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었던 옷들 매일매일 세탁하세요?
아이는 바로 옷벗겨 세탁기에 넣긴하는데
어른 외투는 매일 빨수가없는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신발도 그렇구요..
그리고 잠깐 나갔다만 와도 빨아야하는건지..
어린아이들 잠깐이라도 나갔다오면 목욕시켜야하는건지..
미친 나라덕에 아주 돌겠어요
1. 정신병자?
'11.4.24 1:16 AM (115.21.xxx.110)정신병자경력한달즘됩니다.세탁가능한 옷으로 입으세요.현관서부터 양말가지 싹 다 벗어서 바로 화장실직행하고 세탁실에 세탁물가져다놓고 돌리고합니다.그리고 신발도 다는 아니어도 밑창은 꼭 닦고 현관에 놓구요..염려증환자인지는 모르겠지만..안하고 불안하느니 하고 불안한게 그나마 좀 낫습니다.
2. ..
'11.4.24 1:17 AM (110.11.xxx.232)저도 정말 미치겠네요.. 딸아이 유치원데려다주고 와서 샤워.. 데리고올때도 샤워(딸이랑) --;; 옷은 중간문 바깥에다가 옷걸이 설치해서 거기다 걸어놔요.. 그러고는 문닫고요.. 언제까지 이걸해야하는지..
3. 에휴
'11.4.24 1:17 AM (118.32.xxx.30)진짜 정장같은 외출복은 매일 세탁하는게 불가능해요..
점퍼나 티 같은 옷은 매일 세탁할 수 있으면 하는 편이에요
근데 좋은 옷은 그냥 세탁 안한다는..
신발도 당근 세탁 못한다는...4. 네...
'11.4.24 1:25 AM (116.33.xxx.9)남편옷 빼고 제 옷과 애들 옷은 매일 빨아요.
애들 바로 화장실 가서 옷 벗고 목욕하고 세탁기 돌려요.
저도 겉옷 금새 마르는 걸로 주로 입고, 놀이터라도 들른 날은 빨아요.
안 빠는 겉옷은 베란다에 걸어두고요.
속옷은 방사능 직접 접촉 안 되었을테니까 따로 모아서 삶아 빨고요.
이불, 신발, 가방, 신발주머니 등도 예전보다 훨씬 자주 빨아요.
신발은 물티슈로 닦는 날도 있고... 현관 청소는 매일 해야지 하면서도 힘들어 미루게 되고...
넘 힘들어서 비 온 날은 유치원생은 결원시키고요.
세탁기 돌리면서 이 물과 전기 쓰느라고, 또 원전은 열심히 돌고 있겠구나...
정말 아이러니다.. 생각해요.5. 괴롭습니다...
'11.4.24 1:32 AM (58.145.xxx.249)옷은 원래 외출후 다 벗고 샤워해서 큰 걱정없는데
남편 양복..... 드라이 매일 할수도 없고요.
또 신발도 매일 빨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제 겉옷도요.
언제까지 이런 걱정하며 살아야하는지.........정말 괴로워요6. sbs
'11.4.24 1:33 AM (58.228.xxx.175)저는 신발장에서 다 벗고 들어옵니다.
우리가족 모두.
제 말이라면 다 듣기 때문에.거기서 일단 벗고
2차로 제가 검열을 해요
씻을거 안씻을거
신발은 제가 나가서 털고나와요
옷은 면종류는 다 빨고
드라이할것만 조용히 또 나가서 털고 들어오고
저는 욕ㅅ실 들어거 씻어요7. 정신병자?
'11.4.24 1:37 AM (115.21.xxx.110)저는 거기에다가 신발장..현관서부터 들어오는 입구..화장실앞..세탁실까지 혹시나모를 분진들..싹 또 걸레질합니다..아주 죽을맛입니다..남편이 퇴근길에 사온 군것질거리나 ..비닐도 욕실가서 싹 씻고 맥주병같은것도 샤워시킵니다..미쳣죠..';;;어덕해요..그래도..애들이 너무 어린데요..내가 미치고 아이들은 사는게 낫지요..
8. 양복...
'11.4.24 2:02 AM (58.145.xxx.249)정장양복은 어찌해야하는지 ㅠㅠㅠㅠ
9. **
'11.4.24 7:43 AM (180.231.xxx.125)씻는 수돗물은 괜찮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