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은 인기투표네요

[투표]

이전에 슈스케를 보면서 느낀점은,
참으로 대중은 대단하다였거든요

그때도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노래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항상 살아남았었죠..

그리고, 허각의 우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열을 느꼈고,,
아마도 어떻게 보면, 당시 많은 팬을 거느린 존박이 대중의 앞도적 지지를 받은 허각에게 밀려난 것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에게 희망이란 환상을 주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그는 소름끼치는 목소리를 들려줬고,, 그걸로 우승자의 자격이 있었죠.


위대한 탄생을 보다보니,
멘토들의 호감 비호감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어,,방시혁과 이은미 멘티들 떨어지겠는데"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대로 되어버렸네요 ㅡ.ㅡ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떠나, 출연자가 살아남는 방법이 대중의 무작위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니,
저는 당연히 시청자 투표의 결과에 의한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떨어지는 건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위대한 탄생이 아이돌을 뽑는 건지, 가창력 있는 가수를 뽑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인기투표 프로그램이 맞는 듯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노래를 가장 못하는 사람이 계속 붙는다면, 물론 그럴지 없겠지만, 우승까지 한다면(?),
허각이 만들어 놓은 대중의 위대함(?)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거란 우려가 드네요

뭐 프로그램 자체가 투표로 정하기로 했으니, 누가 붙고 떨어지든지 할 말은 없는게 맞긴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게 맞을지도,,
그래도 프로그램 이름은 위대한 인기투표로 바꾸는게,, 그냥 든 생각입니다

[심사를]

멘토가 하면 안될거같아요 멘토는 키우기만 하고 심사위원따로 있던지 해야지 멘토들 욱하는거에 시청자들 또 반발심리작용하고 이게 뭔가요

[글쎄요]

꼭 그렇지도 않아요...

기억 안 나세요?
가사까먹은 은비 붙고 박보람 떨어진거....
은비가 미안해서 고개도 못들고 엄청 울었더랬잖아요....

승윤이도 나중에 포텐 폭발해서 그렇지 초기에는 죽썻지요...
결국엔 김지수가 승윤이보다 먼저 떨어져서 심사위원들 허무해하고....

냉정하지만 스타라는게 그런 거죠, 뭐...
글구 위탄 애들 개인적으로 두세명 빼고 실력은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애요....
오늘 무대 전체적으로 무지 허접한 듯...

[걱정안하셔도]

우승자는 노래실력으로 나올겁니다
그리고 현재 대중가요계가 사실 어디 노래실력으로만 이뤄지나요
대중에게 어필하는 여러가지가 복합된거죠
효리가 노래를 잘불러서 연말대상 먹은건 아니죠

[멘토복?]

그렇게 보면 혜리는 멘토 복이 없는 건가요?
힘든 학창시절이었다 해서 유난히 맘이 갔었는데 가여움~~~
조만간 드라마 OST 같은 걸로 만나게 되길. 김혜리의 슬픈 노래 듣고 싶어요.

[..]

인기투표의 느낌도 나긴 하지만 정작 떨어진 사람중에 딱히 아깝다 싶은 사람도 없다는게 더 문제인거 같아요. (오늘 미션에선 권리세가 제일 어울렸겠다 생각나긴 했네요.^^;)

[1]

저도요 ,,그음색 다시 듣고 싶네요

[.]

인기있는 멘토를 뽑는 거 아닌가요.
맘에 안드는 멘토 자르기.

[..]

노래를 아주 잘 부르던지, 아니면 춤을 잘추던지,
그러한 포퍼먼스를 아직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여튼, 오늘은 시간이 조금 아까웠네요

[슈스케는]

더했죠..
보조개로 우승한 서인국.....칫....

[별로]

가수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중의 하나니까 당연히 인기도 연관이 있겠지요.
하지만 나름 투표가 공정하다고 보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오늘도 김혜리랑 노지훈 떨어질거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떨어졌네요.

[.]

슈퍼스타는 ..심사위원점수와 시청자투표가 50 대 50 이었죠..
근데
위탄은 30 대 70 일거예요..

[.]

위탄 연출하는 사람..위에서 아마도 징계먹지않을까..싶더군요..오늘처럼 계속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위탄..모든면에서 참..서투르고 허접하고 격은 떨어져서 삼류술집처럼 비틀거리고..ㅠ

[윗분]

그렇게 혹평할거면서 왜 보세요?
매주 사실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