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질문

질문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1-04-28 10:19:41
초1이예요
숙제할 교과서를 두고왔다고
다시 교실로 가더니
그냥 나와요
왜그러냐했더니
교실에 4학년 언니들이 방과후수업해서(시작은 아니고)
못들어간다고 울어요 엉엉
교실앞에서 다시 들어가라했더니
못들어가고 있다가
선생님이 나와서 교과서 가지고왔어요
전 너무 열받아서 애를 때렸는데
후회도 되고
IP : 116.39.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8 10:22 AM (1.225.xxx.120)

    그 나이 애들이 다 그렇죠.
    내 교실이라도 언니들이 지금 거기서 수업을 하는데 어떻게 성큼성큼 들어가요? 주저돼죠.
    애는 산전수전 겪어본 씩씩한 아줌마가 아니에요.
    얼마나 여린 존재인데요.

  • 2. ...
    '11.4.28 10:26 AM (125.152.xxx.163)

    아이가 잘못한거 없어요. 때리신 이유가....?
    좀 더 여유롭고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 3.
    '11.4.28 10:28 AM (218.37.xxx.67)

    방과후 수업중이면 당연히 못들어가는거 아닌가요?
    다른애들 수업중인데도 들어가서 교과서를 갖고나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수업마칠때까지 기다렸다 나중에 갔다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대요

  • 4. s
    '11.4.28 10:30 AM (211.47.xxx.35)

    아니 왜 때린 이유가 뭔가요?
    수업하고 있어서 못들어 가는거 당연한거 아닌지
    열받을 일이 없으신대요..다행이 수업끝나서 갖고 왔으면 됐죠
    1학년이 뭘 안다고 때리시나요? 엄마 반성 하세요.
    가질러 가는것도 대견하구만..

  • 5. ...
    '11.4.28 10:35 AM (183.106.xxx.61)

    저희애(초5)도 교과서 두고 많이 왔어요..
    교실에 가서 가져오라고도 많이 했는데..지금은 포기입니다..
    집에 교과서 한세트 새로 사주니까..거기 해갈때도 있고..아침에 가서 할때도 있어요..
    잘 챙기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못 챙기면 이렇게라도 하는게 융통성 있는거니까..하고 위안삼습니다..
    저학년땐 큰 문제같지만..고학년되면 좀 편해지실거에요..^^

  • 6. 나비
    '11.4.28 10:35 AM (210.220.xxx.133)

    남 수업중 들어가는것도 예의가 아니죠
    숙제하는데 몇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에잇! 엄마 오늘 딸래미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 7. 원글
    '11.4.28 12:31 PM (116.39.xxx.50)

    참 저도 너무 모자라서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생리전만 되면 별거아닌거에 열받아 이게 뭔가 싶어요
    윗글보고 반성합니다
    고맙습니다
    딸한테 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683 오피니언 뜻이 뭔가요?? 1 갈치젓갈 2011/02/20 1,767
620682 저축은행과 서민금융 (펌) 1 ㅠ.ㅠ 2011/02/20 564
620681 70대 친정엄마가 독립합니다 2 노후생활 2011/02/20 1,801
620680 나이들어 얼굴에 살 빠지는거요. 2 얼굴 2011/02/20 1,226
620679 촌놈이 서울 길좀 부탁드립니다. 4 광팔아 2011/02/20 326
620678 어느나라 남자가 제일 잘생겼나요? 26 일반인이연예.. 2011/02/20 2,763
620677 샤워부스 물때 어떻게 지우나요? 8 물얼룩 2011/02/20 2,259
620676 송지효키가 5 ㅋㅣ 2011/02/20 2,041
620675 주방용품 어디꺼들 쓰시나요? ^^ 5 살게! 2011/02/20 1,345
620674 초등아이 학교 델다줄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은지.. 8 옷차림 2011/02/20 1,254
620673 지금 보고있는데요.현영얼굴... 6 런닝맨 2011/02/20 2,307
620672 갤러리장 반갤러리장이 뭔가요? 2 ?? 2011/02/20 393
620671 4대강 수자원 오염 - 경인운하 공사장 파보니 ‘오염의 고속도로’가… 1 참맛 2011/02/20 210
620670 배꼽의 염증 3 플뢰르 2011/02/20 478
620669 예전kbs스페셜 마음 보신분... 3 추천 2011/02/20 662
620668 원고지 4~5장은 분량이 어느정도인가요? 4 a4 2011/02/20 330
620667 영화 사운드 뮤직 넘넘 감동적이네요. 3 도레미 2011/02/20 392
620666 가끔씩 눈흰자가 부풀면서 충혈됩니다ㅠ.ㅠ 13 눈증상궁금 2011/02/20 1,593
620665 인터넷3년약정할려고하니까 4 레몬이 2011/02/20 686
620664 저축은행 영업정지시 대출받은사람은 어떻게되나요? 4 .. 2011/02/20 1,771
620663 "127시간" 영화 보신분 12 dud 2011/02/20 1,548
620662 드라마 <짝패>를 보는 중인데 궁금한 게 있어요. 11 매리야~ 2011/02/20 1,263
620661 남편회사의 돈관리를 2 ... 2011/02/20 400
620660 만약에 내가 신혼집 꾸릴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23 만약에 2011/02/20 2,887
620659 1박 2일 새멤버 엄태웅이래요~ 51 ... 2011/02/20 12,615
620658 1층에 사는데요.. 2층사람들이 내려와서 한바탕 55 아 슬퍼라... 2011/02/20 14,500
620657 대리석 식탁 중앙이 조금 깨졌어요... 2 못살아.. 2011/02/20 424
620656 싸고 좋은 밥집(복국)이라 이사하면서 알려드리고 갑니다(양재동) 8 이사하면서 2011/02/20 1,204
620655 엄마가 돌아가시게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18 살려주세요... 2011/02/20 12,436
620654 바람막이 점퍼 정보좀 알려주세요.. 2 바람막이 2011/02/2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