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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피시방에서 남친 기다리는 쓸쓸한 여자
휴휴휴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1-04-27 20:10:52
말 그대로 지금 청주역 근처에서 남친 기다리고 있네요
회사에서 아직 안 끝났다고 늦게라도 올테니까 기다리래요
기분이 이상해요 원래 이런건지 두팔벌려 달려 올거라고 기대도 하진 않았지만
남친이 청주로 발령나고 1년넘는 기간동안에 처음 청주까지 보러 온건데
원래 바쁜일 하는거 알죠... 그런데도 섭섭하다면 제가 이상한가요
밖은 춥고 피시방에서 기다리는데 너무 쓸쓸해요
제가 다른 지방에서 일했을 때 그때 남친이 보러 오면 전 잔업이 남아도
우선은 얼굴보러 와준 남친을 챙겼었는데 이건 몬가요
올해에 결혼하려고 상견례까지 했는데 없었던 일로 하고 싶어요
결혼하는 것도 제가 원해서 하는 분위기로 성사된거라 나중에 두고두고 남친 원망할거 같구요
지금 제 꼴이 우습기까지 해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대전에서 청주오면서 부터 왠지 이렇게 될거 같아 겁나고 두렵기까지 했는데
막상 이렇게 처량하게 기다리자니 멍~하네요
IP : 211.254.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7 8:18 PM (125.139.xxx.209)바쁜것 알고 평일에 가신 님이 실수한거죠
남자들은 그런 배려 잘 못해요. 결혼전부터 남자에게 끌려다니지 마셔요.
너무 바쁘면 그냥 다음에 만나자, 돌아갈게 라고 문자하시고 그냥 돌아가시면 좋겠어요2. 휴휴휴
'11.4.27 8:23 PM (211.254.xxx.176)맞아요...제가 실수한 부분도 있죠 문자 보내 볼게요
3. 릴렉스
'11.4.27 8:43 PM (180.229.xxx.80)이미 와서 기다리게 된 이상 조금만 마음 편히 기다리시면 안될까요?
사랑하는 이 와서 기다린대도 바로 못 달려오는 남친도 맘편하진 않을테니요.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에 남친 만난후에도 뾰루퉁해서 좋은 시간
괜한 감정낭비로 허비하지마시고
마음은 여기두고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환하게 웃어주세요.
미안한 마음으로 달려온 남친에게 뚱한 여친과 환하게 웃어주는 여친...
어떤게 더 사랑스러울까요.
귀한 시간 알뜰하게 쪼개서 잘 보내시고, 서로 믿고 보듬으며
결혼까지의 험난한? 여정도 싸우지말고 잘 치뤄나가서 행복해지세요.4. ...
'11.4.27 9:35 PM (125.146.xxx.121)저도 회사일 너무 바빠서 남편 밖에서 기다리게 많이하는데...ㅠㅠ평소에 잘한다면 좀더 이해해 주세요...
5. 어짜피
'11.4.27 10:31 PM (121.129.xxx.234)멀리까지 오셔서 삐져서 그냥 돌아가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자신을 처량한 상황으로 내몰고 상대방의 죄책감을 유도하는 거 건강한 관계를 해치는 일이지요 그런식의 감정적인 압박은 사랑을 식게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쓸쓸하지 않게 보내세요 감정도 결국 선택인것을 상대 탓을 하지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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