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씻어서 절이는지 절여서 씻는지..

[순서가 있나요?]

열무김치 해보려 하는데요
배추김치는 소금에 절여서 씻어 건져서 김치 담잖아요.
그런데 열무는 씻어서 절여서 그대로 하면 되나요 아님 배추처럼 절인다음 씻어서 하나요?
헷갈려요.
상관 없나요?
열무는 절여서 또 씻으면 풋내도 많이 날것같고 그런데
가르쳐 주세요...

[...]

저는 열무도 살살 두번씻어서 절인후 두번 더씻어서 김치합니다
그리고 저는 배추도 2~3번 씻어서 저립니다 농약이 무서워서...

[음]

다듬어서 한 번 가볍게 씻어 물기를 살짝 빼 준 후에 절이세요
이물질이나 흙을 떨어내고 절이는게 좋지요.

[저는]

다듬어 깨끗이 씻은뒤 절여서 물만 따라내고 만들어요.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요... 잘못하면 풋내난다고 그렇게 하면 실패할 확률 좀 낮아진다고 하셔서요....ㅎㅎ

[순서가]

절인 후 씻으면 풋내 납니다.

[윤주]

열무는 연하니까 조심해야 해서 두세번 씻어서 절인다음 한번 더 씻어요.

통배추는 속이 꽉차서 어쩔수 없이 거의 안씻고 그냥 절인다음 씻어요.

[열무]

흙먼지 떨어질 정도로 한번만 씻어서 물기 있을 때 천일염 켜켜로 뿌리고
물에 소금 풀어 짤박하게 담길 정도로 절여요.
어느정도 절여졌다 싶음 한번 뒤집어 두시고...덜 절여졌을 때 자주 손대지 마세요.
풋내나니까요.

구부렸을 때 유연하게 휘어지면 다 절여진 거니 몇 번 더 헹궈서 건져주시면 되요..

[봄날]

저도 오늘 열무김치 담았어요.
절이기전에도 흙이랑 먼지때문에 두 세번 씻어야 하구요.
절임후에도 두 세번 씻어야할걸요.

저희집 김칫거리 씻기담당 남편이 자주 해주는데
풋내난다고 살살 씻어라 말할려다 그냥 보고만있었는데
씩씩히 씻어도 풋내 별로 안나네요.

열무김치 풋내 잡아주기 위해서 찹쌀풀,보리밥등 갈아넣는데
전분류 들어가니 김치담아도 풋내 별로 안납니다.

[.]

깨끗이씻어서 살짝절인다음 한번 씻어서 담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