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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요?

.... 조회수 : 282
작성일 : 2011-04-23 05:21:54


제가 알게된 사실이 있어요. 차마 익명게시판에도 쓰지 못하는데, 이걸..사회단체나 신문 등에 말하면...

굉장히 이슈화 될 것 같아요. 교육에 관련된 문제라.. 학부모들도 굉장히..놀라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까도 싶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교육계가 좀 더 깨끗해질 수 있다면 알려야하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연히 무릎팍 도사에서 본.. 김태원씨의 방황..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말도안되는 폭력으로 인해

오랜세월 고통받았다는 걸 보면서.. 이상태로 놔두다가는 저런 선생이 계속 양산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이걸 제가..이야기하게되면...제가 겪게될...그 힘든 과정을... 제가 잘 견딜수 있을까..

이 파장이 우리 가족에게까지 미치는 것은 아닐까.. 너무 고민이 되네요

IP : 122.37.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4.23 5:30 AM (71.227.xxx.42)

    대충 짐작은 갑니다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견딜수있는 나이라 생각되시면 괜찮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삶의 무게가 있으면 극복하기가 쉽잖아요
    저도 주위에 학창시절 저질선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간혹보는데요
    가지고만 있으면 회복이 안되요 해결하고 시원하게 결말을 짖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2. ....
    '11.4.23 5:38 AM (122.37.xxx.78)

    예...많이 고민되지요..혹시 우리 아이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해서요
    저 혼자만의 일이라면 감당하겠지만..그게아닐까봐 겁이 납니다.
    하지만..현재 교사양성프로그램에 ... 많은 문제가 있다고...그걸 알아버렸어요...

  • 3. ..
    '11.4.23 11:23 AM (175.117.xxx.201)

    무슨 일인지 궁금해집니다...혼자 삭일 수 없는 문제라면,,특히나 그것이
    님의 아이에게 많은 상처를 주는 일이라면 과감히 밝혀서 해결점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혼자 상처받고 감수해야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부모가 나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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