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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끝내렵니다

이제그만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1-04-26 11:26:19
아침부터 들어와잇던 82를 끜내고 밥먹으러 가렵니다. 날도 꿀꿀하고해서 혼자서 매콤한 고추장떡 부쳐서 밥한사발 들이키렵니다. 밥 먹고나서는 따순커피 한사발(꼭 믹스로) 타서  따땃한 방구들에 엉덩이 지지면서 티브이나 볼랍니다. 아들놈은 4시나 되야 올거고 집은 다 치워놓앗습니다. 게다가 씻기까지 햇습니다.  어차피 담달부터는 싫어도 일하러 가야하므로  남은 몇일동안 내몸에 진빚을 갚는 기분으로 널부러져 볼랍니다. 82동지들 밥먹으러 갑시다 !!!!
IP : 222.237.xxx.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1.4.26 11:29 AM (175.113.xxx.242)

    안돼요.
    같이 놀아요.
    저도 시장보러 갈려고 다 씻고 앉아서 못떠나고 있어요.ㅜㅜ

  • 2. 아!님..
    '11.4.26 11:31 AM (122.128.xxx.131)

    비도 오눈데 어디가시려구요..
    그냥 같이 놀아요..

  • 3. 바짓가랑이
    '11.4.26 11:33 AM (175.213.xxx.101)

    덥썩~!
    왜 벌써 가시게요...더 같이 놀아요 홍홍..

  • 4. 꽃들
    '11.4.26 11:33 AM (118.216.xxx.20)

    네 밥먹으러 가요 저도 장떡 먹고 싶은데 아직 치우지 않았어요...
    먼저 청소하고~

  • 5. 아! 님
    '11.4.26 11:33 AM (222.237.xxx.83)

    비오는날 장이라뇨? 내몸에 빚지는 일입니다. 걍 오늘은 식구들도 잇는거 대충 먹이고 같이 놀아요..ㅋㅋㅋ

  • 6. ㅠㅠ
    '11.4.26 11:34 AM (14.43.xxx.193)

    안돼요..ㅠㅠ 조금 더 놀아주세요~~

  • 7. 이건
    '11.4.26 11:35 AM (180.64.xxx.135)

    진정한 82인의 자세가 아님.
    어디가서 82폐인이라고 명함 내밀려면 밥차려 모니터 앞에두고 새로고침 누르며 콧구멍으로 밥을 들이켜야지....
    수행이 좀 더 필요하심.

  • 8. ㅎㅎㅎ
    '11.4.26 11:36 AM (122.32.xxx.10)

    곧 댓글 확인하러 오신다에 1표 겁니다~ ㅎㅎㅎㅎ

  • 9. 이건님
    '11.4.26 11:38 AM (222.237.xxx.83)

    죄송,,, 아직 82 내공이 부족하야 뱃속에서 요동치는 장기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사옵니다. 일단 밥한사발 들이킨후 다시 돌아와 수행에 힘쓰겠나이다~~~~~ 꼬르륵

  • 10. .
    '11.4.26 11:40 AM (221.140.xxx.150)

    뭘 끝내시겠다는 걸까, 싶어서 긴장하며 클릭한 1인 ㅎㅎㅎ

    뭐에요....왠지 버림받는 기분...

    우리랑 좀 더 놀아요~~~~~~~

  • 11. 햇볕쬐자.
    '11.4.26 11:59 AM (121.155.xxx.244)

    남편분과 끝내겠다는 줄 알고 궁금해서 들어 온 1인...ㅎㅎ

  • 12. 꽃들
    '11.4.26 11:59 AM (118.216.xxx.20)

    끝내려 했는데 아직.... 이제 진짜 가야겠어요

  • 13. 전....
    '11.4.26 12:56 PM (110.92.xxx.222)

    82하면서 먹었어요. 좀아까.. 흡입했다는 표현이 맞을듯..
    습도도 높아서 세탁도 패쓰했고, 비오는날은 환기도 안된다길래 청소도 패쓰했어요. (이론적으론 말이안되는거죠?)
    아참......씻질않았네...ㅠㅠ

  • 14. ...
    '11.4.26 2:35 PM (117.110.xxx.131)

    바로 얼마전까지 이런 폐인의 모습이었다가 직장다니는 1인입니다. 윗님들 너무 부러우십니다....이런 꾸물꾸물한 날엔 방바닥에 뒹굴뒹굴하면서 군것질에 티비에 82에 수다에 하면서 보내야 되는건데....아,난방 안 트는 회사는 춥네요.....진정 부럽습니다.

  • 15. .
    '11.4.26 4:19 PM (125.128.xxx.115)

    부러워 미치겠습니다. 난 사무실 앉아서 어깨죽지가 빠질 것 같네요. 따뜻한 이불에서 테레비 봤음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16. 깜딱이야
    '11.4.27 11:20 AM (125.136.xxx.96)

    이혼하신단 말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도 잼있고요
    저도 매일 원글님처럼 82을 못떠나고 오만 장기들을 고생시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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