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방학때 캐나다 친정댁에 애들끼리만 보내볼까 하는데
아직 그래본적이 없어서 좀 걱정이 되네요..
(전 월차 아껴서 내년 여름에 같이 가려고요..)
친정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하시기도 하고 엄마가 애들 다 건사하기도 힘드시겠지요?
연세드신 분들이라 애들 눈높이에서 이것저것 구경시켜주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게 해야 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혹시 아이들끼리 해외길 보내보신 분 계세요?
이런저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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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때 초6, 초4 남매 캐나다 할아버지댁에 애들끼리 보내도 될까요?
열음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1-04-26 21:31:08
IP : 116.38.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음
'11.4.26 9:41 PM (116.38.xxx.229)영어가 목적이 아니라 여기서 애들끼리 보낼만한 데가 없어서요..
아무래도 할아버지, 할머니하고만은 힘들겠지요..
내년을 기약해야할까봐요...
아흐...올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할지..앞이 캄캄...2. ,,
'11.4.26 9:43 PM (110.14.xxx.164)같이 가시는게 좋아요
애들도 또래 친구나 젊은 어른이 없으면 재미없고 어찌 지내야 할지 몰라요3. ..
'11.4.27 12:24 AM (121.132.xxx.99)캠프에 가면 또래들 천지니까 별 상관은 없겠지만 픽업하고 도시락싸고..
노인분들이 하시기엔 무리가 좀 있을거 같습니다.
비행기야 UM서비스 받으면 비용만 지불하면 되지만 부모님께서 힘드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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