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비 스쿨뱅킹에서 2백원이 더 빠져나갔어요..

[음..]

이번에 아이가 소풍을 가는데요..
소풍비가 15800원이라고 안내문이 나왔어요
안내문에 수납금액: 15800원 이렇게 적혀있었거든요.

통장조회해보니 16000원이 빠져나갔네요..
원래 뒷자리 백원단위는 이렇게 빠지기도 하나요?

2백원...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냥 의아해서요..
전산으로 일괄처리될텐데 왜 그렇게 처리했는지..
이런경우도 있나요?
1학년이라 잘 모르겠네요..
학교에 전화해보는것은 오버겠지요?

[...]

전화해봐도 되는데요, 저희는 공지문에 오기를
차량비가 인원에 따라 달라진다, 최종 인원은 변동 사항이 있으니
인출금액에 다소 변동이 있을 거다...
이렇게 왔어요.

[..]

처음에 전체 인원수로 나눠서 계산해 안내문이 나갔다가, 현장학습 신청을 안한 아이가 있어 그 아이를 빼고 계산을 하게 되니 그런것 아닐까요?
처음부터 신청을 안하는경우에는 돈 안내거든요. 신청했다가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되는 경우에는 돈을 내구요.

[나비]

소풍안가는 학생이 생겨서 교통비조로 좀더 추가됐나부네요~~

[..]

추측하지 마시고 행정실에 전화해보세요..

[이런경우도]

담에(월말쯤) 정산이 제대로 되고나면 다시 넣어주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아이 학교도 돈이 조금 더 인출되었다는 공지와 함께 다시 입금된 적이 있어요..

[독수리오남매]

저희도 아주 가끔 돈이 잘못 빠져나가면 공문이 오고 다시 넣어주던데요..
혹시 모르니까 행정실에 전화해보세요~

[..]

처음 공지한 금액은 정확한게 아닙니다..
일단 대략 예측해서(뭐 거의 일치 하지만) 계산한 것이구요..
또 다녀와서 남기라도 하면 돌려주기도 하고...

[음..]

행정실에 전화해보니 보험때문에 그리 빠져나간거라고 하네요..
처음이라 어리둥절했는데 이렇게 배우나봅니다..