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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려요

,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1-04-24 10:59:12
친구가 82에 몇달에 한번 들어오는 것 같거든요.
댓글보면 상처받아할것 같아서 글 내립니다.
IP : 77.202.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4 11:02 AM (119.71.xxx.115)

    헤쳐나가기 어려운 숙제일듯하네요,,
    안타까워요,,
    하루하루 잘 지내는수밖애는 큰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사로가 참 못할일인데요

  • 2. 근데
    '11.4.24 11:04 AM (58.120.xxx.243)

    그 전처가 바람핀거는 확실한지..이혼하지 않으려 했다했는데 어찌 이혼하고 재혼한건지..
    전처랑 사이나쁘다가 과외선생이랑 어찌 된거 아닌가요?

  • 3. 거 참!
    '11.4.24 11:05 AM (119.193.xxx.59)

    힘든 사랑을 하셨군요.
    아이는 엄마와 살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 4. ㄱㅊ
    '11.4.24 11:05 AM (112.148.xxx.216)

    다 알면서 불구덩이에 짚메고 뛰어든 친구.
    그걸 누가 도와주나요? ;;
    불구덩이에서 나오고 싶으면 이혼하는거고
    그냥 거기서 살려면 불평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얘기하세요.
    자기발등 자기가 찍고 남들에게 징징거리는거 인생에 도움 안됩니다.

  • 5. 에효
    '11.4.24 11:06 AM (121.151.xxx.155)

    불륜은 불륜이죠
    아내가 바람을 피웠든 아내가 집을 나갔든 이혼하지않은상태이니
    불륜이긴하죠
    어른들은 상황을 이해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다르지요
    자기엄마의자리를 빼앗았다고생각하겠지요
    제가보기엔 참고 견디는수밖에 없네요
    현명하지못한 친구분같네요

  • 6. **
    '11.4.24 11:07 AM (122.100.xxx.38)

    아이와의 준비과정없이 바로 연애하고 결혼해서 들어오니 그러는거 아닐까요?
    결혼하고자 생각했다면 덜컥 아이한테 말만하고 이러자저러자 할게 아니라
    사전 물밑 작업이 많이 필요할듯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가 엄마로 받아들일 준비가 어느정도 된다음에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이 맘에 그리 들수밖에요.
    더구나 여자아이 8살이면 이미 꾀가 들데로 들었는데요.
    지금이라도 천천히 아이 마음을 돌이키는 작업을 하라 그러세요.
    어른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한건 큰 오산입니다.
    아이 마음에 얼마나 큰 배신감이 들까요.

  • 7. 에구...
    '11.4.24 11:07 AM (220.79.xxx.203)

    원글님에게는 친구분의 케이스라 그쪽으로 팔이 굽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좀...
    전처가 바람을 많이 폈다는것은 친구분이 확인한거 아닐것 같은데요. 남편 말일것 같고,
    이혼전에 부인모르게 학생 아빠와 연애하다가 부인에게 틀통나서 이혼 못해준다는걸 소송해서
    이혼하고... 이거잖아요. 여자애 8살이면 알거 다 알죠. 엄마랑도 긴밀할거고.
    쩝, 그냥 친구분말 잘 ㅠㅠ 들어주세요.

  • 8. 그런데
    '11.4.24 11:07 AM (116.37.xxx.10)

    시작이 불륜은 불륜 맞는데요
    어차피 이혼 안한 상태에서 그랬으니
    아이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야 친구말만 들었으니 ...ㅉㅂ

  • 9. ..
    '11.4.24 11:08 AM (59.7.xxx.192)

    결국 친구분이 유부남과 연예를 하신 경우네요..
    그것도 용서받지 못할 일 아닌가요... 아이를 가르치는 분이 학부모와 정이 오갔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 친엄마도 어이없지만 친구분도 제3자가 보기엔 화나는 데요.. 결국 친구분땜에 부부가 이혼한 경우네요..

  • 10. ..
    '11.4.24 11:09 AM (211.105.xxx.93)

    아이입장에선 그럴 수 있죠.어떤 이유에서건 남의집에 과외를 하다가 애아빠랑 눈 맞은거니 친구분 미친건 맞습니다..어떤 일이건 순서가 중요한데 결국 아이입장에서 보면 원글님 친구땜에 자기 엄마아빠가 이혼한게 되니까요..아이가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을텐데 심리치료 이런것 꼭 필요할듯.

  • 11. 님`새엄마
    '11.4.24 11:13 AM (211.110.xxx.55)

    님의새엄마라는~줄알고~깜짝놀랐어요....

  • 12. !!!
    '11.4.24 11:15 AM (182.52.xxx.166)

    내 자식 키우는것도 인내가 필요하고 ,곰이 사람되위해 마늘먹고 산것처럼 살아야하는데..
    힘들겠네요.친구과 객관적으로 행동해야하겠네요.아이 엄마가 진짜 바람피우고,가정을 소홀히 했다며는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해보세요.

  • 13. 제가아이
    '11.4.24 11:17 AM (58.120.xxx.243)

    라면 죽을때까지 미워하겠는데...진짜 댓글들 대로라면.
    결국 불륜이고...우리엄마랑 이혼시키고 들어왔는데..

  • 14. 아이를 위해서
    '11.4.24 11:18 AM (115.137.xxx.49)

    친엄마에게 보내주고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 고모가 아이 있는 이혼남과 결혼을 하셨는데
    말이야 여자가 바람피워서 이혼하고 나중에 고모 만나서 재혼했다는 경우였지만
    아이들이 엄마를 무척 그리워했어요.
    결국은 다들 엄마따라 갔다가 다시 돌아온..-.-
    엄마의 동거남과 사이가 안좋아서..-.-
    거기서 남은 정 떼고 와서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돠....
    고모네 아이들은 거의 다 커서 이집 저집 다 살아봤던거라 비교가 안되지만
    아이도 다 겪어보고 어디가 더 좋을지 스스로 결정하는게 낫다고 봐요.

  • 15. 새엄마
    '11.4.24 11:20 AM (77.202.xxx.167)

    전처가 바람을 여러번 피우고 아이를 혼자 두고 밖에 나가고 한 것 때문에 이혼판결이 불리하게 난걸보면 바람피운건 맞아요. 여튼 그 딸아이가 제 친구가 임신이라도 해서 동생을 얻으려는건 아닌지 불안해해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까지 엄마한테 사랑도 제대로 못받고 유일하게 아빠한테만 귀한 금쪽같은 딸로 살았는데 새로 들어온 엄마가 동생을 갖을까봐 경계하는것 같더라구요. 여튼 제친구는 당분간은 애 못갖겠다고 하는데... 아이 키우고 달래고 어르는거 정말 쉽지않나봐요.

  • 16. 어제 본 영화
    '11.4.24 11:21 AM (122.37.xxx.211)

    제인 에어...
    로체스터의 미친 본처 입장에선 불륜 맞지요..

  • 17. 어쨌든
    '11.4.24 11:29 AM (58.120.xxx.243)

    불륜은 불륜이죠..그 친구도..정말..왜??
    새신발 두고..그 값으로..남신던 신발 산건지..하긴 자기눈 찌른 댓가는 자기가 받아야지 누가 받겠나요?

  • 18. 상처
    '11.4.24 11:53 AM (58.120.xxx.243)

    상처 받을일은 상처 받아야지..어찌 다들 자기 입장만..생각하는지..
    그 친구에게 딸아이 맘 헤아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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