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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김연아선수 때문에 폭풍눈물 흘리네요

희망2012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1-04-27 09:19:21
아래에 프리 연습 오마쥬투코리아 영상보고
아침부터 눈물, 콧물 훌쩍훌쩍  일해야하는데
눈 벌개가지고 누가 볼까 챙피해요 ㅋ
연습경기인데도 감동이면 프리경기때 어케보라구요
아리랑을 다양하게 편곡해서 한편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네요
데이빗 윌슨도 대단하단 생각들어요  
아~ 빨리 본 경기가 보고싶어요
김연아 선수랑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참 행운이네요 ^^
IP : 203.235.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울고 있어요
    '11.4.27 9:23 AM (119.64.xxx.134)

    4분30초안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느낌이에요.
    일본해설가가 예전에 그런 말을 했었죠.
    마음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스케이팅을 한다고...

  • 2. 저도
    '11.4.27 9:26 AM (119.64.xxx.158)

    보고싶어요

    볼수 있도록 사이트좀 올려주세요

  • 3. 희망2012
    '11.4.27 9:28 AM (203.235.xxx.135)

    연아 로 검색하시면 오마쥬투코리아 떴어요 게시글에 있습니다 ^^

  • 4. 저도 방금
    '11.4.27 9:30 AM (180.224.xxx.4)

    그 영상 보고 화장해야 하는데 난감해 죽겠어요.
    자꾸 눈물이..

    저걸 도쿄에서 했어야 하는데..ㅠㅠ

  • 5. ㅡㅡ
    '11.4.27 9:36 AM (125.187.xxx.175)

    나라에서 뭐 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저보다 더 큰 서비스가 어디 있을까요?
    늘 말보다는 행동과 실력으로 보여준 연아선수가
    온 노력과 기량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무대에 자랑스레 펼쳐보여주는 지상 최고의 팬서비스입니다.ㅠㅜ

  • 6. ..
    '11.4.27 9:43 AM (58.226.xxx.108)

    저도 그랬어요 왜 눈물이 나는지 저 자신도 이상하더라구요.

  • 7. 계란으로바위치자..
    '11.4.27 9:45 AM (125.142.xxx.251)

    정말 "아리랑" 들으니 가슴이 저리고 슬픔이 밀려오네요....

    대한민국의 정체성까지 의심케하는 누구누구 무리들 때문에..

    연아양,고마워요... 우리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당신의 춤과 음악이

    위로해 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8. 저두요...
    '11.4.27 9:54 AM (122.32.xxx.10)

    아리랑이 흐르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무슨 마음으로 그 곡을 선곡하고, 내내 그 곡을 들으면서 연습을 했을지...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벅차고...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ㅠ.ㅠ

  • 9. ...
    '11.4.27 10:00 AM (119.64.xxx.134)

    한민족의 피가 몸 속에 흐른다면
    굳이 뭐라 설명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흘러 넘쳤으니까요.
    이 어려운 시대에 연아가 존재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 10. ^^
    '11.4.27 10:24 AM (183.106.xxx.61)

    사이트 링크해주시면 안되나요?
    보고 싶네요..
    정말 도쿄에서 했어야 하는건데..아쉽네요..

  • 11. 이런
    '11.4.27 10:24 AM (222.107.xxx.231)

    이런 연아를 우리나라 언론들은 꼬투리만 잡으면 또 물고 늘어지겠지요. ㅠㅠ
    정말 연아에게 미안하고 또 한없이 고마워요~

  • 12. ~
    '11.4.27 10:28 AM (125.187.xxx.175)

    http://www.youtube.com/watch?v=o8iQWWRc_00

  • 13. ㅡㅡ
    '11.4.27 11:33 AM (119.149.xxx.16)

    전 도쿄가 아니라 다행으로 생각해요. 좀비같은 핵숭이들이 박수나 치겠어요? -_-

  • 14. ..
    '11.4.27 12:00 PM (183.98.xxx.151)

    연아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15. 저도
    '11.4.27 12:02 PM (222.106.xxx.97)

    도쿄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저 감동을 그들에게 쌩눈으로 보게 하고 싶지 않아요.-_-++++

  • 16. 나이가 들어선가
    '11.4.28 8:40 AM (180.66.xxx.40)

    아리랑에 이리 눈물이 흐르다니..아님 연아의 스케이팅이라 그런지...
    고마울 뿐....;;; 오늘도 맘껏 그 날개를 펼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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