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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요 방사능때매 궁금증이 생겨서요

커피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1-04-25 17:07:49
마트에서나 외부에서 물건을 가져오면 방사능이 신경쓰여 물건 다 닦고 냉장고나 바닥에 내려놓아요 책도 물티슈로 닦는데도 찝찝해오 택배도 밖에서온 물건이라 못시키고 있는데요 환기도 ㅠ 못시켜서 물걸레질 매일해오 아시는분 답변좀 저 잘하고 있는건가요 밖에도 되도록안나가고 장도 남편이 봐오고 ㅜ 외출후엔 옷세탁 사워 물걸레질해요 잘하는건가요?
IP : 49.63.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5:14 PM (175.215.xxx.8)

    오히려 원글님의 건강 염려증이 걱정됩니다.
    염려도 정도껏.... 피할수 있는건 피해야 하지만, 완벽할순 없죠.
    정도껏 하세요. 그러다 숨도 안쉴까봐....

  • 2. ...
    '11.4.25 5:16 PM (112.159.xxx.137)

    원글님 그정도 하시면 충분하실꺼 같아요. 아기 생각하시고 불안하시겠지만 맘 편히 하세요 .

  • 3. --
    '11.4.25 5:34 PM (116.36.xxx.196)

    전 걱정은 되는데 택배는 죽어라 시켜요. 마음은 진짜 부지런하게 물걸레 샤워 옷세탁하고 싶은게 게을러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걱정은 죽어라하네요.

  • 4. 커피
    '11.4.25 5:58 PM (211.246.xxx.178)

    저도 막달이라 ㅠ 저녁엔 남편이 아침엔 제가 해요 ㅠ 사실 몸이 힘들어요 ㅠ 이렇게해서 괴안아진다면 ㅠ

  • 5. 임신중
    '11.4.25 7:37 PM (211.201.xxx.11)

    저도 물걸레 청소 열심히하는 사람인데요, 또 뱃속 아기때문에 엄청 예민하기도 하구요.
    그런데가만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창문 안열어도 바깥공기는 안으로 들어와요... 그리고 환기 안 시켰을 때 집안 공기가 더 오염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문 꽉 닫아놓고 있으면 가구 접착제, 집안 내장제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서 건강에 더 안 좋다고도 하구요.

    한참 예민하게 굴던 때에 마스크쓰고 외출했는데, 안그래도 임신중이라 걸으면 숨찬데, 산소가 모자라니까 더 숨차더라구요. ㅎㅎㅎ 마스크 쓰면 산소부족, 벗으면 오염물질;; 뭐가 더 안 좋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험하다고 하는 때 아니면 너무 예민하게 구는게 별로 득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한국 떠나서 방사능에서 자유로운 물과 공기 마시면서 살 수 있지 않는 한이요.
    한톨이라도 덜 흡수하고 싶지만 눈에 안보이는 공포에 너무 휘둘리기도 싫거든요..

  • 6. ㅇㅇ
    '11.4.25 10:00 PM (118.234.xxx.71)

    저희시댁이 이런집이었어요 중국산일까 무서워서 외식한번안하고 시장에서도 못믿어서 직접농사짓는사람들한테 사서먹고 농약무서워서 과일도잘안먹고
    근데 결국 암걸리시더라구요
    그 강박증과 스트레스가 더 치명적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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