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병을 앓고있고요
입원중인데 친구가 보라고 문자보내왔어요
남편과남처럼 사는거알거든요
근데이미끝나있네요
돈버느라바빠 아침마당본적없거든요
무슨내용이기에 보라했는지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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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마당에서 하지현박사의 의사소통법 보신분 내용좀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1-04-28 10:03:27
IP : 61.43.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8 10:11 AM (121.148.xxx.128)아주 잠깐 본거예요
남을 이해시키려 하지말고 나 먼저 이해하고 내가 먼저 변하자,까지만 들었어요.2. 초콜렛사탕
'11.4.28 10:21 AM (110.35.xxx.113)하지현박사의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25분동안, 즐겁게 들었어요. 대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가진 자존감을 존중해주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우선 나자신을 먼저 존중하고, 남편을 이해하려는 공부를 이제 1년이나 3년된 신혼부부처럼 하려고 하라는 군요. 20년된 부부들이 더욱더 말이 안통하는 이유가 20년된 국어사전을 가지고 살아가는것과 같은 원리라는 군요. 그리고 화를 낼때 슬기롭게 잘 내자!라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를 혼낼때 특히 이런 실수를 자주 한대요.
무언가를 흘렸을때 닦자 한마디만 할것, 아이가 놀라 더 할말 없으세요? 하면 없지, 할말이 뭐있어, 닦자 하면 일은 끝나는것을, 그 지난 일까지 들춰내고, 발본색원및 너는 나중에 뭐가 될려고 하느냐하면 분위기부터가 축쳐지고, 물론 그때는 속시원하지만 좀 시간지나면 후회만 남는다고..
그리고 먼저 강조한게 그거였어요. 우리자신이 사랑받고 싶으면 거절도 현명하게 하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것. 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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