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VIP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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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은행만 거래하다가 랩어카운트가 수익률이 괜찮다는 소리에 삼성증권에 자금을 예치했습니다.

예치한 금액이 VIP 해당이라 선물을 줘야하는데 원래 주던 선물이 다 떨어져서 없다며, 아올다에서 나온 뚝배기와 접시셋트(3만원대)를 주더라고요.

거래하는 은행에서는 VIP고객이 되면 호텔 바우처 10만원권에 호텔 발레파킹 무료, 각종 레스토랑 할인되는 카드를 주고 주기적으로 다른 것들도 줬는데 그에 비하면 선물이 너무 약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랩어카운트가 만료되어 다시 가입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아무것도 안주네요. ㅠㅜ
(랩어카운트가 수수료가 좀 비싸요..)

원래 증권회사가 선물이나 혜택이 박한 편인가요?
선물을 받겠다고 증권회사와 거래를 하는 건 아니지만, 고객응대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다른 증권사 거래하시는 분 계시면 어떤 선물 받으셨는지 공유해주세요.
다른 곳이 괜찮으면 이번 랩어카운트 끝나면 그리로 갈아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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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일반 은행은 정기예금할 때마다 선물을 챙겨주는데
ㅎㄴ대투증권은 거의 없더군요.
자문형 랩 두구좌가 있는데 딱 한번 그것도 여행용 세면도구 받아보았습니다.
은행보다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급적 몰아서 은행으로 거래하고 증권사는 최소한의 거래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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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좀 안되는 돈이 펀드와 랩, 채권등에 예치되어 있는데요..
별다른 선물없이 1년에 두번정도 김세트나, 멸치세트같은거 보내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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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가 은행에 비해 선물이 박하긴 하군요..
거액고객들이 더 많아서 그런가.. 쩝..

[참말로]

수익을 따져본다면
은행은 고객의 예치금으로 장사를 하지만
증권회사는 고객이 주식을 백억을 입고해도 땡전한푼도 수익이 발생되지 않아서일듯한데요~

[투자회사]

잖아요
요즘처럼 장이 좋으면 돈도 많이 들어오니 사은품도 딸리고 직원들도 크게 챙기지 않을겁니다
진짜 돈이 되는 계좌는 주식계좌랍니다
랩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
삼성은 더욱 큰계좌 많이 들어오고
큰계좌 기준을 요즘은 10억 이상 잡던데요 얼핏 듣기에
그런데 훌쩍 넘는 계좌들이 밀려드는 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