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춘천, 강릉에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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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news.co.kr/common/redirect.jsp?newsId=20110426000442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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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news.co.kr/common/redirect.jsp?newsId=20110426000442

[제발 좀]

바른대로 말해다오

[그놈의 극미량타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춘천·강릉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

하지만 극미량으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요오드 농도 최고값(강릉)인 0.0811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00781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1만3000분의 1 정도다.

세슘(Cs-134)은 춘천에서만 0.0638m㏃/㎥ 농도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10시 강릉과 춘천 측정소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0583㏃/㎥로 전날(0.0724㏃/㎥)보다 낮아졌다.

[보라색울렁증]

그마나 여지껏 매일 검출되던 요오드 세슘이 희한하게 며칠전부터 안나오다가 오늘 결과 발표때 이렇게 나온거네요. 낼은 오늘 내린 빗물 결과 나올듯.. 흐.. 오늘도 비 많이 맞았는데..ㅠ

[...]

극미량이라고만 하지 말고... 걍 솔직히 불어다오~

[....]

극미량이라도 몇 년 쌓여봐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양일걸요.

[무셔]

앞으로도 쭉 이럴까요? 무섭습니다.
적응해 살아야 하는 것인지 ㅠㅠ

[보라색울렁증]

극미량 절대 무시할 수 없는양이죠. 인공방사성핵종인데..
원자력문화재단에서는 우리나라는 원래 물속과 공기중에 방사성물질이 있었다네요.ㅎ
물론 원래는 자연방사성핵종이겠죠? 그러니 비교자체가 안되는데...... 휴~
이걸로 안전드립하는건 정말..쫌 마이 짜증. 어케 같다고 보는지..
우리나라는 특별히 다른나라보다 많은 자연방사선피폭량이 년간 3밀리시버트 정도를 받아왔대요.
근데 일본에서 마구 내뿝는 인공방사선량이 시간당 3밀리시버트랍니다.

물론 이것도 일본이 주장하는것이구요.
자.. 시뮬을 볼때.. 오스트리아시뮬은 일본발표인 이것을 기준으로 시뮬을 만들었습니다.
노르웨이시뮬은 단위를 바꿔서 봐야해서.. 오늘은 그만..
방사능도 선거타는가 봅니다.

[음..]

적당히들 오바 하세요.

극미량도 쌓이면 아주 많이 쌓이면 몸에 안좋은 것 맞는데요. 일본 사람들 다 죽고 난 다음에 걱정해도 되겠네요. 극미량이 쌓여서 일본애들 다 죽이고, 한 만년 더 쌓인 이후에나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테니까요.....

[..]

음...적당히 멍청하세요
일본애들이 죽는게 우리랑 무슨 상관입니까? 걱정은 일본사람들 다 죽고 난 다음에 해야하는건가요? 무슨 말같은 소릴해야 들어주죠.
님은 차분히~조용히 쥐새끼 말 들어가며 사세요. 우아하게..멍청하게..

[뭥미]

180님 그러게 싫으면 패스하라구요
님처럼 그렇게 확신을 가질만한 근거가 있으면
이렇게 걱정도 안 합니다
오바라는 근거나 좀 대시던가요

[참내]

음..님아..그냥 패스하셔..
멍청하면..댓글달지말고..나돌아다니셔..
방사능 많이 먹고..알긋냐..불쌍타..
뉴스랑 담쌓고..걍 드라마나..보면서..그대로 사셔..ㅠㅠ
적당히 오바..누가오반지는..세월이 말해주겠지..ㅎㅎ..한심아

[애엄마]

방사능 터지구선 제대로 외출 한번 못해본 애기엄마랍니다..
둘째 계획중인데 망설이고 있고요..
저는 괜찮아요. 극미량이던 극소량이던..
인생의 1/3 이상을 살아온 성인인 전 괜찮아요..
근데 10키로 간신히 되는 두돌 안된 우리딸은 어쩌라는겁니까..
극미량이라는게 성인 건강체 기준이고.. 그 기준이라는것도 명확치 않다고 해서..
우리 자식들 앞으로 몇십년동안..
방사능 공기 마실테고 물 마실테고.. 음식이며..
그럼 앞으로 수십년을 이렇게 살게 될 우리자식들은 괜찮냐 이겁니다..
요즘은 그런생각도 들어요..
당장 좋아질일도 아닌데.. 차라리 지금 외출하고 마음껏 놀게 한 뒤에..
나중에 조심할까 싶기도 해요 ㅠㅠ
우리딸에게 자유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