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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 절대 출연 불가한 가창력이지만 팬심으로 극복할 수 있는 김현철의 <비가 와><까만색 치마를 입고> 추천^^*

plumtea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1-04-26 14:21:52
제가 링크 거는 법을 익힌다 익힌다 한게 몇 년인데 그게 참 안 되네요. 오늘이 모여 과거라더니 그게 백만 년쯤 되네요.
링크 기대하고 오신분께는 살짝 죄송^^* 하지만 추천하거픈 노래여요. 싱어송 라이터치고 자기 노랜데 참 부를 때마다 조마조마하기는 해도 저의 청소년기를 지배한 가수^^ 중학교 1학년때 첨 알게된 가수.

아침부터 남편하고 말다툼하고 내내 기분이 그루미해요. 말로는 못 이길 내 남편. 생트집과 비논리는 당해낼 재간이 없군요. 에잇 어디서 홀랑 미끄러져라~
IP : 122.32.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
    '11.4.26 2:23 PM (117.55.xxx.13)

    이소라와 동급인 김현철인데
    왜 김현철은 안 되요?
    정엽도 나왔는데

  • 2. plumtea
    '11.4.26 2:24 PM (122.32.xxx.11)

    앗. 김현철씨도 동급으로 봐 주시는건가요? 제가 김현철씨도 아닌데 황송합니다^^*

  • 3. 흠 ,,
    '11.4.26 2:26 PM (117.55.xxx.13)

    김현철씨가 그 정도도 아니었나요?
    저한데도 한 감성하셨어요
    김현철씨
    015B 만큼이나 ,,

  • 4. ..
    '11.4.26 2:27 PM (211.214.xxx.211)

    김현철은 솔직히 가창력은 별로죠.
    노래는 좋아요. 춘천가는 기차도 명곡이에요.

  • 5. ...
    '11.4.26 2:28 PM (124.197.xxx.25)

    노래 좋아요. 이소라씨 cd옆에 나란히 놓여있네요
    음악 멀리한지 오래되어서 먼지만 쌓인 채로 ;;;

  • 6. plumtea
    '11.4.26 2:33 PM (122.32.xxx.11)

    그죠? 노래는 좋죠? 이소라씨의 노래도 좋아하는데 보면 꼭 김현철씨 곡이고 그랬어요. 꼭 같이 연상되긴 합니다.

  • 7.
    '11.4.26 2:35 PM (222.117.xxx.34)

    김현철은 솔직히 가창력은 없죠 ㅎㅎㅎ
    제가 김현철 엄청 광적인 팬입니다만..그는 작곡실력이 좋은것이고요

  • 8. ..........
    '11.4.26 2:39 PM (116.125.xxx.92)

    전 갠적으론 유희열이랑 김동률이요

  • 9. 무크
    '11.4.26 2:47 PM (118.218.xxx.184)

    와우 김현철 팬들 많으시네요^^
    저 고3때 김현철 1집 앨범사서 마르고 닳도록 들었지요
    오랜만에~~ 라는 곡 너무 좋아서 색스폰 부분은 외워서 흥얼거리고 피아노로 막 치고 그랬었다는 ㅎㅎ
    1집곡 다 명곡이에요.
    장필순씨와 듀엣으로 부른 곡도 너무너무 좋고....ㅠ.ㅠ
    감성하나는 진짜 나가수 출연해도 전혀 무리 없는 분이라고 생각~!

  • 10. ..
    '11.4.26 2:52 PM (116.39.xxx.119)

    친정오빠랑 똑같이 생겨서 정 안가는 가수...
    였는데 노래만은 정말 좋아요. 핏줄 땡기듯 땡기고 ㅋㅋㅋ

  • 11. 끄잡아내리자
    '11.4.26 3:06 PM (125.135.xxx.149)

    저도 김현철씨 좋아요.^^ 노래들이 전부다 세련되었어요.^^

  • 12. 엄훠
    '11.4.26 3:55 PM (111.118.xxx.3)

    네, 반가워요.
    그런데, 잊고 있었는데, 저 김현철씨 만나 적 있어요.
    상당시간 대화도 했었는데, 그 날이 저에겐 자다간 하이킥할...바로 그런 날이었어요.ㅠ.ㅠ

    너무너무 좋아서 사심이 가득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아주 뻣뻣하게 대했답니다.
    말도 어찌나 조리없고, 두서없이 했었는지...으이그...
    그러다 보니, 김현철씨도 살짝 뜨악하게 대하더군요.
    원래 그런 성격인진 모르겠지만요.

    비가와...http://www.youtube.com/watch?v=Tu13d7UlEtE
    까만치마를 입고...http://www.youtube.com/watch?v=fap5koRVFNE
    왜 그래...http://www.youtube.com/watch?v=UXnsRAKOz0g
    동네...http://www.youtube.com/watch?v=5v503KKBOTk

    일단 여기까지만...

  • 13. 세련된 감성
    '11.4.26 4:01 PM (211.251.xxx.89)

    김현철 -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세련된 이란 형용사가 딱 떠올라요.
    윗님이 링크 해주신 노래 다 들을꺼에요.
    오늘처럼 비가 우중충한 날에 더 어울리네요.
    크...제게는 나가수 7명을 합친 것보다 더 좋은 노래네요.

  • 14. plumtea
    '11.4.26 4:11 PM (122.32.xxx.11)

    엄훠님//일단 링크 감사해요^^ 그런데 일명 머글이 곗돈 탄 그런 경험을 하셨던거에요? 전 콘서트 가도 그런 일은 없던데. 너무 부러워요. 하지만 사심가득해 일 그르친 엄훠님의 모습이 막 상상되는데요.^^;
    사실 저라도 그랬을 거 같아요. 요즘에나 푸짐한 아저씨 모드지 예전 교통사고 전엔 얼마나 스마트한 청년으로 보이던지요^^* 같이 춘천가는 기차를 막 타고 갈 것만 같은 그런 남자였네요.

  • 15. 추가
    '11.4.26 4:15 PM (111.118.xxx.3)

    그럼에도 불구하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youweus&logNo=140044174920&redire...

    이게 바로 나에요...http://twaud.io/qLgz

    요건 개인블로그로 링크한 건데, 문제 되면 내리겠습니다.

    김현철씨 가창력은 쬐매 거시기하지만...중요한 건 음반과 라이브가 똑같다는 거...ㅎㅎㅎ

  • 16. plumtea
    '11.4.26 4:20 PM (122.32.xxx.11)

    ..중요한 건 음반과 라이브가 똑같다는. ㅋㅋㅋ 막 공감합니다. 링크 감사해요^^ 엄훠님.

  • 17. 엄훠
    '11.4.26 4:25 PM (111.118.xxx.3)

    제가 이거 너무 좌부동 깔고 수다떠는 건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오늘 날씨도 그렇고,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간만에 신명나서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ㅋ

    제가 예전에 관련 일을 좀 했었거든요.
    연예인들, 특히 가수들 좀 만나고 했던...나란 여자 그런 여자였어요. 하하.
    물론, 지금은 집구석에 찌그러져 존재감도 전혀 없이 살고 있지만요. 흑.

    생각해 보니, 김현철씨 말고도 사심때문에 자다하이킥할 일 몇 번 더 있었네요. ㅎㅎ
    이젠 다 추억속으로...
    플럼티님덕분에 오랜만에 옛 생각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18. ^^
    '11.4.26 4:31 PM (182.209.xxx.77)

    까만색 치마를 입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반가워서 로긴했어요.ㅎㅎ

  • 19. 최고최고
    '11.4.26 4:53 PM (203.235.xxx.217)

    초딩때부터 애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김현철이라면 최고최고를 외치는 팬 여기 하나 추가요~
    제 학창시절 최초의, 최고의 이상형이였다죠!!!
    정말 님들 말대로 "세련된" 음악 하면 김현철! 그리고 윤상~
    오빠들 오래오래 사세요~~~ *^^*

  • 20. plumtea
    '11.4.27 12:06 PM (122.32.xxx.11)

    엄훠님//아니에요. 덕분에 저도 음악 또 듣고 말씀도 듣고 너무 좋았어요. 아 그런 훌륭한 직업을 갖고 계셨었군요^^
    결국 저는 어젯밤에 남편이 밤 늦게 술 진탕 먹고 와서 잘못했다고 빌길래 화해의 밤을 보내느라 이제서야 들어와 봅니다. 잘못한 줄 알면 벌금을 내라 하니 오천원 밖에 없다기에 털어서 나오면 5천원에 한 대라 하니 5만원을 내어 놓아 다 용서해 주기로 했어요,^^ 홀랑 넘어지길 빌었는데 제 기도발은 안 먹히는지 멀쩡하게 오긴 왔네요.

    날씨가 참 기분을 지배하는게 맞네요. 여긴 좀 개는 거 같아서 기분도 조금 나아집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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