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추운날 베란다물청소하는 윗층,울집유리창 얼었어요

화난다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1-01-31 08:27:30
어제  오후  앞베란다에 물흐르소리가나서보니 윗층에서 물청소를해서우리집  유리창으로  물이  내려오네요  좀있다보니  유리  전체가  얼어서
뚝치면  유리가  깨질것같더라구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아저씨와  같이  올라가니  저보고  예민하다고하면서
아파트에  처음사냐고하더라구요.처음이사오는 날도  이사짐올라오는데
그위에서  이불털고,새벽마다  청소기돌리고 (그런거는  이미  익숙해짐)
욕이  저절로  나오는  윗집입니다.

베란다를  1년내내 일요일마다  물청소해서  우리집으로  물흘러들어오게  하는
윗층아줌마  겨울에는  좀  참아주세요!
IP : 125.178.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8:41 AM (125.136.xxx.165)

    짜증나시겠네요 말해도 안들으면 얼마나 갑갑할까요

  • 2. ..
    '11.1.31 8:41 AM (218.39.xxx.11)

    베란다 창문청소하는것도 아니고, 바닥청소인데 그것도 조심해야 보네요.
    그런데 보통 바닥과 샷시사이에 높이가 있어서 바닥청소만 하면, 아랫집으로 물이 흐르지 않을텐데요, 일요일마다 유리창 청소까지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3. 원글
    '11.1.31 8:59 AM (125.178.xxx.136)

    창틀을 호스로 물을 뿌리면서 청소하더라구요.장마철에는 우산쓰고 청소하고..
    이사온지4년동안 윗층때문에 주름만 늘었어요.살다살다 이런집은 처음이네요.

  • 4. 에구
    '11.1.31 9:31 AM (116.125.xxx.153)

    요즘 계속된 한파라 물사용 자제해 달라고 저희 아파트는 매일 방송 나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주말동안 물사용 자제해달라면서 세탁실과 베란다 모두 물은 사용하지
    말아달라구요.
    이 겨울에 물청소하고 싶음 자기네 베란다만 살살 할일이지 호스로 물까지 뿌리는건 너무
    했네요.

  • 5. 아무리
    '11.1.31 9:46 AM (180.64.xxx.147)

    깔끔을 떨어도 겨울에 베란다 청소하는 사람들 정신 좀 차리세요.
    바닥 청소한다고 베란다에 물 뿌리면 저층 사람들은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방송에서 홍보까지 해도 참 말 안듣네요.

  • 6. 미친*
    '11.1.31 1:13 PM (124.54.xxx.18)

    우리 아파트에도 제일 꼭대기층에서 물청소 해서 바로 아랫층 베란다에
    왕고드름 얼어서 119 구급차랑 대원들 와서 없앴어요.
    이거야 말로 국고 낭비 아닌가요?
    무식한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데요.
    소방차 두대에 대원들 십수명.참나..

    얼마전엔 아파트 왕고드름 제거하다가 구급대원 사다리 노후로 떨어져서
    죽은 사건도 있었쟎아요.에휴..
    돌+아이가 따로 없네요.원글님네 윗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30 산후조리원에 7살아이 데리고 가도 되나요? 5 조리원 2011/01/31 505
617229 드뎌.커피 프렌치프레스 구입했어요. 1 리자 2011/01/31 461
617228 그사세라는 드라마 너무 슬픈듯;; 1 그사세 2011/01/31 1,157
617227 남편이 운전하는 차 타면, 편안하세요? 36 불안해요 2011/01/31 2,746
617226 제주도에서 2~3년 살기 어떨까요 9 국민학생 2011/01/31 1,529
617225 시어머님께서 덜컥 제게 불고기를 맡기시다....... 19 양갱 2011/01/31 1,808
617224 근데요.. 어린이집에 선생님들 드실 간식... 2 dd 2011/01/31 575
617223 투명비닐 문풍지 있을까요? 3 *마트에 2011/01/31 358
617222 건해삼 일반마트에 있나요? 3 마른해삼 2011/01/31 194
617221 임신초기 병원가는 시기와 엽산제 복용 문의드립니다..꼭 읽어봐주세요.. 4 4주? 2011/01/31 1,831
617220 앤슬리와 로젠탈~~너무너무~~이뿌네요~~!!! 1 그릇사랑~!.. 2011/01/31 476
617219 배1개가 9천원?물가 다~~비싸 만만한게 없네요 10 ... 2011/01/31 1,069
617218 소소한 집정리 방법 가르쳐주심 감사~ 14 이사가고싶어.. 2011/01/31 2,290
617217 공부 못해서 충청권 대학도 다 떨어진 아이에게 유학이 의미가 있을까요? 16 유학? 2011/01/31 2,205
617216 아까 오빠결혼 맘에 안든다는 글을 보고.. 5 직장맘 2011/01/31 1,124
617215 연휴에 가족들 밥상에 편하게 올릴거 있으세요? 2 연휴에 2011/01/31 483
617214 자동차세 선납했어요. 10 납부마감일 2011/01/31 1,586
617213 해석부탁드려요.영어샘의 방학특강 평가서에요 4 부탁드려요 2011/01/31 342
617212 설 선물... 포도씨유? 햄, 참치세트? 11 ... 2011/01/31 827
617211 딸기를 매일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으면 부자죠? 17 mm 2011/01/31 2,289
617210 내일 KTX탈껀데 명절이라 광명역 장기주차하기 힘들까요? 2 주차 2011/01/31 938
617209 마트만 가면 머리가..ㅠㅠ 10 .. 2011/01/31 1,608
617208 다른집 4,5살 아이들도 이러나요?? 5 궁금 2011/01/31 611
617207 우리딸만큼 말 안듣는 아이 있나요 6 대책 2011/01/31 1,061
617206 산행의 즐거움 8 산소탱크 2011/01/31 998
617205 2011년 1월 31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1/31 133
617204 시어머니 병원수발 18 나, 비정상.. 2011/01/31 2,664
617203 이 추운날 베란다물청소하는 윗층,울집유리창 얼었어요 6 화난다 2011/01/31 1,397
617202 몇년전에 치료한 치아 1 충치 2011/01/31 266
617201 온수매트 침대 위에 놓고써도 되는건가요? 2 급질 2011/01/3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