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지 채점관련해서 맞는건지 봐주세요

학부모 조회수 : 444
작성일 : 2011-04-22 12:44:33
어제 중간고사를 봤습니다..초3이구요

그런데  2교시 시험보는중에 한아이를 불러서

체크만하고 답을 안쓰면 안된다고 쓰라고 하셨다네요.1교시에본 국어시험지에서요

그리고 다시 4교시에 같은 아이를 또 불러서 3교시에 본 사회시험지에도 쓰라고 하셨구요

시험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본 아이들이 몇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친아이만 그반에서 올백을 맞았네요

체크만하고 답란에 쓰지않은 경우 무조건 틀리는거 아닌가요?

그 아이가 올백이라니 , 올백에 눈이 먼 선생님이 부도덕한 일을 하신건가요?
IP : 116.34.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1.4.22 12:46 PM (121.174.xxx.97)

    틀리는 거라 봐야합니다.. 분명히 답란이 따로 있다면 답을 적지 않은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2. ..
    '11.4.22 12:46 PM (121.172.xxx.108)

    상상이 안가는데요~
    어떻게 시험 보는 중에 그럴 수 있는지..

  • 3. T
    '11.4.22 12:49 PM (59.6.xxx.67)

    [올백에 눈이 먼 선생님 VS 아이의 실수를 안타까워하는 선생님]
    보는 관점의 차이이긴 한데요.
    중고등 내신도 아니고.. 초3이고.. 답을 가르쳐 주신게 아니라면..
    글쎄요.. 저는 충분히 선생님이 이해됩니다.

  • 4. 꿈꾸는나무
    '11.4.22 12:51 PM (211.237.xxx.51)

    겨우 초등학교3학년에 그런짓 해서 올백 맞으면 뭐합니까..
    어차피 내신에 반영되는것도 아니고
    겨우 초등3학년 백점, 제실력 제 성적이라 해도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데
    고쳐서 된 백점 ... 다 소용없고 나중에 기억나면 오히려 부끄러운 과거일뿐이죠.
    그 선생, 아이들에게 참 좋은것 가르치네요.. -_-

  • 5. ,,
    '11.4.22 12:54 PM (121.160.xxx.196)

    단원 평가라 엄격하게 관리 하시지 않나보네요

  • 6. ..
    '11.4.22 1:23 PM (121.181.xxx.204)

    그아이가 올백이 아니라 반에서 꼴찌였다면 체크만 하고 답 안쓴거 답 쓰라고 했다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을거면서...답을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뭐 ..체크를 했다는건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선생님이 그 아이가 올백 맞을 줄 알고 그랬을것 같진 않은데요..2교시였다면 아직 다른 시험은 덜 친 상황이고..
    근데 다른아이도 체크만 하고 답을 안 쓴경우 맞게 해줘야 하긴 하겠네요..

  • 7. 글쎄요....
    '11.4.22 1:25 PM (124.254.xxx.105)

    초등학교 평가에서는 학생이 알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알고 있다면 맞게 해주는 것이 맞다고 교육학적으로 교대에서는 배우고 있습니다. 시험이라는 것이 절대평가이고 상대평가가 아니라는 개념이며 , 교육관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3 아이 실수 많은 나이니까요. 그 아이한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그러시지 않을까요. 물론 희망사항이네요..후

  • 8. 학부모
    '11.4.22 2:03 PM (116.34.xxx.151)

    사실 제 아이반 일이 아니고 다른반 이야깁니다..친한 친구반이요
    그런데 실수를 안타까워서 했다거나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맞게해 준거라면
    그런 경우의수가 너무 많지 않나요? 전 이런경우 정말 안타깝지만 다른아이에게
    공평하기 위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한과목도 아니고 두과목씩이나...
    그럼 실수로 한두개 틀린 다른아이들은 뭔가요...

  • 9. ...
    '11.4.22 2:04 PM (183.106.xxx.61)

    초3 아이들 충분히 실수할수 있지요..
    그러려니..하세요..

  • 10. --
    '11.4.22 2:45 PM (203.232.xxx.3)

    1교시 건은 시험이 진행 중이었으므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3교시에 이미 끝난 시험에 대해 4교시에 다시 기회를 준 것은
    공정성 면에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아이에게 실수를 교정할 기회를 주지 않게 됨으로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11. .
    '11.4.22 3:58 PM (110.14.xxx.164)

    초 3이니 체크 한거 답을 써야 한다고 알려줄수도 있지 않나요
    내신에 반영이 안되니까 지적해 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민감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30 산후조리원에 7살아이 데리고 가도 되나요? 5 조리원 2011/01/31 505
617229 드뎌.커피 프렌치프레스 구입했어요. 1 리자 2011/01/31 461
617228 그사세라는 드라마 너무 슬픈듯;; 1 그사세 2011/01/31 1,158
617227 남편이 운전하는 차 타면, 편안하세요? 36 불안해요 2011/01/31 2,748
617226 제주도에서 2~3년 살기 어떨까요 9 국민학생 2011/01/31 1,529
617225 시어머님께서 덜컥 제게 불고기를 맡기시다....... 19 양갱 2011/01/31 1,808
617224 근데요.. 어린이집에 선생님들 드실 간식... 2 dd 2011/01/31 575
617223 투명비닐 문풍지 있을까요? 3 *마트에 2011/01/31 358
617222 건해삼 일반마트에 있나요? 3 마른해삼 2011/01/31 194
617221 임신초기 병원가는 시기와 엽산제 복용 문의드립니다..꼭 읽어봐주세요.. 4 4주? 2011/01/31 1,831
617220 앤슬리와 로젠탈~~너무너무~~이뿌네요~~!!! 1 그릇사랑~!.. 2011/01/31 476
617219 배1개가 9천원?물가 다~~비싸 만만한게 없네요 10 ... 2011/01/31 1,069
617218 소소한 집정리 방법 가르쳐주심 감사~ 14 이사가고싶어.. 2011/01/31 2,290
617217 공부 못해서 충청권 대학도 다 떨어진 아이에게 유학이 의미가 있을까요? 16 유학? 2011/01/31 2,205
617216 아까 오빠결혼 맘에 안든다는 글을 보고.. 5 직장맘 2011/01/31 1,124
617215 연휴에 가족들 밥상에 편하게 올릴거 있으세요? 2 연휴에 2011/01/31 483
617214 자동차세 선납했어요. 10 납부마감일 2011/01/31 1,586
617213 해석부탁드려요.영어샘의 방학특강 평가서에요 4 부탁드려요 2011/01/31 342
617212 설 선물... 포도씨유? 햄, 참치세트? 11 ... 2011/01/31 827
617211 딸기를 매일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으면 부자죠? 17 mm 2011/01/31 2,289
617210 내일 KTX탈껀데 명절이라 광명역 장기주차하기 힘들까요? 2 주차 2011/01/31 938
617209 마트만 가면 머리가..ㅠㅠ 10 .. 2011/01/31 1,608
617208 다른집 4,5살 아이들도 이러나요?? 5 궁금 2011/01/31 611
617207 우리딸만큼 말 안듣는 아이 있나요 6 대책 2011/01/31 1,061
617206 산행의 즐거움 8 산소탱크 2011/01/31 998
617205 2011년 1월 31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1/31 133
617204 시어머니 병원수발 18 나, 비정상.. 2011/01/31 2,664
617203 이 추운날 베란다물청소하는 윗층,울집유리창 얼었어요 6 화난다 2011/01/31 1,397
617202 몇년전에 치료한 치아 1 충치 2011/01/31 266
617201 온수매트 침대 위에 놓고써도 되는건가요? 2 급질 2011/01/3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