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만에 애 학원을 끊어야 하는데 뭐라고 얘기를 할까요...ㅡㅡ;

..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1-04-27 10:09:43
큰애 이사와서 다니던 무용학원 관두고 새로운곳에 보내줬는데 재미없나봐요.
적응 잘하라고 동생도 같이 보내줬는데 둘다 그냥 문화센터에서 발레배우고싶다하네요.
주말에 문화센터 종이접기 수업다니는데 거기 옆반에서 발레수업을 하고있는데
그거 다니고 싶다고,,


무용학원이 예전학원보다 더 잘가르치긴하는데 선생님이 애들상대로 너무 엄하게 하시더라구요
그전 선생님은 애들과 재밌게 수업하시는 반면 이사와서 다니던 학원에 애들 데리러 가면서
몰래 숨어서 애들 발레하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애들 너무 혼내셔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봤자 어린 유치원애들인데 완전 잔소리 하는거에 식겁했었어요.
거의 무용학원이 아니라 우리 중.고등학교때  예절교육 받는 수준있잖아요
사실 그 후로 마음이 별로 좀 그랬는데 마침 어제 큰애가 문화센터로 다니고싶다해서
옮기려는데 선생님 기분나쁘지 않게 뭐라고 핑계를 대야할지 난감하네요
제가 이런걸 좀 잘 못하거든요 ㅡㅡ;;.. 내일이 마지막 한달 다 채워지는 날인데
전화로 말씀드리는것보다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옷이랑 챙겨오는게 낫겠쬬?
IP : 125.134.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4.27 10:11 AM (14.35.xxx.1)

    걍 솔직히 말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애가 학원에 적응을 못해서 좀 쉬었다 다니겠다고 하세요..

  • 2. .....
    '11.4.27 10:18 AM (119.69.xxx.55)

    저도 소심해서인지 학습지나 학원 과외 끊는게 참 힘들더군요
    웬만하면 잘 안 바꾸는데도

  • 3. 사과나무
    '11.4.27 10:20 AM (110.35.xxx.113)

    그냥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이런경우는 정말 많대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선생님들도 수긍하고 이해하실거에요.

  • 4.
    '11.4.27 10:32 AM (121.166.xxx.106)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동네 학원들은 엄마들이 말을 옮기고 다니고 그래서 소문 금방 퍼져요.
    선생님이 나중에 알고 기분 나빠 하시는 것보다
    지금 있는 그대로 본인이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게 낫다 싶어요.

  • 5. ..
    '11.4.27 11:02 AM (210.121.xxx.149)

    아이가 문화센터 다니고 싶어해서 거기 다니려고 한다.. 그동안 감사했고.. 나중에 기회다면 다시 오겠다.. 이 정도로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761 백미먹다 현미로 바꾸니 방구를 넘 많이 껴요 . 5 이게 정상?.. 2011/02/18 1,224
619760 대박꿈, 실현될 확률 높을까요? 3 .. 2011/02/18 393
619759 스타우브나 그런 비싼냄비 사고싶지만... 13 냄비 2011/02/18 1,659
619758 혹시 아시는 분 3 심심이 2011/02/18 281
619757 임신중 편두통으로 고생하셨던 경험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4 힘들어 2011/02/18 410
619756 그릇이 끼어서 안나오네요 6 짜증나 2011/02/18 537
619755 이럴수도 있을까요 케익먹고 2011/02/18 201
619754 사각형 얼굴 보톡스 6 네모 2011/02/18 971
619753 솔로몬 저축은행 거래하시는 분들, 여긴 괜찮을까요? 9 아응 2011/02/18 1,464
619752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시는분들... 원두값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시나요? 6 .... 2011/02/18 976
619751 기업은행의 중금채 어떤 상품인가요? 1 은행 상품 2011/02/18 3,084
619750 어제 폭풍의 연인에서 유애리.. 2 ㄴㄴ 2011/02/18 690
619749 코스트코에 라텍스 매트리스 있을까요? 2 코스트코 2011/02/18 558
619748 얼마전 간장스파게티? 간장파스타 레시피본거같은데 찾아봐도없네요..혹시 아시는분~ 훈녀 2011/02/18 163
619747 71년 돼지띠 님들... 다들 일하고 계신가요, 아님 전업이신가요? 10 2011/02/18 1,511
619746 5촌 호칭이 궁금해요.. 6 뭘까요? 2011/02/18 635
619745 제가 잘못한 건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시어머님) 3 스트레스 2011/02/18 987
619744 제가 이상한건지 신랑과 시댁은 아들을 원하지만 9 D 2011/02/18 978
619743 부산2상호저축은행 갔다 왔어요... 4 ........ 2011/02/18 1,115
619742 檢, '군부대 이전 로비 의혹' 장수만 방위사업청장 소환 1 세우실 2011/02/18 126
619741 옆에 많이읽은글보고.. 3 ㄷㄱ 2011/02/18 325
619740 자스민님 책 g마켓에서 구입하신 분들 4 빨리오지 2011/02/18 817
619739 가족호텔패키지 문의드립니다... 2 호텔패키지... 2011/02/18 350
619738 제주도 여행가는데요~ 3 제주도 2011/02/18 478
619737 올뉴모닝이나 뉴마티즈 고급사양 가격? 11 세컨카 2011/02/18 1,062
619736 하루 입원하고 건강검진 받으면 얼마인가요? 2 급해요 2011/02/18 714
619735 생고기나 베이컨 썬 칼이나 가위 어떻게 하세요? 16 예민? 2011/02/18 3,535
619734 일본산 마이칼 아들 임신에 정말 효과 있나요? 13 저도 이러고.. 2011/02/18 4,445
619733 재능 학습지 하시는 분~~도와주세요 2 하늘땅 2011/02/18 470
619732 기저귀 케익 받으시면 어떠시겠어요 19 언니 2011/02/18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