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드라마 어이없는 대사....

[레몬트리]

어제  근초고왕 드라마에서 아주 노골적으로 다문화를 찬양하더구만요...

울나라 무슨 백제시대에 필리핀이랑 다른 동남아 국가랑 무슨 대단한 교역이 있었다고

흑치국 (필리핀), 대만, 왜 사신이

등장하지를  않나...

근초고왕이면 4세기로 초기 철기 시대이고 신라는 아직 연맹국가 체제에서 나아가지도

못한 시기이며  동남아 애들이 무역 왔다니 ㅋㅋㅋㅋㅋ 나원참..

그시기에는 일본이 왜라는 이름도 없었던 시기인데



근초고왕이 외국 사신들 앞에서 (외국인 엑스트라)

이 나라에서 살고 이 나라 음식을 먹고...이나라 법을 지키면 다 백제 백성이다..

이말,,,어디서 많이 들어 본말 같지 않습니까??



불체자들이나 인권팔이들이 단골로 써먹는 말이죠..

한국에 살고 한국 음식 먹고 한국에서 돈벌면 다 한국인이다.

생뚱맞게 그말을 드라마에서 조차 들을지 몰랐습니다.

듣고 깜짝 놀랐어요..


요즘 드라마보면 군데군데..다문화를 찬양하는 대사가 자주 나옵니다..

아마 위에서 다 시키는 모양이에요....드라마에 다민족 다문화를 찬양하는 구절 하나씩 넣으라구요...

[추억만이]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도 못하면서 동남아 이야기 나오니 신나셨어요?
근데 미안하게도 근초고왕때 국제무역을 했구요..
22담로를 세워 동남아 전지역에 대단한 교역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장군의 한명인 흑치상치는 흑치국의 사람입니다.

[plumtea]

동남아. 만 나오면 너무 달려드시는 레몬트리님.

[근초고왕]

이면 5세기...그때 이미 백제는 대단한 무역국가로 일본 (왜) 종국 (동진) 과도 교류한 최대 전성기를 맞이 했었더랬지요. 뭐 명칭이 왜...가 아닐지는 ..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