니게 되고 활동없고 그냥 꾸준히 미사에 참석하는 정도의 나이롱신자에요.
생각해보니 교무금을 안내고 있었네요..
성가정을 이루고 있진 않구요..
저 혼자 묵묵히 다니고,  아이들은 요즘 보내고 있어요..

교무금 금액을 어느 정도로 내야 적정한지요..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저같은 신자는 어느 정도 내는지요...
IP : 182.209.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순이
    '11.4.28 10:28 AM (128.42.xxx.156)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으니 원글님+아이들 다닌다는 것만 가지고는 말씀드리기 어렵겠네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매달 꾸준히 낼 수 있을만한 금액으로 책정하세요.

  • 2. 웃음조각*^^*
    '11.4.28 10:29 AM (125.252.xxx.9)

    우리집 같은 경우는 아이와 저, 남편 이렇게 셋이 다녀서 삼만원 책정했어요.
    형편이 좀 되면 좀 더 내고 싶지만.. 일단 이렇게 내자 싶어서요.

    그 전엔 2만원 냈었고요.

    좀 넉넉하신 분들은 수입의 삼십분의 일이나 십분의 일도 내시겠지만.. 그리 넉넉치 못한 분들은 3~5만원쯤 내시더군요.

    얼마를 내든 밀리지않고 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것도 밀리면 참 부담되거든요^^;;

  • 3. 나비
    '11.4.28 10:33 AM (210.220.xxx.133)

    혼자 만원씩 냅니다.....

  • 4. 천주교신자
    '11.4.28 10:38 AM (24.131.xxx.50)

    우리 대모님 산 성인이신데 그분은 누가 교무금이나 헌금을 얼마나 내야 하느냐고 물으면 꼭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당신이 기쁘고 행복하고 부담없이 낼 수 있는 딱 그만큼만 내면 됩니다. 아깝거나 힘들거나 부담스럽다면 안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개신교에서 많이 얘기하는 "십일조"는 교회와 국가의 기능이 분리되지 않았을 때 생긴 개념으로 현대인이 내는 각종세금을 포함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천주교에서는 십일조 이야기는 이제 거의 하지 않지요.

  • 5. 음.
    '11.4.28 10:42 AM (222.99.xxx.181)

    네식구 오만원 내고 있어요...소득에 따라 정하심 될것 같아요.
    매년 조금씩 올리구요. 넘 부담갖지 마시고, 책정하셔도 되요~~~

  • 6. 호수풍경
    '11.4.28 10:53 AM (115.90.xxx.43)

    전 그냥 상여금 받으면 한방에 끝내는 ㅡ.ㅡ
    매달 챙기는건 포기했고요,,,
    전에 성당은 성당 짓느라 건축헌금까지 있어서 5만원 냈는데,,,
    여기로 이사와서는 그냥 눈 딱 감고 4만원 내여...
    그냥 부담 안되게 하세여...

  • 7. 교무금
    '11.4.28 11:21 AM (116.123.xxx.70)

    외짝교우에 딸아이 저 이렇게 둘 한달에 10만원 일년에 120 냅니다
    그냥 한달에 성당에 낼돈 20만원 정해놓고 씁니다
    형편대로 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형편이란게 참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이곳 82쿡은 왠지 교무금 적에 내고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속이 상할때가 많았습니다
    교무금과 봉헌금으로 성당일도 하고 교구에 내고 모든것을 해야 합니다
    예전과 달라서 교구엔 보고 할뿐 각자 성당에서 살림을 꾸려나갑니다 .
    .
    정성과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 8. ...
    '11.4.28 12:17 PM (116.48.xxx.126)

    그런데 성당 살림이 그렇게 작게 내고도 가능한가요? 처음 신앙생활할때는 작은 금액으로 봉헌할 수있지만 십수년신앙생활하면서 형편이 괜찮은데도 부담안가는 금액을 주장하는건 ...

  • 9. .
    '11.4.28 2:51 PM (125.139.xxx.209)

    교무금은 수입의 30분의 1 입니다
    한달에 하루 일당을 봉헌하는 거지요
    저는 10만원 내는데, 조금 적은듯 하지만 5만원 정도 가난한 수도원과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
    그리고 장애아동 센터에 후원하고 있어요
    교무금이 생활에 부담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너무 야박하게 내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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