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족발조리하는걸 보니
족발 조리과정보니 더 안먹고 싶은
일단
미끈한 돼지다리
털이 붙어 있어요.
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아... 발꼬랑내도 나요. --;;
물을 빼고 난뒤 미니가스총으로 털을 다 태웁니다.
그 다음
불라불라 수많은 양념을 넣고
푹 끓여 익히는거지요.
그런데 가끔 족발 들어오는거 보면
엄지발톱이 붙어서 들어와요.
뺀지 같은걸로 떼는데
뗀걸 보면 마치 사람 엄지발가락 벗겨 놓은거 같아요.
음식에 대한 편견이라고 하겠지만
정말이지 족발은 무슨맛으로 먹는지...
1. 응삼이
'11.4.26 9:37 PM (118.46.xxx.78)족발 맛은....................................음~
족발 맛이지요.2. ..
'11.4.26 9:43 PM (112.185.xxx.105)족발 안드신다면서 발꼬랑내 난다니요?- -;;
글 쓰신 의도가 뭰지- -;;3. 치킨은요?
'11.4.26 10:04 PM (211.211.xxx.247)그렇게 따지면.....
외국동물보호단체에서 몰래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살아 있는 닭을 기계화된 공장에서 식품화(?) 만드는 과정이 있었어요
살아 있는 닭의 발을 갈고리 같은 곳에 콱 꽂아서 어떤 공정에 들어 갔다 나오면
죽은 체로 털이 빠져있구.... 목도 댕강 잘려있구...
더 끔찍한건 병아리들은 털도 그대로 있는 살아있는 상태로 갈아버리더라구요
이걸로 멀 만드는지는 몰라도.......
너무 끔찍했어요
저 족발 좋아합니다.
물론 치킨도요4. 충격
'11.4.26 10:17 PM (221.139.xxx.162)음.......20년 전쯤인가
여름방학이라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 갔었는데
개울에서 물놀이 하고 친척집에 갔다가
마당 수돗가에서 충격적인걸 보았답니다.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서 빨간 고무 대야에 물이 넘치고 있었는데
그속에는 검게 그을린 이상한 짐승이 들어가 있더군요
털을 태울때 나는 이상한 냄새와 불냄새...
궁금해서 할머니 이게 뭐에요? 라고 물으니 멍멍이라고 하더군요.
그당시에는 겁도 없이 손으로 만져 보기도 했는데
멍멍이 머리도 달려있고 ㅜㅜ
어린나이에 처음 본 것이지만 충격적인 장면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그냄새와 검게 그을린 멍멍이 사체가 기억나네요
시골이나 도시에도 어른들은 몸보신 하신다고 드시긴 하시던데
소고기나 닭고기 먹지 왠만하면 개고기 먹지맙시다
딱히 영양가가 더 풍부하고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할아버지들 술드시면서 안주로 개껍데기를 소금에 찍어 드시는거 보고
충격을 심하게 받았답니다.
족발 조리과정은 직접 보지 않아서 그런지...먹긴 합니다5. 앞으로
'11.4.26 10:27 PM (61.253.xxx.53)당췌 그런 요리 집에서 하지 마세요.
털도 불로 그을려야하고, 발톱도 관리해야하고,,,왜 그런일을 하셔요.
그냥 편으로 된 것 파는것도 있어요. 아님 그냥 오향장육해서 드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19451 | 어제 오늘 왜이렇게 춥죠... 2 | 오늘 | 2011/02/17 | 628 |
| 619450 | 나이는 마흔인데 마음은 20대네요 7 | 저 | 2011/02/17 | 1,533 |
| 619449 | 공부할 녀석은 언제부터 두각을 나타내나요/ 11 | 남자아이 | 2011/02/17 | 2,380 |
| 619448 | 갑상선암에 대해 여쭙니다. 9 | 에구.. | 2011/02/17 | 1,309 |
| 619447 | 남들은 줄인다는 식비..우리는 못줄여요...ㅠㅠ 11 | 속상해.. | 2011/02/17 | 2,134 |
| 619446 | 전철 아주머니들 무섭군요;;; 이제 앉은사람자리도 뺏네 막..;;-_- 19 | wowlov.. | 2011/02/17 | 2,454 |
| 619445 | 보해저축은행이요... 1 | .. | 2011/02/17 | 349 |
| 619444 | 수건 좀 골라주세요. 3 | 수건수건 | 2011/02/17 | 291 |
| 619443 | 담주 일본 여행 가는데요.. 2 | 준비물 | 2011/02/17 | 251 |
| 619442 | 개명할건데 꼭 이름난곳에서 안해도 되겠죠? 5 | 저 | 2011/02/17 | 444 |
| 619441 | 등산복 '사레와' 10 | ... | 2011/02/17 | 1,070 |
| 619440 | 강서구쪽에서 중학교 학군때문에 질문드렸던 사람이에요... 9 | ^^ | 2011/02/17 | 859 |
| 619439 | 중국어선생님이 말하는 탕웨이 21 | 탕웨이사랑 | 2011/02/17 | 10,543 |
| 619438 | 돌침대와 흙침대 5 | 침대 | 2011/02/17 | 962 |
| 619437 | 알바 (안성 2산업단지) | 휴먼 | 2011/02/17 | 194 |
| 619436 | 아이폰4 쓰시는 분들께 여쭤요 10 | 요금 | 2011/02/17 | 970 |
| 619435 | 미래를 보는 소년 아이들과 보시는분 있나요? 4 | 번개맨 | 2011/02/17 | 433 |
| 619434 | 재범이가 박진영과 2pm에게 사과한답니다. 7 | gg | 2011/02/17 | 2,174 |
| 619433 | '스폰서 파문' 박기준, 면직 8개월만에 변호사 개업 3 | 참맛 | 2011/02/17 | 364 |
| 619432 | 반 건조오징어 2 | 12 | 2011/02/17 | 406 |
| 619431 | 조선일보가 경향신문에게 5만원을 넘겼습니다 ㅎㅎㅎ 7 | 경향! | 2011/02/17 | 1,200 |
| 619430 | 오곡밥이 맛나서... 몇공기씩 잡수신분덜 계세요? 3 | 오곡밥 | 2011/02/17 | 649 |
| 619429 | 오전타임에만 일할수있는 직업있을까요?(여긴 시골이예요) 1 | 궁금이 | 2011/02/17 | 466 |
| 619428 | 한대경영 vs 성대사과vs 시립대 세무 26 | 재수생맘 | 2011/02/17 | 2,533 |
| 619427 | 마흔인데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8 | 짱나 | 2011/02/17 | 1,700 |
| 619426 | 쇼파 테이블 사고 싶어요. 2 | 어디서 살까.. | 2011/02/17 | 389 |
| 619425 | 신랑능력 VS 시댁재산 21 | 생각나름 | 2011/02/17 | 3,616 |
| 619424 | 전 왜 식비가 안줄죠? 4 | 너무 자주 .. | 2011/02/17 | 911 |
| 619423 | 관광고가려면 성적이 최상위여야하나요? 4 | 궁금이 | 2011/02/17 | 602 |
| 619422 | 일산 강*라이프 그리고 주말부부 22 | 이사고민 | 2011/02/17 | 1,3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