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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어떤 곳인가요?

선거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1-04-28 02:16:45
오늘 개표 보면서 놀라웠던 곳이 울산 중구였습니다.
울산 동구야 노동자들이 많은 곳이라 전통적으로
민노당이 강세였던 곳이지만
울산의 다른 지역들은 전형적인 경상도 답게 딴나라당
강세 지역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전혀 기대도 안 했던 중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예상 밖의 선전을 하더군요.
비록 졌지만 거의 49% 가까이 득표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잖아요.
민주당이 경상도에서 49% 득표라...
내년 총선에서 기적이 일어날까요?
IP : 175.198.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4.28 2:20 AM (121.151.xxx.92)

    아 참 오늘 엉뚱한 일로 떠들썩하다보니 묻혀 버렸네요.

    워낙에 대형 이변들이 일어나서 빚이 바랬지만, 엄청난 선전이었지요.
    저도 선관위의 중계를 보면서 놀랬습니다.
    역전하는 기적이 일어 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아마 다음 선거에는 만만찮을 거 같으네요.

    이른바 정몽준 밭인데. 49%득표는 충분히 폭발력 있습니다.

  • 2. 선거
    '11.4.28 2:24 AM (175.198.xxx.129)

    ㅇ/울산은 한 곳 빼고 모두 딴나라당이 국회의원입니다. 텃밭 맞아요.

  • 3. ..
    '11.4.28 2:27 AM (183.100.xxx.24)

    울산 중구에서 35년 살다가 경기도로 올라왔는데요.
    성년되고 쭈욱 선거때마다 누구 찍어라, 싫다.. 이런 식으로 엄마랑 싸워야 했어요. ㅋㅋ
    다행히 아빠랑은 완전 일치해서 엄마랑 싸울 때마다 아빠가 엄마한테 막 뭐라 하셔서
    제 주관대로 선거는 했습니다만, 제가 보건 데... 한나라와 민주당이 대립한다고 하나?
    완전 한나라당 아니면 한나라당을 너무나 싫어하는 민주당. 딱 나뉩니다.
    저희 집만 해도 60대 아빠와 2-30대 자식들은 다 민주당이였고 엄마만 한나라당 ㅋㅋ
    그런데 울산에 사시는 친척분들은 대부분 한나라당이셔서...
    좀 뉴스도 보시고 깨어있는 분들은 나이가 많으셔도 한나라당은 절대 아니시고,
    그냥 어머니분들은 한나라당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대신 20-30대는 한나라당은 거의 찾아보기 힘드니..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 4. 핑크레이디
    '11.4.28 3:22 AM (121.185.xxx.124)

    현장직이라고 하죠.
    고졸이나 초대졸 출신들이 대부분인...직접 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요.
    울산남구살때 몇분들과 이야기 나눈적이 있는데...
    당연히 한나라당일줄 알았어요.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몇십년을 자란 분들인데도
    한나라당을 왜 지지하면 안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것이 놀랍더라구요.

  • 5. 울산시민
    '11.4.28 9:06 AM (118.47.xxx.209)

    울산은 특히 중구는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 두어도 당선된다는...
    곳이예요.
    솔직히 선거에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중구에서 그런 이변이 있었다니 그 곳에 진짜 울산 중구 선거였는지
    의심 스러울 정도네요.
    민주당 출신 그 분... 정말 열심히 하셨나 봅니다.
    제가 다 고맙네요.

  • 6. 울산아줌마
    '11.4.28 4:08 PM (222.119.xxx.171)

    중구에서 매일 홍보하는곳에 직장이 있어서 많이 봤어요.정말 열심히 하셨어요.근데 아직 인지도가 부족해서 탈락하신거 같아요.한나라당 당선자가 아무래도 저번선거에도 나왔기때문에 ^^그래서 민주당후보가 당선안된거라 믿어봅니다.그리고 울산시민들은 경남이라서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많이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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