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올립니다..
작성일 : 2011-04-26 20:00:34
1032566
소개를 통해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있는 중인데 여자 쪽 엄마라는 분이 소개한 분을 통해서
남자 쪽 엄마와 통화를 하고 싶어 한답니다.
두 사람은 만난지는 몇 달 안되었구요..
그래서 남자쪽 엄마가 소개한 사람에게 어떤 이유로 통화하고 싶어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딸이 나이가 40이 되었지만 공무원이라는데 그래도 부모의 마음은 늦은 나이지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봐야 되는게 아닌 가 싶은데 몇 번 안 만났는데 남자 측에서 결혼 하자고 안 한다,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말도 지난 번에 여자측 엄마가 그랬다는데 이번에는 남자 측 엄마와 통화를 해서 자기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한다는데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고 싶습니다.
IP : 221.162.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자를 믿어요
'11.4.26 8:57 PM
(180.230.xxx.93)
여지껏 기다렸는데
둘이 정들 시간은 주셔야죠.
뭐가 켕겨서 급하게 서두르는 인상을 줄 수도 있어요.
남자는 여자집에 인사는 했나요. 그러면 남자를 통해서 전화를 해도 되는지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가 나서서 인사도 시켜드리고 해야지..왠 설레발인지요.
양쪽부모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니고 실례아닌가요.
2. 인연이
'11.4.26 9:13 PM
(124.195.xxx.67)
어찌 될지 모르니 통화는 해보시라 하세요
전화를 하겠다는게 전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만
어쨌든 둘이 좋아지게 되었을때
부모 성품이 너무 아니올시다면 그것도 곤란할테니
통화해보시고
왜 서두르지 않냐고 하신다면
그거야 아이들 나이가 성인이 되고도 넘치니
둘이 알아서 할 일
이라 하시면 되지요
3. 원글이
'11.4.26 9:24 PM
(221.162.xxx.10)
감사합니다.
저희는 남자측 가족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오전에 한분이 고맙게도 답글을 달아 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쭈어 본
거 랍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몇번 만나지 않았는데도 남자가 연락하지 않는다며(이건 확인 해봤더니 남자가 연락을 했었답니다), 전화를 하지 않고 문자만 보낸다(둘다 직장인이니깐 문자 보내는 게 이상한가요?) 며 이상한 말을 해서 꺼림칙 해 하는데 또 이러니 다른분들의 생각을 알아 보고 싶었던 겁니다.
4. 에구
'11.4.27 12:12 AM
(112.162.xxx.230)
여자쪽 어머님의 마음 이해 되네요.
딸이 40이면 그어머니 얼마나 노심초사 했을까요.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 중매로 만나면 보통 몇번 만나고 결혼 결정하지 않나요?
여자쪽을 위해서라도 빨리 답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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